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바이오테크 육성에 심혈...획기적 상품개발 중요

에단 브라운 비욘드미트 CEO. /사진=AP, 뉴시스.
에단 브라운 비욘드미트 CEO.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지난 15일 한국 정부는 "바이오 테크 분야를 향후 반도체처럼 적극 육성하겠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15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는 특이한 사업으로 주가 급등을 연출한 회사가 부각돼 눈길을 끌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비욘드미트의 주가가 9%나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회사 주가는 상장 후 170% 이상 솟구쳤다. 비욘드미트는 식물성 고기, 고기 없는 채식버거를 만드는 기업이다. 나스닥 업체로 상장 첫날부터 폭등세를 연출한 바 있다. 새로운 사업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서 주가 급등으로 나타났다. 미래에 어떤 사업들이 각광을 받을 것인지를 나타내는 한 흐름일 수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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