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15~18일 나흘간 진행된 '2019 생산개발본부 신제조기술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의왕연구소 생산기술연구개발동에서 진행됐다. 현대-기아차 및 그룹사 임직원, 380개의 1차 부품협력사 임직원, 국내 대학 교수 및 연구원 등 약 400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회사 측은 "스마트팩토리 기술, 친환경차 핵심부품 생산 기술 등 총 146건의 신기술이 전시됐다"면서 "현대-기아차 117건의 신기술 전시, 그룹사 신기술 20건 전시, 스타트업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7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브렉시트 협상안 초안 합의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합의안에 대한 영국 의회 등의 비준 절차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차익매물까지 쏟아지며 유럽증시가 큰 등락폭을 보였다. 파운드가치 절상은 영국증시 상승폭을 제한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182.32로 0.20% 올랐다. 반면 유로존에서는 독일의 DAX 지수가 1만2654.95로 0.12% 하락했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도 567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17~20일 열리는 제 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다"면서 "▲코나존 ▲넥쏘존으로 부스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SUV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일렉트릭, 넥쏘 등을 전시한다"면서 "친환경차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해 경험 콘텐츠 및 전기차 고객 특화 서비스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승존 ▲이벤트존 ▲수소과학교실 키즈존 등 고객 참여 콘텐츠를 강화했다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6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증시상황이 전날보다 악화됐다. 뉴욕증시도 하락 출발했다. 미-중 무역이슈 불확실성 재부각, 브렉시트 협상에 대한 반신반의, 미국 소매판매 지표 부진 등이 주목받았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167.95로 0.61% 하락했다. 독일의 DAX 지수는 1만2670.11로 0.32% 상승했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5696.90으로 0.09% 떨어졌다.국제금융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현대차그룹 제네시스 브랜드는 16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0년형 G7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 관계자는 "2020년형 G70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3.3 터보 모델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던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5일(현지시간) 유로존 주요국 증시가 껑충 올랐다. 영국 파운드의 가치도 폭등했다. 미국증시도 상승 출발했고 장중 급등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관련 긍정적인 뉴스가 유럽증시, 미국증시 등에 훈풍을 가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로존 최대 경제 강국인 독일의 DAX 지수는 1만2629.79로 1.15%나 올랐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5702.05로 1.05%나 상승했다.블룸버그 집계에 의하면 유럽증시가 열리는 동안 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가 크게 상승했고 미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4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하락했다. 영국 파운드 가치도 추락했다. 브렉시트 불안과 미-중 무역협상 스몰딜 합의에 대한 의구심, 중국 무역지표 부진 등이 유럽 투자자들의 심리를 짓눌렀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213.45로 0.46% 하락했다.또한 유로존에서는 독일의 DAX 지수가 1만2486.56으로 0.20% 내렸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5643.08로 0.40% 떨어졌다.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유럽증시가 열리는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원 전달 등 다양한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10억원의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했다"면서 "전달된 성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생수,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아울러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옷가지 등을 신속하게 정리하기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0일(미국시각) 미국 국채금리가 전일에 이어 또 상승했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과 30년물 국채 경쟁입찰, 미국 경제지표 선방 등이 이날 국채시장에서 주목받았다.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증시 마감 8분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665%로 전일의 1.58%보다 껑충 올랐다. 2년물 국채금리도 1.484%로 전일의 1.45%보다 높아졌다. 30년물 국채금리는 2.159%를 나타냈다.이날 미국 당국이 30년물 국채를 2.170%에 발행한 것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CNBC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0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껑충 올랐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과 브렉시트 우려 완화 속에 파운드화 가치와 유럽증시가 함께 상승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186.36으로 0.28% 올랐다.유로존에서는 프랑스의 CAC40 지수가 5569.05로 1.27%나 껑충 올랐고 독일의 DAX 지수는 0.58% 상승한 1만2164.20을 기록했다.이밖에 러시아 증시도 1330.92로 1.02% 급등했다.앞서 로이터는 뉴욕타임즈를 인용해 "미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9일(미국시각) 뉴욕 채권시장에서는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금리인하를 둘러싼 연준 내 분열 속에 국채금리가 높아졌다. 국채금리 상승은 미국증시 금융섹터의 주가에도 긍정 영향을 미쳤다.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14분 후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58%로 전일의 1.54% 보다 높아졌다. 같은 시각 2년물 국채금리는 1.45%로 전일의 1.42%보다 상승했다.이날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 8월 도매재고는 전월 대비 0.2% 증가에 그치면서 월스트리트저널의 전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9일(현지시각) 미국증시가 상승 출발하고 유럽 주요국 증시가 껑충 올랐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이 같은 흐름을 만들어 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166.50으로 0.33% 상승했다. 유로존에서는 독일의 DAX 지수가 1만2094.26으로 1.04%나 뛰어 올랐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5499.14로 0.78% 높아졌다.CNBC는 "10~11일 이틀간 워싱턴에서 열릴 고위급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미국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7일(미국시각) 미국 주요 국채금리는 상승했지만 미국증시 내 금융주의 주가는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9월 고용추세지수가 양호하게 나온 것은 국채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은 미국증시 전반을 짓누르면서 금융주도 압박했다.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56%로 직전 거래일의 1.52%보다 상승했다. 2년물 국채금리도 1.46%로 직전 거래일의 1.40%보다 높아졌다.이날 공개된 미국 9월 고용추세지수가 110.97로 전월 대비 상승한 가운데 국채금리도 높아졌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상승했다. 이달 말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유럽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다만 브렉시트 최종 협상과 미-중 무역협상 여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위기도 감지됐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197.88로 0.59% 올랐다.유로존에서는 독일의 DAX 지수가 1만2097.43으로 0.70% 상승했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5521.61로 0.61% 높아졌다.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현대자동차와 두산퓨얼셀이 손잡는다.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시스템의 개발과 실증에 공동 착수한다는 게 두 회사 협력의 골자다. 현대자동차(주)와 두산퓨얼셀(주), 울산테크노파크는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이같은 내용의 상호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에는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 미래기술연구실장 오재혁 상무, 두산퓨얼셀 R&D-신사업본부장 문상진 상무, 울산테크노파크 우항수 에너지기술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들 회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변동부하 대응이 가능한 수소연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활짝 웃었다. 미국증시도 상승출발 했고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미국 9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를 완화시킨 것이 미국증시와 유럽증시 모두에 훈풍을 가했다.CNBC와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155.38로 1.10%나 상승했다. 독일의 DAX 지수는 1만2012.81로 0.73% 올랐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5488.32로 0.91% 높아졌다.CNBC는 "이날 발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3일(미국시각) 미국 국채금리가 이틀 전과 전일에 이어 또 곤두박질쳤다. 미국 경제지표가 사흘 연속 부진하게 나오고 이로 인해 미국경제 침체공포가 커지자 국채금리가 또 미끄러져 내렸다. 경제지표 부진 및 그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 확산이 국채금리를 짓눌렀다.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28분전 기준(한국시각 4일 새벽 4시32분 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 1.53%로 전일의 1.60%보다 크게 떨어졌다. 또한 같은 시각 2년물 국채금리는 1.39%로 전일의 1.48%보다 수직 하락했다. 10년물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3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독일증시는 휴장했고 영국, 프랑스 등 다른 나라 증시는 혼조세를 기록했다. 연일 지속되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부진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에 따른 영국의 경기침체우려 고조 등이 유럽증시 투자자들을 망설이게 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최대 경제강국인 독일의 증시는 휴장했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5438.77로 0.30% 상승했다. 스페인의 IBEX35 지수는 8902.20으로 0.11% 하락했다.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2일(미국시각) 미국 국채금리가 전일에 이어 또 추락했다. 미국증시내 금융주들도 전일에 이어 또 급락했다. 미국 경제지표 연일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고조 및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컨퍼런스 파장 등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24분전 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 1.60%로 이틀 전의 1.67%, 전일의 1.64%에 이어 연일 추락했다. 같은 시각 2년물 국채금리는 1.48%로 이틀 전의 1.62%, 전일의 1.55%에서 연일 곤두박질 쳤다.전날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일(미국시각)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미국증시 내 금융주들이 추락했다. 미국 제조업지표 부진 및 경기둔화 우려가 이 같은 흐름을 만들어냈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64%로 전일의 1.67%보다 낮아졌다. 2년물 국채금리도 1.55%로 전일의 1.62% 보다 수직 하락했다.CNBC는 "이날 미국 공급관리자협회가 발표한 미국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8로 2009년6월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로 추락하면서 국채금리가 떨어졌다"고 전했다.국채금리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