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김용기 칼럼] 프로야구의 개막을 알리는 2013 KBO미디어데이와 한국프로농구 KBL시상식, 영화 고령화가족-몽타주-은밀하게 위대하게-음치클리닉-러브픽션 등의 제작보고회, 휘센합창제-대교어린이TV 전국합창대회-한국플루트앙상블협회 정기연주회 등의 각종 클래식음악회, 김경호콘서트-프리덤콘서트-야마하 아시안비트-JYP 쇼케이스 등의 대중음악 콘서트,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의 거리다. 그리고 몽마르트처럼 예술가와 각종 문화시설들로 가득한 장소는 그 자체만으로도 명소가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예술가들에게는 영감을, 시민들에게는 삶의 위안과 위로가 되어주는 거리, 바로 그 거리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비로소 하나의 문화가 시작된다. 필자에게도 몽마르트 언덕 처럼 가장 관심 있게,
[김용기 논설위원의 문화칼럼 1] 문화예술부흥은 문화공간의 원상회복에서 시작된다.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 가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길을 막고 ‘슈퍼스타 K’나 ‘K-POP 스타’를 아느냐고 물어보면 십중팔구는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나는 가수다’ 또는 ‘위대한 탄생’이란 프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그렇다. 언제부턴가 이들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들이 우리의 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