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에서 아동프로그래밍이 '기초교육의 마지막 금광'으로 불리고 있다. 아동프로그래밍 산업은 지난해부터 부쩍 열기를 띠며 현재 스타트업 회사만 200개가 넘지만 교사의 자질과 교재부족 등 여러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경제일보(经济日报) 등이 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20일(한국시간) 미국 대선의 마지막 승부를 가리는 3차 TV토론을 앞두고 선거인단 지도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매직넘버(270표)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3차 TV토론 결과에 따라 지지율 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현단계에서 결과를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얘기도 나왔다.여성 혐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Toyota) 그룹 회장이 21일 저녁 2020 도쿄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사임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물러난 그는 일본 재계의 로비 단체에 힘을 쏟기로 했다.현재 도쿄 올림픽의 개최 비용은 당초 계획보다 6배나 늘어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유력한 재계 인사인 토요타 회장이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 뛰어들기 전 도널드 트럼프는 부동산 재벌이면서 각종 미인대회를 주관하는 쇼비즈니스의 거물로 잘 알려졌다.그는 선거 과정에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내놓은 것이 발단이 돼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주관하는 회사를 매각했다.미스 유니버스가 그의 손을 떠나 처음 열린 지난 20일, 대회는 진행자 스티브 하비의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터키 공군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등 뒤에서 칼을 꽂은 배신”이라며 격한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터키 관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박스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오랫동안 이슬람국가 영역에서 석유 등 자원이 터키로 들어오고 있는 것을 확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이번 주 미국 쇼핑 행사에는 작년보다 200만명 이상이 더 동참할 것으로 전망됐다.24일(미국시각) 전미소매연합회와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가 포함된 이번 주말까지 1억3580만명의 사람들이 쇼핑에 나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3370만명과 비교되는 수치다.또한 이번 쇼핑 시즌 동안의 소비는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뉴질랜드가 새로운 국기 후보를 고르는 이메일 투표를 시작했다.뉴질랜드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영연방 국가임을 상징해 현재 국기 왼쪽 위에 영국 국기 유니언잭을 포함하고 있다. 이 국기는 이웃나라인 호주와 너무나 비슷하다는 문제점도 갖고 있다.호주 또한 영연방 소속이다. 뉴질랜드는 유니언잭을 제외한 부분에 네 개의 붉은 별이 있고 호주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중국이 이르면 내년 3월부터 '한 자녀 정책'을 폐기하지만 절반 이상의 중국인은 둘째 갖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조사가 나와 정책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는 여론조사에서 중국인 과반수가 생활수준 저하 등을 이유로 자녀를 하나 더 낳을 생각이 없다는 생각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보도했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유명 휴양지 발리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나 인도네시아 국제공항이 폐쇄된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들이 현지에서 발이 묶이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인도네시아 롬복 섬의 린자니 화산이 폭발하면서 덴파사르의 ‘응우라 라이 공항’은 3일부터 잠정 폐쇄됐고, 롬복 섬의 ‘마타람 공항’과 자바 섬의 ‘블림빙사리 공항’도 모든 항공기의 운항을 중단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중국 공산당이 ‘두 자녀 정책’을 발표한 데 대해 효과가 없을 것이란 분석도 나왔지만, 중국의 부부들은 출산 관련 서적을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책 변화만 믿고 성급하게 출산 계획을 잡아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중국 당국은 두 자녀 정책이 확정될 때 까지는 기존의 한 자녀 정책이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로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중국 공산당의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1가구 1자녀 정책이 폐지됐다면, 이제 중국에 분유 수출하는 사업을 해야 하나? 이에 대한 뉴욕타임스의 대답은 “아니오”다.애 하나 더 둬도 된다고 해서 중국 부부들이 일제히 출산에 집중할 상황이 아니라는 것.UBS의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 왕타오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달려오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내세우는 것은 지지율이다. 그런 트럼프가 아이오와에서 외과전문의 출신 벤 카슨에게 추월당하고 있다.아이오와는 매번 후보를 뽑는 당원대회가 가장 먼저 열려 대통령 후보들이 특히 심혈을 기울이는 곳이다.이런 곳에서 지지율 1위의 아성이 무너진 데 대해 트럼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21일 2016년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선거 운동에 참여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밝힌 바이든 부통령은 불출마 발표의 말미에 민주당의 유력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해 자신의 당부를 전했다.바이든 부통령은 “나는 후보가 아니지만 침묵하지도 않겠다”고 밝혔다.뉴욕타임스는 바이든 부통령의 부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또 한 명의 2세 국가 최고지도자가 탄생하게 됐다.19일 캐나다 총선에서 놀라운 승리를 거둔 쥐스탱 트뤼도 자유당 당수는 1969~1984년 캐나다 총리를 지낸 피에르 트뤼도의 아들이다.자유당은 지난 2011년 선거에서 사상 최악의 패배로 34석의 제3당으로 밀려났다. 그러던 자유당이 이번 총선에서 캐나다 의회 338석 가운데 1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들의 1차 토론회를 마치면서 조 바이든 부통령이 출마를 선언할 시기를 놓쳤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16일 외신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보좌진을 통해 여전히 출마 의사를 갖고 있으며 어떻게 승리할지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바이든 부통령의 오랜 친구이자 핵심 측근인 테드 카우프먼 전 상원의원은 바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들의 토론회를 앞두고 공화당 경선의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는 “매우 지루할 것”이라고 야유했다.그는 “나도 토론회를 볼 것이지만, 얼마나 오래 볼지는 모르겠다”고 말했었다. 토론회를 진행하는 CNN 또한 공화당의 토론회보다 시청률이 낮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그러나 트럼프는 생각보다 상당히 오래 토론회를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힐러리 전 미국 국무부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등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들의 토론회가 13일 CNN을 통해 열린다. 공화당 주자들로서도 자신들이 당내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결승전 상대가 누가 될 지를 가늠할 수 있는 토론회다.공화당 경선의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 또한 민주당 후보 토론회에 관심을 안 가질 수 없다. 현재로서는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의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현재 국제 분쟁을 심화시킨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물로 비판받고 있다. 그는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만 제거하면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며 많은 동맹국들을 압박하며 이라크 전쟁을 일으켰다. 후세인이 처형된 지금, 모든 위협이 사라지기는커녕 이슬람국가의 등장으로 더 큰 전쟁을 치르고 있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일본, 캐나다 등 12개 국가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타결한 데 대해 미국 의회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로이터가 6일 보도했다.일자리를 해외에 뺏긴다는 불평을 일삼고 있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이 문제를 그냥 넘어갈 리가 없었다. 그는 현재 미국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과연, 트
[외신종합] 세계 최대 무역협정이 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5일(이하 현지시간) 타결됐다.미국과 일본 등 12개국 무역·통상 장관들은 이날 오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리츠칼튼 호텔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TPP지역 내 무역 투자에 관한 규정과 각국 농산물·광공업품의 관세 철폐 및 감축 등 시장개방 협상 타결을 확인했다고 미국과 일본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