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IMF, 실패한 보초병의 일기 61] 무엇이 IMF 위기를 초래했나 (5)‘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1960~1970년대 고도성장에서 실물산업과 비교하면 금융부문은 사실 이렇다 할 기여도가 없다. 두 자릿수의 고도성장을 하는 경제에서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은행은 정해진 몇몇 회사에만 돈을 빌려줘도 충분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업적평가대회'를 열고 뉴비전으로 '커넥트 모어, 크리에이트 더 모스트(Connect more, Create the most)'를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뉴비전은 고객, 파트너, 아이디어, 데이터, 서비스 등의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주 출범을 맞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3월말까지 전 계열사에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은 전 계열사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41개 네트워크에서 3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진행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안전한 예금, 따뜻한 금융, 행복한 국민'을 신(新)비전으로 설정하고, 선제적 위기대응력 강화 및 사회적가치 제고 등 공공성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예보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 금융취약계층 재기 지원 등 사회적가치 제고를 위해 고객경영지원실을 사회적가치경영부로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KEB하나은행이 옛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으로 이원화돼 있던 인사·급여·복지제도 통합작업을 마무리 지었다.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18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진정한 원뱅크(One Bank) 실현'과 '미래지향적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상생'을 선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노사는 2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기아자동차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가 올해 인도지역 활동에 나선다. 2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자동차(기아차)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인도 아난타푸르(Anantapur) 직업교육 고등학교(ITI, Industry Training Institute)에서 딜리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미국의 유명 샌드위치 체인점 서브웨이(SUBWAY)가 일본에서는 맥을 못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수도권 중심으로 서브웨이 프랜차이즈(FC)점을 최대 약 20개까지 전개하고 있던 에이지 코퍼레이션이 지난 16일에 도쿄 지방 법원으로부터 파산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도쿄 상공 리서치가 보도했다. 부채 총액은 약 11억 6400만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미국인들이 은퇴 이후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어디일까?글로벌 여행잡지 인터내셔널 리빙 매거진(International Living Magazine)이 매년 발표하는 은퇴 이후 살기 가장 좋은 곳에 대한 조사(Annual Global Return Index)결과 파나마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발표한 이 자료에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프랑스 자동차 대기업 르노가 지난 18일 발표한 2018년 판매 대수는 2017년 대비 3.2% 증가한 388만대로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중국 자동차업체 화첸자동차회사(華晨汽車集団)와 합작사가 만든 소형 상용차 진베이(金杯) 브랜드 등을 합산한 것이 주효했다. 이 브랜드의 합산 효과를 예상
[초이스경제 최원석 경제칼럼]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경제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대기업 총수들을 또 만났다. 대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반가운 일이다. 경제살리기라면 어떤 행보든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만큼 우리가 처한 경제상황이 엄중하다.대기업 총수들은 대통령을 향해 많은 주문을 쏟아냈다. 한 총수는 “미국 관련 통상문제 해결이 중요하다”고 했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최근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 같은 우호적인 분위기가 이번 주(21~25일)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관련 소식이 경협주에 훈풍을 불어넣을지도 관심사다.20일 증권계와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금주 한국증시를 미리 엿볼 수도 있는 뉴욕증시는 18일(미국시간)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엔화환율이 4일 연속 상승하면서 110엔에 다가선 가운데 한 주의 거래를 마쳤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에 대한 국민투표 재실시 전망이 등장한 가운데 파운드가치가 급격히 절하됐다.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미국달러 대비 엔화환율은 18일(미국시간) 1달러당 109.78 엔에 마감됐다. 4일 연속 상승하면서 110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이달 24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를 앞두고 통화정책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부진한 경제지표로 인해 한은이 GDP(국내총생산) 성장률과 물가전망을 동시에 낮출 가능성이 제기됐다.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19일 "올해 첫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75%로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며
◇ 승 진 (부서장 대우)▲법무Unit장 이종훈 ▲브랜드전략부 팀장 박진영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 이종아◇ 전보▲글로벌전략부장 송용훈 ▲HR부장 김영일 ▲IT기획부장 이배봉 ▲WM기획부장 오웅섭 ▲개인고객기획부장 임근식◇ 부점장급 승진(부장)▲데이터기획 구태훈 ▲시스템운영 김재희 ▲구조화금융3 서기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일본 전국 꽁치봉수망어업협동조합(도쿄)은 작년도 전국 꽁치어획량이 전년대비 55% 증가한 11만9930톤이었다고 발표했다.역사적 불어(不漁)기였던 2017년의 수준은 웃돌았지만, 예년 20만 톤 이상의 어획량에 비하면 아직도 저수준에 머물러있다고 교도통신이 최근 보도했다.이 조합은 "4년 연속 불어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호전될 지도 불투명하다"고 진단했다.꽁치가 몰려드는 어장이 항구에서 먼 상태가 계속되면서 어획이 감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에도 어장이 멀다는 견해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혼란으로 영국 부동산 시장은 6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하락했으며 거래 전망은 20년 만에 가장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최근 보도했다.영국 왕립조사협회(Rics)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주택 판매량, 신규 매물 유입 등 모든 건수가 감소했다.향후 3개월에 대한 판매 기대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속에 미국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이틀 연속 껑충 뛰었다. 특히 반도체 칩 관련주들이 상승을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18일(미국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 이상 씩 뛰었다. 그중에서도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날 1.14% 상승한데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8일(미국시각) 뉴욕증시가 4거래일 연속 올랐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증시 상승폭도 이날 커졌다. 90일 간의 휴전기간 동안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될 것인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의 주가가 주목받았고 대형 기술주들이 함께 웃었다. 중국발 호재에 반도체 관련주도 전날에 이어 연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3만6000원대의 바닥을 딛고 꾸준히 상승해 18일 기준 4만2000원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새해 개장 이틀째인 지난 4일 장중 3만6850원으로 추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작성했었다. 불과 보름 만에 15% 가까이 오른 셈이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5만6700원에서 6만4600원으로 13.9% 상승했다. 같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8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전날에 이어 또 떨어졌다. 전날보다 하락폭도 커졌다. 최근 금값은 매일 소폭씩의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모처럼 연일 하락했다. 주간기준으로도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처음 하락했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이 위험자산 선호 흐름을 키우면서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이 이틀 연속 고개를 숙였다.뉴욕상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