영업이익 전년比 2%, 순익도 12.9% 증가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삼성생명(사장 현성철)이 올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근 부진했던 주가도 소폭 상승했다.

삼성생명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56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529억원) 대비 2.0%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8조 1688억원, 당기순이익은 12.9% 늘어난 469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순익의 경우 작년 4분기 547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이날 삼성생명 주가는 오후 2시 07분 기준 전일대비 0.37% 오른 8만8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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