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는 15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채용 부문은 ▲연구개발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디자인 등 총 6개 분야다.특히 연구개발 부문 내 총 50개 이상의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해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서류 접수는 다음달 1일 17시까지며 직무 별 전형단계와 지원자격 등 상세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증시에서 LG 주가가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흥국증권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현재 LG는 전일 대비 2.94% 상승한 9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박종렬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조원과 54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7.0%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별도 부문의 수익 개선과 더불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8일 증시에서 효성첨단소재 주가가 장초반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IBK투자증권은 "주력제품인 타이어코드(타이어 보강재) 시장 회복 속에 1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효성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7.27% 뛰어오른 36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이동욱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효성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2.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타이어코드·스판덱스 등의 실적 개선, 산업자재 부문 영업이익 증가가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GS건설은 "GS리테일과 손잡고 젊은 인재 영입을 위해 3월 5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GS건설에 따르면 캠퍼스 리크루팅은 지난 5일 연세대, 한양대를 시작으로 6일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에서 진행됐고, 7일에는 성균관대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기존에 진행했던 단순 채용상담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처럼 부스를 꾸며 친근감을 더했다. '취업준비도 자가진단과 인증샷 찍기' 체험과 GS건설 신입직원들-취업준비생들이 커피를 마시며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LS는 "2차전지 소재부터 충전 인프라까지 전기차 사업을 확대 중인 LS그룹구자은 회장이 지난 6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관련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LS에 따르면 전시회는 오는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약 270㎡(45부스) 규모의 대규모 전시장 'LS Pavilion'을 마련하고, 그룹 내 계열사들이 보유한 배터리 소재, 산업용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전기차 전장 제품과 충전 시스템 등 미래 에너지 종합 기술을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DL그룹은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DL그룹에 따르면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 전염병 증가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도움을 보태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DL㈜를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돈의문 사옥 내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헌혈증이 필요한 임직원 가족에게 전달되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기부권 사업에도 기부될 예정이다.한편,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6일 증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 주가가 장초반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방산과 우주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계 진단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한화에어로는 전일 대비 5.13% 뛰어오른 19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이승웅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에어로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6조원과 8765억원을 기록하며 2023년 대비 각각 12.9%, 24.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메리츠증권은 5일 HSD엔진에 대해 "한화그룹의 계열사로서 그룹내 시너지효과를 주목할 만하다"고 진단했다.앞서 HSD엔진은 지난달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한화엔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오는 19일에는 13개월 간에 걸친 한화그룹 피인수 절차가 종료된다.배기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엔진의 한화그룹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새로운 지배구조에서의 역할을 부여받는다면 멀티플(투자금 대비 수익률) 리레이팅(재산정)도 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배 애널리스트는 "조선업황 개선에 따른 낙수 효과와 원재료비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LG는 5일 " '구겐하임 미술관(Guggenheim Museum)'과 2024년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로 슈리칭(Shu Lea Cheang, 鄭淑麗, 1954년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LG에 따르면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세계 미술계를 선도해온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과 함께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예술활동을 펼치는 작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10만 달러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대만 출신 미국 작가 슈리칭은 1979년 뉴욕대학교(New Yo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맞아 "임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앞으로도 끝없이 도약할 대한항공의 미래, 다가올 또 다른 감동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날 오전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창립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항공이 걸어온 55년 역사 속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들은 꿈을 실천으로 옮기고 책임을 감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상기했다. 조 회장은 이어 "대한항공은 수송보국의 창립 이념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고 필요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SK증권은 4일 한화에 대해 "자회사 가치 상승 추세를 주목할 만하다"고 진단했다.최관순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의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4조4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1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면서 "자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영업이익 증가, 금융부문의 적자 축소 등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주당 배당금은 750원으로 현 주가 대비 시가배당률은 2.6% 수준이라는 분석이다.최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말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국내 대학생들에게 약 20억원 규모 '롯데 신격호 희망 멘토링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전날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롯데 신격호 희망 멘토링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혜선 재단 이사장은 "저희가 장학생들을 돕는 것이 결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나중에 사회에 재능이나 그 외의 방법으로 상환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전달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 박현숙 고려대학교 학생처장, 고려대학교 장학생, 롯데재단 엔젤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재단은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화는 29일 "작년 4분기 연결 영업이익 2317억 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한화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4760억원으로 32.87% 증가했다.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초이스경제 홍인표 기자] 중국의 대표적인 음료 회사인 와하하(娃哈哈)그룹을 창업했고 한때 중국 최고 부자였던 쭝칭허우(宗慶後) 회장이 25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와하하 그룹은 쭝칭허우 회장이 이날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지병으로 입원했던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발표했다.쭝칭허우 회장은 개혁개방 이후 1세대 민영기업가로 2010년, 2012년, 2013년 3번 포브스 선정 중국 최고 부자에 올랐다고 팽배신문이 보도했다.2023년에는 1000억 위안 재산으로 후룬연구원 발표 글로벌 부자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3년 매출 6765억원, 영업이익 51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이같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 45.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2.2%포인트 높아진 7.5%를 달성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수익성 중심 사업 수주 등 내실 경영과 대외사업 경쟁력 강화로 질적 성장을 이뤄내 내면서 작년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GS건설은 "허윤홍 대표가 취임 이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엔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허윤홍 대표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 스키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입사 3년차 이내 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위주로 신청을 받아 토요일에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자유롭게 스키를 즐기고, 점심에 한자리에 모여 대표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점심식사를 하는 일정으로 마련됐다.임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표와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은)은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 지역 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LS K-하이테크 플랫폼'을 개소,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LS그룹에 따르면 K-하이테크 플랫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AI, IoT, 2차전지 등 신기술 분야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를 거점으로 관련 시설이나 장비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재직자, 구직청년, 자영업자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LS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LS그룹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NH투자증권은 21일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에 대해 "미래 성장과 주주환원을 동시에 강화하는 중"이라고 진단했다.김동양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K는 첨단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 등 4대 사업 중심의 중장기 성장계획을 발표한 이후 자산 효율화를 통한 부문별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간 1.3조원 안팎의 현금흐름 이외에도 쏘카 지분 처분 결정, 중국 동박업체 왓슨 지분 처분 가능성 등 투자기업의 투자 회수를 통해 현금흐름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주요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9일 증시에서 SK, LG, CJ 등 지주사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정부가 오는 26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하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할 계획이라는 소식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9분 현재 SK는 직전거래일 대비 6.44% 뛰어오른 20만6500원, LG는 6.11% 급등한 10만24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두 종목은 장중 기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 CJ(+4.26%), 메리츠금융지주(+5.61%), 롯데지주(+5.41%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9일 이마트에 대해 "올해 별도부문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지자체가 증가하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고 진단했다.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조3561억원, 영업적자는 85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신세계건설의 영업적자와 별도부문의 장기근속종업원 급여 재측정에 따른 충당부채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별도부문의 매출총이익률(GPM)은 훼손되지 않았다"며 "G마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