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K그룹(회장 최태원)은 "SK임업 창립5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산림총회(WFC)에 참여해 그간의 탄소감축 노력과 국내 1호 탄소배출권 확보 그룹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2일 밝혔다. SK그룹에 따르면 SK임업은 이날 서울 코엑스몰에서 개막한 제15회 WFC에서 지난 1972년부터 50년간 국내외에서 진행한 각종 조림사업 성과와 탄소배출권 플랫폼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향후 계획을 밝힌다.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WFC에는 국내에서 대기업 중 유일하게 조림사업을 하는 SK가 한국 기업을 대표해 독립 부스를 만들어 참여했다. SK그룹 측은 "UN식량농업기구(FAO)가 6년마다 여는 최대 규모의 국제 산림행사인 WFC는 전세계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들이 참여해 산림과 환경 분야 협력을 논의해 왔다"면서 "특히 전세계적으로 산림 등 탄소저감 생태계 조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서울 총회에는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30일 열린 서울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미아동 일원에 연면적 15만7935㎡,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2개 동, 총 1037세대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총 2543억 원 수준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을 포함해 3주 연속 서울 정비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롯데건설 측은 "강북구 미아3구역은 차별화된 품질의 가구, 바닥재 등 고급 마감재로 시공하고 분절된 단지를 연결하는 보행데크를 설치하는 등의 랜드마크급 설계를 제안해 조합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수주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롯데건설 측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북서울꿈의숲, 월곡산 오동공원 등이 단지와 가까운 만큼 조합원들이 이들 조건을 누릴 수 있도록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은)은 "EV 충전 신규 법인 설립으로 전기차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면서 "LS의 지주회사인 ㈜LS는 '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 개발'을 위해 신규 법인 LS E-Link(엘에스이링크, 대표 김대근)를 E1과 공동 투자하여 설립했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LS그룹에 따르면 LS E-Link는 ㈜LS와 E1이 각각 50대 50으로 출연하여 ㈜LS의 자회사로 설립된 회사다. LS는 LS E-Link를 컨트롤 타워로 삼아 그룹 내 전기차 충전 분야 사업 역량을 집결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LS E-Link의 신임 대표로 선임된 김대근 이사는 E1에서 강원지사장, 서울지사장, E1 컨테이너터미널 대표 등을 거치며 충전 사업과 영업 관리에 대한 경험을 갖췄다. 한편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취임하며 "에너지 전환이라는 거대한 흐름은 결국 '전기화(電氣化)' 시대를 더욱 가속화 시킬 것"이라며 "LS가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그룹의 '섹타나인(Secta9ine)'은 "편의점 CU를 운영중인 'BGF리테일'과 플랫폼 협력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섹타나인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연동을 통한 퀵커머스 협력 강화 △멤버십 및 포인트 제휴 △데이터 기반의 공동 마케팅 전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섹타나인의 통합 마케팅 솔루션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플랫폼 내 개별 서비스들을 통합 운영하고 BGF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강력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섹타나인 측은 "2200만 회원과 전국 70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SPC그룹의 멤버십 가입자와 1300만명 및 전국 16000 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CU 멤버십 간 제휴를 통해 상호 멤버십 혜택 강화 및 관련 사업 시너지 창출에도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SPC그룹 측은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현대아산은 "새로운 주택 브랜드 '프라힐스(PRAHILLS)'를 론칭하고, 국내 주택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면서 "Prime(최고)과 Hills(정상)의 합성어인 '프라힐스(PRAHILLS)'는 현대아산의 축적된 시공 노하우를 집약시켜 최적의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아산 측은 "프라힐스의 슬로건은 'Art of Balance(균형의 주거미학)'로, 최근 소비자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일과 휴식', '기본과 혁신', '자연과 기술' 등이 함께 어우러진 균형 잡힌 주거 가치를 지향한다"면서 "브랜드 심볼은 현대그룹의 대표 컬러인 녹색과 노란색으로 채워진 여러 개의 삼각형을 하나의 보석처럼 디자인해 안정감과 함께 최고급 주거문화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아산 측은 "6월 분양 예정인 부천시 소사역 주상복합 신축공사에 프라힐스 브랜드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며 "향후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등 공동주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기아는 "바다 청소를 목적으로 해양 플라스틱 및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과 기아 본사에서 조인식을 진행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오션클린업' 은 강에서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차단하는 방법과 이미 바다에 축적된 것을 제거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전세계 바다의 플라스틱을 제거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비영리 단체다. 오션클린업은 태평양 쓰레기 섬에서 소용돌이 치며 떠다니는 플라스틱을 청소하는 시스템과 강을 통해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억제하기 위해 강물이 바다에 닿기 전 플라스틱을 추출하는 인터셉터 솔루션(Interceptor Solutions)을 개발해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힘쓰고 있다. 기아 측은 "이번 조인식을 시작으로, 기아는 '오션클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제거 활동을 지원하여, 단순히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주관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면서 "이번 선정된 공모 사업은 'AI(인공지능) 기반 대청댐수계 수질예측 서비스 개발 사업' "이라고 27일 밝혔다. 수자원공사 측은 " 'AI 기반 대청댐 수계 수질예측 서비스'는 기후변화 등으로 이상 수질 발생 패턴 예측이 어려워진 가운데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 실시간으로 대청댐 수질 데이터를 수집·분석, 예측하는 역할을 하는 게 골자"라면서 "주요 내용은 ▲대청호 상수원 활용 취·정수장 운영데이터 통합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냄새물질, 망간 등 예측 AI 기반 알고리즘 개발 ▲수질 이상 발생 시 시나리오 기반 지원시스템 개발 등"이라고 전했다. 수자원공사 측은 "앞으로 이 사업에는 대청호를 상수원으로 활용 중인 대전시, 청주시, 공주시가 공동으로 참여해 오는 2022년 완료를 목표로 총 16억 6000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S그룹(구자은 회장)은 27일 "서울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진옥동 은행장)과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S그룹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ESG 경영 확대 및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금융 지원 ▲협력업체 상생협력을 위한 금융, 교육, 컨설팅 지원 ▲미래형 사업 전환을 위한 금융 솔루션 제공 ▲국내외 LS 계열사에 대한 금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거래를 확대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자은 회장은 "LS그룹은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전기차부품과 충전 솔루션, 해저케이블,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을 미래 유망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향후 LS와 신한은행이 긴밀하게 협력해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분야 리딩 기업과 은행으로 상호 윈-윈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기아는 27일 "브랜드 첫 번째 PBV 니로 플러스의 디자인과 주요 상품성을 공개했다"면서 "니로 플러스를 통해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청사진을 구체화한다"고 밝혔다. 기아 측은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파생 PBV 모델"이라며 "1세대 니로는 기아의 첫 번째 친환경 전용 모델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출시돼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 기아 측은 "글로벌 지역에서 검증된 1세대 니로 EV 기반의 파생 PBV 니로 플러스를 출시해 국내 택시 서비스 종사 고객은 물론 법인, 지자체 및 개인 고객의 일상과 여가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수요를 적시 대응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아 측은 "니로 플러스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개발한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이기도 하다"면서 "특히 택시 및 개인-법인 고객의 목소리를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정관장은 " '알파프로젝트 스탠다드라인 11종'을 출시하며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관장은 "이로써 총 20종의 건기식(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면서 "건기식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인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성 KGC인삼공사 건식사업단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총 20종의 라인업을 완성해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 소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가성비과 가심비를 동시에 충족시킬 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기아㈜는 25일 "이날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2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면서 "1분기 68만 5739대(0.6% 감소)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8조 3572억원(10.7% 증가, 이하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1조 6065억원(49.2% 증가) ▲경상이익 1조 5180억원(15.1% 증가) ▲당기순이익 1조 326억원(0.2% 감소)을 각각 기록(IFRS 연결기준)했다"고 발표했다. 기아 측은 올해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반도체 공급 부족 지속과 국제정세 악화로 인한 부품 수급 차질로 일부 생산이 제한되며 도매 판매가 감소했으나,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 구조를 확보하고 인센티브 축소를 통한 '제값 받기' 가격 정책을 통해 평균 판매가격이 상승한데다, 우호적 환율 영향이 더해져 매출과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기아 측은 또한 "전 차종과 전 지역에 걸쳐 기아 차량에 대한 강한 수요가 이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에스원(대표이사 남궁범)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무인 매장은 이른바 '대세'가 됐다"면서 "하지만 무인 매장 확산과 함께 범죄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중요해졌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원에 따르면 업계는 현재 무인매장 수를 10만개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는 최저임금이 8720원에서 9160원으로 5.05% 증가해 엔데믹 이후에도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무인 매장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인 매장 확산과 함께 관련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를 보면 무인 매장 범죄는 2019년 203건 발생하였으나 2021년에는 9월까지 1604건이 발생해 약 8배 증가했다. 또한 관련 범죄가 증가하면서 무인 매장 점주들의 고민도 커졌다. 대형 무인매장은 객장 내에서의 폭행, 노숙, 기물 파손에 시달리고 있고 소규모 매장의 경우 단순 물품 절도부터 결제 키오스크의 잠금 장치를 뜯어 현금을 훔치는 범죄까지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랜드마크사업단)은 23일 "이날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선사현대아파트는 서울시 상암로 일원 약 6만8996㎡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8층의 공동주택 16개동 2938세대의 대단지로 국내 리모델링 사상 최대규모다. 수평증축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지하 5층~지상 29층의 공동주택 16개동 3328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공사비는 총 1조 900억원 수준으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부족했던 주차시설과 커뮤니티 등 부대시설이 충족되어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 측은 "랜드마크사업단은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단지명을 '리버티지 강동'으로 제안했다"면서 "River와 Heritage, Prestige 등의 단어들을 합성해 한강변의 풍광과 현대적 건축 유산의 품격을 더해 고품격 주거단지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파스쿠찌는 "오는 28일 전국 5개 도시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파스쿠찌에 따르면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맹사업 노하우는 물론 종합적이고 차별화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연다. 서울은 28일 오후 1시, 그 외 지역은 같은 날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커피 브랜드는 SPC그룹이 지난 2002년 국내에 본격 론칭해 현재 5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파스쿠찌 측은 "가맹사업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있는 것이 파스쿠찌 가맹사업의 특징 중 하나"라며 "20주년을 맞은 올해에도 매장 형태를 다양화함으로써 예비 창업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스쿠찌 측은 "이번 설명회는 파스쿠찌 가맹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삼성전자가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22(World IT Show 2022)'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시 부스에는 ▲갤럭시 S22 시리즈 ▲갤럭시Z 폴드3/플립3 ▲갤럭시 탭S8 ▲갤럭시 북2 프로 ▲Neo QLED 8K ▲라이프스타일TV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그랑데 AI ▲비스포크 제트봇 AI 등 다양한 모바일·IT 기기, TV, 비스포크 가전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기간 연결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일상을 구현한 '팀삼성 라이프(Team Samsung Life)'를 선보인다"면서 "삼성 제품 간 다양한 연결성에 대한 사연을 바탕으로 플레이그라운드, 오피스, 스터디룸, 홈 등 4개의 테마 공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윤태식 상무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출한 '리얼 라이프' 공간을 마련했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기아는 20일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에서 EV6 GT-Line과 니로 EV를 선보인다"면서 "이날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월드 IT 쇼(World IT Show 2022, WIS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기차 EV6 GT-Line과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니로 EV를 전시하고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아의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특히 전시장 내에 EV6 GT-Line에 탑재된 V2L(Vehicle to Load)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오피스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아 관계자는 "각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기술을 전시하는 2022 월드 IT 쇼 참가를 통해 전기차 선도 브랜드 이미지를 굳히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높아지는 모빌리티에 대한 고객의 기대감에 부합하는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다가올 전동화 시대에 대비해 전기차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면서 "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HMCPe)' 신규 런칭을 통해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기존 기술인증제(HMCP)를 통해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에 관한 전문 진단기술 교육 및 평가를 바탕으로 전동차 정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해왔으나, 전동차 정비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고객 응대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전동차 기술인증제인 'HMCPe'를 신규 런칭했다. 현대차 측은 "이를 통해 전기차 정비 진단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켜 최고 수준의 전동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기아는 "미래 중고차 시장에 최적 대응하는 중고차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는 "중고차 시장의 미래에 초점을 맞춘 중고차 사업 비전과 전략을 최초로 공개하고 중고차 시장의 혁신과 전동화에 기여키로 했다"면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인증중고차를 제공하고, 중고차 시장 내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중고 전기차의 성능∙상태 평가체계와 객관적인 잔존가치 산정기준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기아는 "중장기 전략으로 2030년까지 전기차 선도 브랜드 도약을 목표로 한 만큼 중고 전기차 시장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증중고차 판매와 더불어 기존 구독서비스와 인증중고차 사업을 연계한 중고차 구독상품 개발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기아는 "이를 통해 고객은 신차구독 서비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차량구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고객이 중고차 구매 결정에 앞서 차량 성능과 품질을 면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장 한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입,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세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 NFT 세계관'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세계관은 지난 2022 CES에서 공표한 '메타모빌리티' 컨셉이 구현된 세상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한다. NFT 세계관을 공개하며 NFT 발행에 나서기로 했다. 한정판 30개가 오는 4월 20일 발행돼 판매될 예정이다. NFT 수익금은 지속적인 프로젝트 운영 및 커뮤니티 홀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현대차 측은 "NFT 커뮤니티 기반 강화를 위해 현대 NFT를 소유하거나 소유 예정인 사람들을 위한 전용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구축한다"고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 진출은 고객과의 소통,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또 다른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기아는 "쿠팡과 함께 물류·유통 배송 시장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를 개발하고 연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PBV 시장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노재국 쿠팡 물류정책실장, 김상대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정헌택 현대차·기아 TaaS본부 Strategy 그룹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과 '쿠팡-기아 PBV 비즈니스 프로젝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기아는 "지난달 3일 열린 '2022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25년 전용 PBV 모델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PBV 시장에 진출해 2030년 글로벌 PBV No.1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면서 "쿠팡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