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글로벌 투자기관인 모건스탠리가 11일 소비재 업종의 2018년 4분기 실적을 추정하는 자료를 내놓았다.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백화점은 명품 매출에 힘입어 강력한 매출 성장을 시현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SSSG(동일점포 매출증가율) 모멘텀은 전분기 대비 둔화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은 플러스를 기록한 반면 롯데는 명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컴퓨터 모델들의 투자 흐름을 분석해 눈길을 끈다. 컴퓨터(로봇·기계) 거래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시장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지만, 인간 투자전문가 중 일부는 "시장이 너무 떨어졌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양측이 시장서 대립하고 있다는 게 분석 내용이다.월스트리트저널은 10일(미국시각) “기계들이 더 많은 매매를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자동차 회사들이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11일 골든브릿지 투자증권 법인영업팀 이동수 매크로 전략가, 이혜선 대리가 작성한 '골든 마켓 뉴스데일리'에 따르면 10일(이하 미국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서 나타난 자동차 회사들의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1일 오전 증시에서 GS리테일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오전 9시 56분 현재 전일 대비 2.79% 상승한 3만68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는 편의점 이익공유비율 관련 실적 우려 등이 제기되며 6% 넘게 하락했다.글로벌 투자기관인 모건스탠리는 “회사 측이 지난해 말 가맹점의 리스계약 유형과 본사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노무라증권이 11일 이마트의 향후 실적에 대해 보수적인 진단을 내놓았다.노무라는 “2018년 4분기에 롯데마트 매출이 전년 대비 5% 하락하며 이마트가 다소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이지만 거시환경과 가격 경쟁이 더 우려된다”고 밝혔다.노무라에 따르면 이마트가 시장에 최저가를 제공하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가격이 약 10% 더 낮은 온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글로벌 투자기관인 모건스탠리가 11일 '한국 전략'에 대해 “실적이 주가를 끌어내릴 가능성이 있지만 외부 요소들의 영향을 더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주목된다.모건스탠리에 따르면 기업들의 2019년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주가에는 부분적으로 반영돼 있지만 이보다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종근당이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유안타증권은 11일 종근당에 대해 올해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신약 개발 모멘텀에 따라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종근당의 2018년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624억원, 영업이익은 223억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일본은 ‘기업장수대국’ 답게 100년이 넘은 기업과 점포 수가 3만개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의 정보제공서비스 제국데이타뱅크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점으로 100년이 되는 기업을 포함한 ‘노포기업’(시니세 : 老舗企業)은 전국에 3만 3259개사가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포기업이 전체에서 차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중국에 이어 유럽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중국 경기침체가 걱정된다”고 했고, 유럽중앙은행은 “유럽의 경제가 취약하며 불확실하다”고 강조했다.10일(미국-유럽시각) 유럽 대부분 국가의 증시와 미국증시 3대 지수가 가까스로 올랐지만 시장 분위기가 썩 밝지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앞으로 미국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인지가 주목대상이다. 기업 실적 부진 우려가 본격 부각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10일(미국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0.4~0.5% 수준의 상승세로 마감됐다. 그러나 이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장중 미국증시 변동성이 컸다고 전했다. 이날 비록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0일(미국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전날 급락했던 달러가치가 반등했다. 프랑스 경제지표 부진 및 ECB(유럽중앙은행)의 유럽경제 우려 표명, 미국 국채금리 상승 등이 유로화의 가치는 떨어뜨리고 미국 달러의 가치는 밀어 올렸다.뉴욕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5.56으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0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또 올랐다. 최근 연일 상승이다. 다우존스 지수는 5거래일 연속 랠리를 펼쳤다. 이날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미국증시에 훈풍을 가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4001.92로 122.80포인트(+0.51%) 상승했다. 기술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0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전날의 상승세를 뒤로하고 다시 하락했다. 미국 달러가치가 전날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반등한 것이 금값을 압박했다.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1287.40 달러로 0.40% 하락했다. 금과 단기대체재 관계에 있는 미국 달러가치가 반등한 것이 이날 금값 하락 요인이었다.이날 뉴욕외환시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0일(런던-뉴욕시각) 국제 유가가 또 올랐다. 9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그러나 그간 너무 올라서인지 상승폭은 전날 보다 확 작아졌다. 아시아시장에서 하락세로 전환됐다가 뉴욕-런던 시장에서 상승세를 되찾았다. 미국 및 북해산 유가 50-60 달러 선도 이틀 연속 지켜졌다.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월 인도분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0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프랑스를 제외하고는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중 무역전쟁 완화 기대감이 이날에도 유럽 대부분 증시에 훈풍을 가했다. 그러나 프랑스 증시의 경우 연일 경제지표 악화 발표 속에 하락세로 전환됐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6942.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의 의사록에서 금리인상 태세가 크게 약해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가 주요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원화환율과 엔화환율은 동반 하락했다.미국달러 대비 원화환율은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118.3 원에 마감됐다. 전날보다 3.8원(0.34%) 하락했다.Fed의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지난해 5월 원장 취임 이후 8개월만에 첫 부서장 인사를 실시했다. 특히 윤 원장이 60년대 후반의 부국장·팀장을 국·실장으로 대거 발탁하고 부서장의 80%를 교체하면서 '인적쇄신'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윤 원장은 이날 능력과 성과가 우수한 부국장·팀장 30명을 국실장(급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0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로 한달 여 만에 680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 중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바이로메드 등이 상승한 가운데 수소차 관련주들이 좋은 흐름을 보였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0.54% 상승한 7만3900원, 신라젠은 3.12% 오른 7만2700원을 각각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0일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도 공세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미-중 무역협상 진전 소식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장 막판에 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들이 2700억원어치 넘게 사들였지만 큰 힘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국제유가가 10일 아시아 시장에서 반락했으나 전날 올라선 50-60선은 유지됐다.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브렌트유가는 이날 오후 3시24분(한국시간) 현재 배럴당 60.80 달러로 전날보다 1.04% 하락했다. 미국산원유는 51.71 달러로 1.24% 내려갔다.전날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 석유비축량 감소를 발표했지만 가솔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