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LG유플러스는 아이돌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리얼리티 콘텐츠 ‘아이로그U’를 자체 제작하고, U+아이돌Live를 통해 첫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해 선보이는 아이로그U는 아이돌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15분 내외의 영상 콘텐츠다. 6월 청하를 시작으로 7월 SF9, 8월 몬스타엑스까지 매주 수·금 오후 6시에 아티스트별 8편씩, 총 24편의 영상이 U+아이돌Live에서 독점 공개된다.첫 방송을 앞둔 지난 달 29일 U+아이돌Live를 통해 공개된 청하의 티저 영상에는 우주소녀의 멤버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난 1일 '기린 이치방' 샵인샵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기린 샵인샵은 오는 7월 20일까지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기린 샵인샵은 1~3층에 걸쳐 장소별 포인트 설치물을 통해 첫 즙만 담은 기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면서 깔끔하고 모던하게 연출했다. 더베이가든 입구에 'KIRIN ICHIBAN' 입간판을 이용해 기린이치방 로드를 조성하고, 테이블마다 기린의 첫 즙을 형상화한 물방울 모양 LED 조형물을 설치해 기린만의 감성을 연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한국항공우주(KAI)가 6000억원대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5일 장 초반 강세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보다 2.41% 오른 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앞서 한국항공우주는 이스라엘 IAI사와 6188억원 규모의 항공기 날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작년 연결 매출액 대비 22.2% 규모다.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14일 1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 발표 후 장중 3만150원으로 올들어 최저가를 기록한 이후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 14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 2019년 2학기 참여 학교 150개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미래 자동차 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차가 2016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자유학기제 특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2016년 120개교, 2017년 200개교, 2018년 240개교, 2019년 1학기에 100개교에서 미래 자동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최근 정부·여당의 인터넷전문은행 대주주 자격 완화 추진에 대해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소유 제한) 원칙 훼손에 이어 금융회사의 건전성 담보를 위한 최소한의 지배구조 원칙까지 훼손하려는 것"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추혜선 의원(정무위원회 소속)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금융정의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주빌리은행,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한국파산회생변호사회와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한진칼 등 한진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5일 장초반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사모펀드인 강성부펀드(KCGI)와의 경영권 분쟁 소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진칼은 이날 오전 9시 41분(이하 같은 시각) 현재 전일 대비 1.45% 상승한 4만19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4%대까지 상승했다. 한진(+1.46%), 대한항공(+0.78%), 진에어(+0.49%) 등의 주가도 강세로 움직이고 있다. 또 한진칼우선주는 10.27% 급등한 5만7000원, 대한항공우선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5일 장 초반 LG이노텍, 삼성전기 등 애플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간밤 애플의 주가 급등 영향으로 여겨진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LG이노텍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 대비 4.58% 뛰어오른 9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삼성전기가 1.64% 상승한 9만8900원에 움직이고 있으며 코스닥 종목인 이녹스첨단소재는 1.02% 오른 4만9500원을 나타내고 있다.CNBC 등에 따르면 4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는 대형 IT주들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애플은 3.66% 급등했다.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영국 소매업체들이 지난달 소비자 지출이 거의 25년 만에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새로운 일자리 감소와 가게 폐쇄에 대한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영국소매컨소시엄(BRC)은 제조업 위축을 초래한 정치적 불확실성을 이유로 매출이 지난달 2.7%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이는 1995년 월별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저조한 실적이라고 가디언지가 최근 보도했다.BRC는 더운 날씨와 왕실 결혼식으로 소매 판매를 증가시켰던 작년 5월과 비교해 올해는 훨씬 더 어려운 조건으로 뚜렷한 대조가 있었다고 밝혔다.BRC 최고경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4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 이상씩 크게 오른 가운데 CNBC는 기술주의 반등이 두드러졌다고 전했다.이 방송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지수가 2% 이상 오른 가운데 버라이즌(-0.28%) 코카콜라(+0.04%) 맥도날드(+0.43%) 트래블러스(+0.52%) 월마트(+0.59%) 등의 주가는 상대적인 약세를 나타냈다.또한 이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반등이 두드러진 상황에서 희토류 ETF(상장지수펀드)인 VANECK VECTORS SEMI(+4.10%), 기술주 위탁증권인 TECH SPDR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4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는 자동차 관련주들의 주가 급등이 눈길을 끌었다. 미국-멕시코 협상 기대감에 따른 것이다.뉴욕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자동차 관련 주 중에서는 피아트크라이슬러(+3.98%) 르노(+4.28%) 도요타(+1.19%) 닛산(+2.62%) 혼다(+2.62%) 테슬라(+8.17%) 포드(+3.23%) 제너럴모터스(+6.02%) 굿이어타이어(+4.04%) 제너럴일렉트릭(+4.93%) 등의 주가가 일제히 뛰었다.이날 워싱턴포스트는 "미국과 멕시코가 하루 뒤 열릴 고위급 협상에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4일(미국시각) 뉴욕에서는 그간 폭락세를 거듭하던 국채금리가 소폭이지만 반등했다. 이에 금융주의 주가도 모처럼 껑충 뛰었다. 이날 미국-중국, 미국-멕시코 관계 호전 가능성이 국채금리를 반등시켰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국채금리 반등 폭은 소폭에 그쳤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S&P500 지수군 내 금융섹터의 주가는 무려 2.71%나 폭등했다. 주요 금융주 중에서는 모건스탠리(+4.30%) 골드만삭스(+3.65%) 바클레이즈(+3.85%) 뱅크오브아메리카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4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처럼 폭등했다. 미-중 관계개선 기대감, 미국-멕시코 협상 기대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적 발언 등 3가지가 이날 미국증시를 크게 끌어올렸다고 CNBC가 전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5332.18로 512.40포인트(2.06%)나 치솟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527.12로 194.10포인트(2.65%)나 솟구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803.27로 58.82포인트(2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4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전일 대비 상승폭을 확 줄였지만 오름세는 이어갔다.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가 금값을 견인했다.CNBC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1326.50 달러(한국시각 5일 새벽 5시1분 기준)로 0.12% 상승했다. 국제 금값은 미-중 무역갈등 심화, 미국의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천명 등으로 전날까지 폭등세를 이어왔다. 2거래일 전에는 1.32%, 전날엔 1.53% 각각 솟구쳤고 이날에도 소폭이지만 상승흐름을 이어갔다.이날엔 금값을 떨어뜨릴 만한 재료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4일(런던-뉴욕시각) 국제 유가가 최근의 폭락세를 뒤로하고 반등했다. 미-중 관계개선 기대감, 미국-멕시코 협상 기대감,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및 그에 따른 미국증시 등 위험자산 선호현상 부각 등이 유가에도 긍정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사우디 등 일부 산유국이 올 하반기에도 감산을 지속할 것으로 전해진 것도 유가 반등을 거들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62.02 달러(한국시각 5일 새벽 5시1분 기준)로 1.21% 상승했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4일(미국시각)에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전날에 이어 미국 달러 대비 유로 및 파운드의 가치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그러나 엔화가치는 급등세를 마무리 하고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엔 미-영 정상회담 기대감, 미-멕시코 협상 기대감, 미-중 관계 호전 가능성,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적 발언 등이 주요국 환율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24분 현재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253 달러로 0.11%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는 1.270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4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전날에 이어 또 올랐다. 전날엔 뚜렷한 호재 없이 반발 매수세가 증시를 끌어 올렸고 이날엔 미국-중국, 미국-멕시코, 미국-영국 간 호재발생 기대감이 증시에 훈풍을 가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214.29로 0.41% 상승했다. 또한 유로존에서는 독일의 DAX 지수가 1만1971.17로 1.51%나 급등했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도 5268.26으로 0.51% 올랐다.워싱턴 포스트와 AP통신 등에 따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줄곧 하락세를 유지하던 원화환율이 마감 직전 호주의 금리인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미국달러 대비 원화환율은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182.8 원에 마감됐다. 전날보다 0.7원(0.06%) 올랐다.한국이 지난 1분기 중 국내총생산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한국은행은 지난달 31일 최근의 원화환율 급등 등의 이유로 인해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고 1.75%로 유지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하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그러나 호주중앙은행(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르노가 합병을 하면 생산량 순위에서 제너럴모터스(GM)를 제치게 된다. 폭스바겐과 도요타에 이어 세계 3위가 된다.그런데 여기서 프랑스의 국가브랜드가 결부된다. 르노는 프랑스의 대표적 기업가운데 하나다. 르노의 최대주주는 프랑스 정부다.뉴욕타임스의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두 회사 합병 후의 지위를 확인하기 위해 재무부 인사가 두 회사 회장을 만났다고 한 관계자가 밝혔다.이 관계자는 브뤼노 르 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이 합병 후 프랑스 정부가 이사회에 이사로 참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4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3거래일째 상승하며 700선을 회복했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인들이 ‘팔자’에 나섰지만 오후 들어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스튜디오드래곤, 코미팜,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급등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0.70% 상승한 5만7400원을 기록했고 신라젠은 0.18% 내린 5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에이치엘비(1.93%), 에이비엘바이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영화산업의 중심지 조지아에서 ‘낙태전쟁’이 격화되고 있다.월트디즈니와 넷플릭스 등 거대 영화기업들이 조지아주에서의 사업이나 투자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거대 영화제작자는 ‘낙태 금지’법에 반대하기 위한 대규모 기금마련에 나섰다.뉴욕타임스의 3일(미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화제작사인 처닌그룹의 피터 처닌 회장은 조지아주 등의 낙태금지법을 철회하기 위해 기금조성을 시작했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루퍼트 머독 폭스그룹 회장의 참모였던 처닌 회장은 2009년 처닌그룹을 설립했다. 조지아주의 낙태금지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