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새내기 지한솔(19·호반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32강전에서 한국여자골프 최강자 중 한명인 고진영(20·넵스)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특히 지한솔은 전날 올해 루키 최강자 중 한명으로 자신과 신인상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박결(19·NH투자증권)을 누른 데 이어 이날 고진영까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김효주가 떠난 한국 여자 골프계(KLPGA)의 쌍두마차 전인지(20·하이트·고려대)와 고진영(19·넵스·성균관대)이 일본과 한국 여자 골프계를 나란히 호령했다.전인지는 10일 속개된 일본 여자 프로골프 투어(J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스 살롱파스컵 마지막 4라운드 경기서 한타를 잃었지만 1~4라운드 합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3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김민선5(CJ, 고려대)의 날이었다. 그가 고려대 선배인 한국 여자골프 최강자 전인지를 꺾고 올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김민선은 이날에만 8타를 줄이며 3라운드 합계 18언더파로 2위 전인지를 6타차로 따돌렸다. 그러면서 한국여자골프 54홀 최소타 우승 타이기록도 세웠다. 무주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7일(한국시각)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에서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Lydia Ko | 고보경)가 8언더파 280타로 미국의 모건 프레셀을 연장 끝에 누르고 우승하면서 이제 리디아 고와 김세영(한국) 간의 경쟁이 더욱 볼만해졌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리디아 고의 우승으로 그는 올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팔자 스윙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짐 퓨릭(Jim Furyk, 45)이 미국프로골프투어(PGA)에서 무려 5년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그러면서 PGA 통산 17승으로 승수를 늘렸다.퓨릭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10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RBC헤리티지오픈 최종 4라운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한국계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17)가 세계 여자골프 최다 라운드 언더파 행진이라는 대기록 작성에 실패했다.리디아 고는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 코스(파72.6769야드)에서 속개된 올해 LPGA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에서 언더파 달성에 실패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한국의 초대형 루키 ‘김효주(20·롯데, 고려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 진출 첫시즌, 단 3개 대회 출전만에 첫 우승을 거뒀다. 기대 그대로다. 김효주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6583야드)에서 속개된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도 5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올해 미국 LPGA에서 한국 두 슈퍼 신인의 활약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세영과 김효주가 그들이다.15일 골프계에 따르면 김효주가 이번주부터 미국 본토 정벌에 본격 나선다. 그는 올해 미국 LPGA 진출권을 따내고도 비교적 뒤늦게 LPGA 대회에 합류했다. 최근 태국과 싱가폴에서 열린 아시안 대회 2개에만 출전, 각각 공동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박인비(27·KB금융그룹, 세계 2위)가 여자골프 세계 1위 탈환을 위해 다시 시동을 걸었다. 세계 1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의 추격을 뿌리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로써 1위 리디아 고를 다시 바짝 추격하게 됐다. 아울러 올 시즌 열린 5개의 LPGA 대회 모두 한국 또는 한국계 선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7세 소녀 리디아 고(뉴질랜드 교포,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가 LPGA 시즌 첫승을 차지했다. 그러면서 세계 여자 골프랭킹 1위 자리도 확고히 지켜냈다.리디아 고는 22일(한국 시각) 호주 멜버른 로얄멜버른골프클럽(파73, 6751야드)에서 속개된 LPGA 투어 ISPS 한다호주여자오픈(총상금 12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김세영(22-고려대-미래에셋)이 단 두 개 대회만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를 평정했다. 그는 한국 여자골프계 최장타자로 올해 LPGA에 진출한 루키다. 그런 그가 시즌 초반 거뜬히 우승컵을 들어 올려 주목받고 있다.김세영은 9일(한국시각) 미국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파73·6천644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바하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최나연(28·SK텔레콤)이 201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오랜만에 우승갈증을 풀었다.최나연은 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이퀘스트리안 클럽(파72·6541야드)에서 속개된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한국인 루키 박성준(29)이 5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박성준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끝난 PGA투어 휴매너 챌린지에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 미국의 빌 하스(22언더파 266타)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다.1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병역논란으로 머리가 복잡한 배상문이 그래도 선전했다. 마지막 조에서 가장 핫한 선수와 한조가 된 것이 불운이라면 불운이었다.배상문은 13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11야드)에서 펼쳐진 미국 프로골프투어(PGA)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4라운드에서 3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배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한국 여자골프계의 초대형 스타 김효주(19.고려대.롯데)가 2015년 KLPGA 개막전인 현대차 중국여자 오픈 마저 우승하면서 또다시 이름값을 입증했다.김효주는 2014년에만 이미 시즌 5승, 미 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 우승을 거둔데 이어 2014년이 채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대회까지 우승, 2014년의 대미를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국내 여자골프계의 강자들이 미국 또는 일본 무대로 대거 이탈, 2015년 국내 여자골프(KLPGA)의 유명세와 인기판도가 유지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와관련, KLPGA 후원에 나섰던 기업들이 예전만큼의 관심을 가져줄지도 지켜봐야 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8일 골프계에 따르면 국내 유명 여자 골프 선수들이 2015년 대거 글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전인지(고려대, 하이트진로)가 16일 올 KLPGA 시즌 마지막 대회인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밝힌 소감에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제게)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어서 더욱 편한 마음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지난해 제게 생애 첫승이자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전인지(20세, 고려대, 하이트진로)가 KLPGA 시즌 마지막 대회인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에서 16일 영광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특히 전인지는 신인시절이던 지난해 자신에게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 오픈 우승’을 안겨준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이번 대회 또 우승을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송도 잭니클라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KLPGA 신인 김민선5(고려대)가 시즌 첫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신인왕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9일 끝난 KLPGA 올 시즌 마지막 두 번째 대회인 ADT캡스챔피언십에서 김민선은 최종라운드 합계 11언더파로 허윤경, 김세영과 함께 공동선두로 정규홀을 마쳤다. 그리고 이들 셋은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 첫홀에선 3명 모두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김효주(고려대)가 올 KLPGA 다승왕까지 확정지었다. 올시즌 마지막 두 번째 대회인 ADT캡스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을 거둔 백규정의 우승이 불발되면서 시즌 5승을 거둔 김효주가 다승왕까지 거머쥐게 됐다. 이제 남은 대회는 단 하나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도 다승왕을 확정했다.9일 끝난 이 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