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일 증시에서 코로나 관련주로 거론되는 종목들의 순환매가 이어지는 가운데 씨젠, 아이진, 서린바이오 등이 장중 급등하고 있다. 일부 종목의 경우 개별 이슈도 거론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젠은 오전 11시 기준 전일 대비 3.87% 뛰어오른 8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해외 바이오 진단장비 기업과 손잡고 미국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같은 시각 아이진은 전일 대비 14.48%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회사 측이 전날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의 코로나19 백신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LG전자와 글로벌 전장부품 업체인 마그나와의 합작법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이 이날 정식 출범하는 가운데 LG전자의 성장성 확보를 주목해야 한다는 진단이 제기됐다.1일 KB증권은 "향후 LG전자는 계열사(LG마그나,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생태계 형성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또한 "LG마그나는 전기차 모터와 인터버 등 파워트레인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LG마그나 매출은 올해 5000억원에서 2023년 1조2000억원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일 증시에서 효성화학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진단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오전 9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6.43% 뛰어오른 37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거래일째 오름세다.이동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은 72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04% 증가하며, 높아진 시장 기대치(679억원)를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PP/PDH 부문 영업이익은 5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일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로 출발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 지수가 숨고르기한 가운데 미국 주요 반도체주들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 지수 선물은 오름세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12% 하락한 8만600원, SK하이닉스는 0.78% 내린 12만65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는 0.3% 하락, SK하이닉스는 2.0%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47만주를 팔고 SK하이닉스 147만주를 순매수했다.이날 같은 시각 코스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30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하며 1030선 진입을 눈앞에 뒀다. 셀트리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씨젠, 에이치엘비, 알테오젠 등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들이 상승했고 통신장비주들도 올랐다. 반도체와 2차전지주 등은 혼조세로 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0.43% 상승한 11만5700원, 셀트리온제약은 1.35% 오른 15만7200원을 각각 기록했다. 에이치엘비(1.67%), 알테오젠(2.07%), 휴젤(0.93%) 등도 올랐다. 네이처셀은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30일 코스피 지수가 사흘 만에 상승하며 3290선을 다시 회복했다. 미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 등이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중국 제조업 지표 둔화 소식으로 상승폭이 제한됐다.강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 때 3305.73을 터치했지만 장 막판에 오름폭을 일부 반납했다. 개인들이 30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지지했다. 업종별로는 IT 대형주, 2차전지, 해운, 건설주 등이 상승한 반면 조선주는 하락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37%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3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강세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S&P500과 나스닥 지수가 각각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각국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 등의 소식이 상승폭을 다소 제한하는 모습이다. 뉴욕증시 지수 선물은 오름세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5분(이하 중국시간) 기준 전일 대비 0.32% 상승한 3584.76을 기록 중이다. 전날보다 0.02% 내린 3572.62로 출발한 지수는 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30일 증시에서 2차전지 대형주 가운데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주가가 장중 강세다. 미국공장 투자와 호실적 기대감 등이 거론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5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일 대비 3.01% 급등한 29만1000원, SKIET는 4.05% 뛰어오른 18만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두 종목이 나란히 장중 이틀째 오름세다. 외국인들은 SK이노베이션 13만주, SKIET 5만주를 장중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SKIET는 2019년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해 지난 5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NH투자증권이 LG생활건강에 대해 화장품 부문의 실적 등을 바탕으로 2분기에도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30일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1372억원과 3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9%, 18.7%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화장품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0%, 30.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조미진 애널리스트는 "화장품의 경우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국 현지(30%)와 면세점(93%)에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30일 증시에서 HMM, 대한해운, 팬오션 등 해운주들의 주가가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의 해운산업 정책 발표 소식이 관련주들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MM은 오전 10시 2분 기준 전일 대비 2.29% 상승한 4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하루 만에 장중 반등세다. 이날 장중 UBS 등 외국인들이 6만주 넘게 사들이고 있다. 전날 HMM 주가는 1%대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들이 47만주를 팔았다.같은 시각 대한해운(+4.49%), 팬오션(+1.88%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삼성증권이 현대건설에 대해 국내 주택사업 확대와 해외수주 기대감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30일 삼성증권은 "올해 높은 분양물량 목표와 이미 수주한 해외 프로젝트의 본격 매출화 등을 바탕으로 실적이 꾸준히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제유가 상승과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활성화 등 긍정적 분위기도 감지된다"고 밝혔다.이 증권사 백재승 애널리스트는 "국내 주택사업의 경우 분양물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회사 측이 제시한 분양물량 가이던스(예상치)가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언급했다.또한 "지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30일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상승한 영향을 받고 있다. 뉴욕증시 지수 선물도 오름세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12% 상승한 8만1100원, SK하이닉스는 1.60% 오른 12만70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는 1.1%, SK하이닉스는 0.7% 각각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25만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9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며 1020선을 돌파했다.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 게임주들이 급등한 반면 에이치엘비, 알테오젠, 씨젠, 제넥신 등 바이오주들은 대체로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20.19% 치솟은 7만4400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카카오게임즈(8.35%), 넥슨지티(5.25%), 엠게임(3.55%) 등도 동반 급등했다.바이오주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등락 없이 마감했다. 휴젤(0.34%),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9일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3280선으로 밀려났다.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소식이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뉴욕증시 선물도 약세로 움직이며 코스피 지수를 압박했다.약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종일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매매주체 간의 거래 공방도 가열됐다. 기관들이 6800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외국인들도 55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들이 무려 1조230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9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각국 투자심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뉴욕증시 지수 선물도 내림세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5분(이하 중국시간) 기준 전일 대비 0.95% 하락한 3571.97을 기록 중이다. 전날보다 0.13% 내린 3601.68로 출발한 지수는 오후들어 낙폭을 다소 키우고 있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유럽에서 델타 변이가 가장 심각한 영국은 최근 하루 확진자가 1만 5000여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9일 증시에서 코로나 관련주로 거론되는 종목들의 흐름이 엇갈리는 가운데 한미사이언스, 녹십자, 휴마시스, 대웅제약, 셀리버리 등이 장중 강세로 움직이고 있다. 일부 종목의 경우 개별 이슈도 거론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4.72% 뛰어오른 7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코로나 백신 논문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은 28일(현지시간)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9일 증시에서 KG동부제철(이하 동부제철), 세아베스틸, 대한제강 등 주요 철강주들의 주가가 장중 하락세다. 전날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증가 속에 외국인들이 장중 순매도하고 있다. 일부 종목의 경우 개별 이슈도 거론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9.63% 떨어진 1만835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들은 이날 장중 모건스탠리 등을 중심으로 50만주 넘게 팔고 있다. 동부제철의 지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소식이 영향을 주고 있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KB증권이 GS건설에 대해 "국내주택과 신사업 및 인프라에 집중하는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진단해 눈길을 끈다.29일 KB증권은 "예상하지 못했던 플랜트부문 구조조정 비용 발생으로 올해 실적 기대감이 낮아져야 하는 상황이지만 2022년부터 연간 500억원 이상의 인건비 절감이 예상된다는 점 등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증권사 장문준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4900억원, 영업이익은 1077억원으로 기대치 대비 부진하겠지만 3분기부터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9일 증시에서 방탄소년단(이하 BTS) 소속사인 하이브 주가가 장중 급락하고 있다. 하이브 지분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소식이 주가에 충격을 주는 것으로 여겨진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오전 9시 25분 기준 전일 대비 6.57% 떨어진 29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기준 3거래일째 내림세다. 하이브 주가는 지난 23일 장중 33만7000원을 기록한 이후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다.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이날 장 시작 전 하이브 지분 7.57%(286만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9일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혼조세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S&P500과 나스닥 지수가 각각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미국 반도체주들도 급등했지만 국내 반도체 투 톱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24% 하락한 8만1700원, SK하이닉스는 1.19% 상승한 12만75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는 0.3% 상승, SK하이닉스는 1.9%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188만주를 사고 SK하이닉스 14만주를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