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7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엇갈렸다. 다우존스 지수와 러셀2000 지수는 국제 유가 급등 속에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속에 나스닥과 S&P500은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869.37로 0.21%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443.11로 0.28%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4969.97로 0.52% 하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281.00으로 1.46% 급등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이날 발표된 8월 미국 내구재 지표 강력 호전 속 일부 경기 민감주 상승 ▲국제 유가 급등 속 에너지 섹터 주가 급등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속에 금융 섹터 주가 급등하고 기술주 섹터는 급락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속 부동산 섹터 주가 연일 급락 등의 흐름이 주목받았다. 이날 미국 상무부에 따르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4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에너지-금융 섹터 주가는 사흘 연속 뉴욕증시에서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부동산-헬스케어 등 경기방어 섹터들은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이틀 전 FOMC 회의 후 이같은 흐름이 두드러졌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798.00으로 0.10%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455.48로 0.15% 올랐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047.70으로 0.03% 하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248.07로 0.49% 떨어졌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에도 미국증시 마감 무렵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 11월물 가격이 배럴당 73.98 달러로 0.93%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섹터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날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1.458%로 전일의 1.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3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전일에 이어 또 껑충 뛰었다. FOMC 회의 결과 발표 후 이틀 연속 4대 지수가 뛰었다. FOMC 공포가 사라진 것이 증시를 이틀 연속 띄웠다고 CNBC가 강조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764.82로 1.48%나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448.98로 1.21%나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052.24로 1.04%나 상승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259.04로 1.82%나 상승했다. 4대 지수는 전일에도 1% 안팎씩 상승했는데 이날엔 대부분 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했다. 특히 유가 급등 속에 쉐브론(+2.48%) 등 에너지 종목들이 줄줄이 오르면서 다우존스 및 S&P500 지수 등에 훈풍을 가했다. 이날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1.420%로 전일의 1.307% 대비 크게 치솟는 등 국채금리 급등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2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껑충 올랐다. FOMC회의 결과가 발표된 날 미국증시는 놀라지 않고 활짝 웃었다. 테이퍼링 곧 시작이라는 매파적 요소도 등장했지만 테이퍼링 불확실성 해소 측면도 있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258.32로 1.00%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395.64로 0.95%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4896.85로 1.02% 상승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218.56으로 1.48%나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FED(연방준비제도, 연준)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결과 발표 및 제롬 파월 FED 의장의 기자회견이 있었다"고 했다. 뉴욕증시는 FOMC 결과 발표 속에 상승흐름을 나타냈다고 했다. 이날 FOMC는 "경제회복 지속시 곧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1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기록했다. 미국증시 4대 지수는 장중 소폭씩 동반 상승하다 마감 직전에 다우존스 지수와 S&P500 지수가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날에도 뉴욕증시는 중국 헝다그룹 리스크에서 완전 벗어나지 못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3919.84로 0.15%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354.19로 0.08%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4746.40으로 0.22% 상승에 그쳤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186.18로 0.18% 상승에 그쳤다. 이들 4대 지수는 전날 장중 2~3%대 급락과 전날 1~2%대 급락 마감한 것에 비하면 상황이 다소 나아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날에도 크게 호전된 것은 아니었다. 게다가 이날 정규장 거래 막판에 투자심리가 약화되는 흐름을 보인 것도 찜찜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0일(미국시간, 한국은 추석날인 21일) 뉴욕증시 4대 지수가 급락했다. 장중 폭락세를 보이다가 막판에 그나마 주요 지수가 하락폭을 줄이며 '월요일 대폭락'만은 모면할 수 있었다. 이날엔 중국 헝다그룹 악재, 미국 부채이슈 악재 등 미-중 대형 악재 속에 증시가 출렁거렸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3790.47로 1.78%나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357.73으로 1.70%나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4713.90으로 2.29%나 하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182.20으로 2.44%나 추락했다. 미국증시 마감 47분전(한국시각 21일 새벽 4시13분)만 해도 다우존스(-2.73%) S&P500(-2.76%) 나스닥(-3.27%) 러셀2000(-3.49%) 등 4대 지수가 폭락 상태였으나 그 후 4대 지수는 하락폭을 줄이며 급락상태로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지난 17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관망세 속에 '네 마녀의 날'(주식·지수의 옵션과 선물의 동시 만기일)까지 겹치면서 주요 지수는 높은 변동성을 나타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167.10포인트(0.48%) 하락한 3만4584.22,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0.76포인트(0.91%) 떨어진 4432.99를 각각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7.95포인트(0.91%) 내린 1만5043.97로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 외에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3.95포인트(0.18%) 상승한 2236.86으로 집계됐다.미국 경제방송 CNBC는 "장중 S&P500 지수는 4주간 최저치로 하락하며 50일 이동평균선 밑으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또한 "주간 기준으로 S&P500 지수는 0.58% 하락했고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6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혼조세를 기록했다. 미국 8월 소매판매, 미국 지난주 주간 고용지표 등 핵심 경제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증시 주요 지수도 엇갈렸다. 게다가 중국의 카지노 및 게임 규제 등의 악재 속에 미국 주요 투자기관이 관련기업 투자의견을 낮춘 것도 악재였다. 이날 국제 유가가 전일의 폭등세를 뒤로하고 미국증시 마감 무렵 약보합세로 전환되고 이에 자재-에너지 섹터가 급락한 것도 증시를 짓눌렀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751.32로 0.18%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473.75로 0.16% 하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232.91로 0.07% 하락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181.92로 0.13% 상승했다.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뉴욕증시에선 ▲미국 8월 소매판매 호전 ▲지난주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증가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15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활짝 웃었다. 특히 국제 유가가 폭등하면서 뉴욕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에너지주들이 줄줄이 급등하며 증시 상승 분위기를 주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사주 매입 소식도 호재였다. 나스닥 지수는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다 낙폭 과대 인식 속에 6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814.39로 0.68%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480.70으로 0.85%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161.53으로 0.82% 상승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234.45로 1.11%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엔 ▲미국산 국제 유가 폭등 속 에너지주 급등 ▲마이크로소프트(MS)의 600억 달러 자사주 매입 및 분기 배당금 11% 증대 소식, 그에 따른 MS 주가 상승 등이 뉴욕증시에 훈풍을 가했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4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급등세 둔화 및 그로인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급락 속 금융 섹터 주가 하락이 두드러졌다. 국제 유가가 6주간의 강세 흐름을 뒤로하고 숨고르기를 한 가운데 에너지 섹터 주가 하락도 두드러졌다. 나스닥은 5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러셀2000은 급락했다. S&P 전 섹터의 주가가 하락했다. CPI 둔화는 미국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가속 우려를 완화키는 요인이나 경기회복세 둔화 신호로도 읽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577.57로 0.84%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443.05로 0.57%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037.76으로 0.45% 하락하며 5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20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13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대부분 상승했다. 나스닥만 소폭 하락하고 다른 지수들은 상승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장 막판에 호전되는 모습도 보였다. 국제 유가 상승 속 에너지 섹터 주가가 급등한 것이 주요 지수에 훈풍을 가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869.63으로 0.76% 상승했다.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만 해도 다우존스 지수는 0.41% 상승하는 정도였는데 그 후 상승폭을 키웠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468.73으로 0.23% 상승 마감했다.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만 해도 S&P500 지수는 0.17% 하락상태였는데 그 후 상승전환하며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105.58로 0.07% 하락했다. 4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하지만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만 해도 나스닥 지수는 0.17% 하락상태였는데 그 후 하락폭을 줄이며 마감했다. 중소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0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 장 막판 1시간 동안 주요 지수 낙폭이 커지며 급랭했다. 마감 10여분전까지만해도 상승중이던 에너지-자재 섹터 마저 마감직전 하락 전환했다. 전일에도 장 막판 20분 동안 주요 지수가 더욱 위축되는 흐름을 보였는데 이날에도 장 막판에 급랭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연일 뒷심 부족을 표출하는 건 증시상황이 그만큼 취약해졌다는 의미다.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 급등 속에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증시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애플 악재도 증시에 타격을 가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607.72로 0.78%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만 해도 0.26% 하락하는 정도였는데 그 후 하락폭이 더욱 커졌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458.58로 0.77% 하락했다. S&P500 지수 역시 미국증시 마감 1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9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이틀 연속 동반하락했다. 다우존스와 S&P500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 미국의 주간 고용지표가 크게 호전됐는데도 뉴욕증시가 위축된 흐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또는 속도조절)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핵심 경제지표가 호전되면 테이퍼링 시작이 앞당겨질 수 있다. 특히 이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정규장 거래 마감 직전 20분 동안 급랭하는 흐름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879.38로 0.43%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493.28로 0.46%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248.25로 0.25% 하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249.13으로 0.03%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 거래 마감 19분전(한국시각 10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8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5031.07로 0.20%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514.07로 0.13%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286.64로 0.57% 하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249.73으로 1.14%나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엔 특히 중소형주 부진 속에 러셀2000 지수가 급락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다우존스 지수와 S&P500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연일 상승하던 나스닥 마저 이날엔 하락할 정도로 증시 분위기가 위축됐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S&P 섹터별 주가 흐름을 보면 이날 국제 유가는 1% 대 상승했지만 에너지 섹터 주가는 1.30%나 하락, 11개 섹터 중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증시 전반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CNB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7일(미국시간) 뉴욕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비록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상승폭이 미미했고 장 막판에 상승폭도 줄였다. 다른 대부분 지수는 하락했다. 경기회복 지연 우려에도 불구하고 10년물 미국국채금리가 급등한 것이 뉴욕증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나마 그간 급락했던 중국 기술주가 껑충 뛰고 개별 이슈 속에 FAANG주가 상승하면서 4대 지수 중 나스닥이 소폭 상승할 수 있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5100.00으로 0.76%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520.03으로 0.34% 하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275.61로 0.72%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374.33으로 0.07%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그나마 미국 대형 기술주를 상징하는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지난 3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사흘째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지수와 S&P500 지수는 하락했다. 미국의 8월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는 소식 속에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나스닥 지수는 장중 오름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 지수는 낙폭을 다소 줄였고 S&P500 지수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74.73포인트(0.21%) 하락한 3만5369.09,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52포인트(0.03%) 하락한 4535.43을 각각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34포인트(0.21%) 상승한 1만5363.52로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 외에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11.97포인트(0.52%) 히락한 2292.05로 집계됐다.미국 경제방송 CNBC는 "고용지표 부진 소식에도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막판에 힘을 냈다. 장중 하락하기도 했던 나스닥도 상승전환했다. 4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나스닥과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작성했다. 국제 유가 급등 속 에너지 섹터 주가 급등이 두드러졌다. 지난주 미국 주간실업보험청구자수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저치로 낮아진 것도 주목받았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5443.82로 0.37%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536.95로 0.28%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331.08로 0.14%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304.02로 0.74%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마감 1시간 전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미국증시 마감 1시간 27분전만 해도 나스닥 지수는 0.02% 하락 중이었다. 다우존스 지수도 0.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증시 전반 상황을 보면 주요 지수가 막판에 다소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마감 1시간 전 대비 나스닥 지수와 S&P500은 상승폭을 축소했고 다우존스 지수는 낙폭을 확대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5312.53으로 0.14%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524.09로 0.03% 상승에 그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309.38로 0.33%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만해도 다우존스 지수 하락폭은 0.07% 였는데 그 후 하락폭이 커졌다.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만해도 S&P500 상승폭은 0.13%로 이날 사상 최고치 마감 여부가 기대됐지만 그 후 상승폭을 줄이며 가까스로 하락을 면했다.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만해도 나스닥 지수는 0.50% 상승했는데 그 후 상승폭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31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했다. 그러나 8월 월간 기준으로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5360.73으로 0.11%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522.68로 0.13%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259.24로 0.04% 하락했다. 반면 3대 지수 외에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273.77로 0.34% 상승했다. 이날 주요 종목들의 주가 흐름을 보면 빅테크 종목들의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애플의 주가가 151.83 달러로 0.84% 하락했다. 아마존은 1.44%나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0.56% 하락했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A는 0.07% 상승에 그쳤다. 한국에서 애플, 구글 등의 앱결제 강요를 금지한 가운데 애플 주가가 하락하고 구글 주가가 소폭 상승에 그친 것이 눈길을 끌었다고 CNBC가 전했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30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부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일부 지수는 하락하며 뉴욕증시에 '안도와 불안' 흐름이 동시 표출됐다. 직전 거래일의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잭슨홀 발언은 이날에도 시장에 일부 긍정 영향을 미쳤지만 델타 변이 확산 속 일부 업종 회복 둔화는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았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5399.84로 0.16% 하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265.99로 0.49% 하락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528.79로 0.43%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작성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만5265.89로 0.90%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미국 경제방송 CNBC는 ▲10년물 미국 국채금리 급락 속 기술주 상승이 두드러진 점, 그리고 나스닥 상승이 두드러진 점 ▲10년물 미국 국채금리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