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호주의 중도우파 집권당인 자유당이 15일 투표를 통해 총리를 토니 애벗에서 맬컴 턴불(Malcolm Turnbull) 통신부 장관으로 교체했다.타임은 15일 최근 2년 동안 통신부 장관을 맡아 온 턴불 신임 총리에 대해 알아야 할 6가지를 소개했다. 1. 턴불 총리는 2013년 이후 네 번째 총리다. 2013년 6월, 2007~2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맥도널드의 뼈를 깎는 부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또다시 이물질로 고객이 다치는 일이 벌어졌다.AFP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맥도널드는 오사카에서 고객이 음료수 속의 플라스틱 조각으로 인해 입을 다친 일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맥도널드는 이 점포를 임시 폐쇄하고 95개 다른 점포에게 이 사실을 통지했다.문제의 그린티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특히 이민에 관해 상식을 버릴수록 표가 굳는다고 확신한 듯한 도널드 트럼프가 이제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와 전선을 형성하고 있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실리콘 밸리의 첨단기업들의 인사 철학이 자신과 상반된다는 이유에서다.야후뉴스는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부동산 재벌 트럼프가 주커버그를 분노의 표적으로 삼고 있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만의 호황을 누리고는 있다지만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내집을 마련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돈이 부족하고 앞날이 불투명하다는 이유에서다.양적완화를 통해 미국 경제를 살리는 데는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젊은 층의 주택 구입 부담은 더욱 커졌다.부동산 관련기관인 질로우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처음으로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통령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게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복합적인 존재다. 특히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더욱 그렇다.트럼프가 연일 물의를 일으키며 드러내는 인종차별, 성차별적 성향은 특히 민주당 후보로서 용납할 수 없다. 그러나 트럼프는 클린턴 전 장관이 이기는 구도에 매우 알맞은 상대당 후보라는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대통령 선거에 임하는 미국 공화당이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로 인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공화당 후보 경선에 출마한 그가 연일 몰상식한 망언을 일삼는데, 그로 인해 오히려 공화당 보수층의 지지를 받아 경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경선 분위기도 저질 코미디로 추락해 민주당 후보를 이길 가능성이 계속 추락하고 있다.한편 골프팬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의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막말 행진’으로 오히려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와중에 또 다른 경선 주자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나치(Nazis)의 홀로코스트와 관련된 말 실수를 저질러 빈축을 사고 있다.민주당 소속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허커비 전 주지사의 발언에 대해 “뉴스 헤드라인에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지명전에 출마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본인 스스로 끊임없이 논란을 일으키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측의 대응이 또 다른 물의를 일으켜 트럼프 주위는 한마디로 바람 잘 날이 없다.워싱턴 타임스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그가 전 부인 이바나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과연 대통령이 될 의지는 있는 것인가. 도를 넘은 그의 기행들은 그가 높은 지지율에 부담을 느끼고 일부러 인기를 떨어뜨리려는 것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다.베트남 전쟁에서 5년 동안 포로로 잡혔던 미국의 전쟁 영웅 존 맥케인 상원의원에 대해 “나는 잡히지 않았던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비난하면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무분별한 발언으로 계속 물의를 일으키면서도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미국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아이오와의 유력 일간지가 사설을 통해 강력히 비난하고 그의 출마 포기를 촉구했다.워싱턴 포스트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아이오와의 데 모안 레지스터는 20일자 사설을 통해 “허세 발언만 늘어놓는 대통령 선거 유세를 중단해야 한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존 키 뉴질랜드 총리가 20일 야당인 노동당의 중국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적 공격을 비난했다.이날 AFP 보도에 따르면 노동당은 지난 주 뉴질랜드 대도시의 집값 상승을 우려하는 보고서에서 오클랜드 주택 매입자의 40%가 중국인이라고 주장했다.노동당의 주장은 주택 매입자의 성만 감안한 것으로 인권단체 등에서 특정 인종을 희생양으로 몰고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톤 레드삭스는 ‘야생마’ 별명을 가진 이상훈 두산 베어스 코치와 김선우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활약했던 팀이다. 두 사람의 활약 시기가 꽤 오래 전이어서 지금 국내 야구팬들에게는 LA 다저스만큼 친숙하지는 않다.이 팀의 홈구장인 펜웨이 파크는 ‘그린몬스터’로 유명하다. 공중에서 본 타석에서 좌측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한국인들 가운데는 1997년 외환위기를 겪는 과정에서 독일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된 사람이 많다. 어려울 때 바로 옆 부잣집 일본보다 더 큰 도움을 준 게 먼 나라 독일이었다는 사람도 있고, 같은 돈으로 미국 투기자본에게는 은행을 통째로 넘긴 반면, 독일에게는 인색하게 지분만 넘겼다고 미안해하는 사람도 있다.‘IMF 위기’는 한국인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에서 탈출한 멕시코 마약왕이 트위터를 통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를 협박했다고 트럼프 측이 밝혔다.로이터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탈옥한 호아킨 ‘엘 차포’ 구즈만이 올렸을 것으로 보이는 협박 트윗에 대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수사 중이라는 것이다.로이터는 그러나 이 트위터 계정의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달변가로 널리 알려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해 선거에서 전임자인 만모한 싱 당시 총리를 ‘모운(침묵이란 뜻) 싱’이라고 조롱했다. 그러나 지금 모디 총리 본인이 ‘모운 모디’라는 조롱을 신문 헤드라인으로부터 받는 처지가 됐다.로이터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대중의 시선을 언제나 염두에 두는 사람으로 트위터와 페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국민투표에서 압도적 ‘NO’를 이끌어낸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돌연 재무장관을 교체하는 또 한 번의 ‘깜짝 쇼’를 보였다. 물러난 야니스 바루파키스 전 장관은 채권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적대감을 산 인물이다.재무장관 교체가 채권단에 협상 타결을 위한 우호적 신호를 보낸 것으로 풀이하기도 한다. 후임 유클리드 차칼로토스 장관은 상대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에서 모유은행의 영리화를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고 AP가 7일 보도했다.AP는 원유보다 400배 비싸고 철광석보다 2000배 비싸게 거래될 수 있으며 슈퍼마켓의 분유보다는 150배, 커피보다 15배 비싸게 팔릴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소개했다. 모유다.온스당 4달러에 판매될 것으로 보이는 모유가 경쟁 치열한 산업으로 부각되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그리스 국민투표의 최대 승리자로 간주되고 있는 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재무장관이 돌연 사임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강한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채권단과의 새로운 협상을 준비하면서도 채권단에 일종의 화해 신호를 보낸 것 아니냐는 풀이도 나오고 있다.AP의 6일 보도에 따르면 바루파키스 장관은 국민투표 결과가 나온 후 일부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공화당의 사정은 대통령 후보가 늘어날 때마다 더욱 심난해지고 있다. 이미 14명 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15번째 주자도 뛰어들 태세다.여기다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멕시코 이민자들에게 망언을 거듭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들 사이에서는 지지율이 2위까지 오르고 있어 공화당의 근심이 더욱 깊어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맥도날드가 대만에 소재한 413개 매장 전체를 매각할 대상을 물색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25일 보도했다.로이터는 스티브 이스터브룩 새 CEO가 개선 계획을 발표한 이후 회의적인 투자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이러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맥도날드는 “대만에서 발전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후보를 찾기로 했다”고 확인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