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경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몰상식한 이슬람 비난 발언으로 거센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호주의 전 총리가 그릇된 서구와 기독교 우월주의적 발언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지난 9월 선거도 아닌 집권당 내 투표를 통해 총리에서 쫓겨난 토니 애벗 전 호주 총리는 9일 “문화는 모두 동등하지 않다”며 “서구 세계는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이 집회와 시위에서 질서유지선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선 경찰이 그 행위를 제지하거나 행위자를 격리·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9일 대표발의했다.법안은 질서유지선을 침범할 경우의 처벌과 관련해 현행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만 원 이하의 벌금’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면접에서 취업 성패가 갈린다고 할 정도로 면접의 비중이 높다. 면접에서 모두가 최선을 다한다지만 이미 내정자가 있다고 느끼는 응시자들이 많다.구직자 10명 중 7명은 면접에서 자신이 다른 지원자를 돋보이게 만드는 들러리 같다고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이 9일 구직자 762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들러리가 된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국회가 늦게나마 말기환자가 자신이나 가족의 결정으로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에 착수했다.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는 관련법안이 입법의 첫 관문을 넘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8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을 통과시켰다. 국회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포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키워드는 최근 대중들의 관심사를 알아볼 수 있는 척도가 된다. SNS상에서 자주 언급된 주제일수록 관심이 높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올 한해 우리나라를 달군 키워드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나타났으며 TV 분야는 ‘무한도전’, 영화 분야는 ‘암살’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나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우리나라 남성들이 '가사노동'에 쓰는 시간은 하루 45분으로 남녀평등 지수가 우리보다 낮은 인도(52분), 중국(91분), 남아프리카공화국(92분)보다 짧다. 맞벌이 부부 여성이 남성보다 5배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서 남성의 가사노동이 좀처럼 늘지 않는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올 하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 기업들이 보는 최악의 지원자는 본인의 능력을 생각하지 않고 무리한 조건을 요구하는 유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인사담당자 675명을 대상으로 ‘신입 채용에서 최악의 지원자 유형’을 조사한 결과, ‘능력보다 과한 조건을 요구하는 뻔뻔형’(28.6%)이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는 7만6833명으로 2013년(6만9616명)보다 10.4%(7217명) 늘었다. 남성 육아휴직자는 1128명으로 10년 전(2004년 181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지만 비중은 4.5%로 여전히 미미했다.지난 2004년 이후 10년간 육아휴직자수가 여자는 8.0배, 남자는 18.9배 증가해 아이를 돌보기위해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 앞으로 성과가 우수한 공무원에 대한 성과급은 대폭 확대하고 성과가 미흡한 공무원은 보수가 동결될 전망이다. 또 담당하는 업무의 중요도와 난이도 등에 따라서도 보수가 달라지게 된다.인사혁신처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직무와 성과 중심의 공무원 보수체계 개편방안’을 밝혔다.인사처는 이번 방안을 통해 재직기간에 따라 보수가 결정되는 경직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프랑스 파리 테러의 여파로 6일 프랑스 1차 지방선거에서 극우파 국민전선이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권 사회당은 야당인 공화당과 함께 일부 지역에서 프랑스판 ‘좌우 합작’까지 시도하고 있지만 국민전선의 승리를 막지 못하고 있다.대부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국민전선이, 니콜라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공화당과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6일 실시된 베네수엘라 총선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사회당이 패배한 것으로 나타났다.워싱턴 포스트는 이번 결과로 인해 마두로 대통령을 임기를 다 채우는 2019년 이전에 퇴진시키려는 반대파들이 힘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2013년 서거한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1999년 집권과 함께 시작된 16년 정권이 위기를 맞고 있다.베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지난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테러가 발생했다. 파리 테러 사건을 전하는 과정에서 언론은 테러 확실하지 않은 보도로 혼란을 빚거나 사건이 벌어진 배경과 원인에 대해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KBS '미디어 인사이드'가 파리테러와 관련된 언론 보도 내용을 점검했다.7일 방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LG의 소방관들에 대한 격려가 잇따르고 있다. LG복지재단은 지난 3일 서해대교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고 이병곤(50)소방관(평택소방서 포승안전센터장)에게 ‘LG의인상’을 수여하고 유가족에게 1억원을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소방관들이 화재진화작업중 화기를 마셔 직업병을 얻고도 관계당국의 외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이동하는 난민 수가 크게 늘어 12월 현재 85만명에 이르고 있다. 2013년(43만명)에 비해 거의 두배나 되고 지난해(62만명)보다 20만명 이상 많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유엔난민기구가 국제사회에 1억80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요청하면서 우리도 그리스,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등 3개국에 각각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빵을 자주 찾는다. 지난해 빵 시장 규모는 6조3000억 원으로 추정되며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KBS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 빵의 실체를 파헤쳐 눈길을 끌었다. 빵이 장기간 변질되지 않는 충격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뽑은 ‘2015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5일 이상일 의원실에 따르면 이상일 의원은 2013,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일본 아베정권이 일본군 위안부 동원에 군대개입을 부인하면서 책임을 외면하는 사이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46명으로 줄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최갑순(96) 할머니가 5일 새벽 경기 남양주시 한양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밝혔다.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238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철학박사 출신으로 중앙일간지에서 논설위원으로 있다가 노무현 정부에 발탁돼 국정홍보처장을 지낸 김창호(59) 경기대 교수는 지난 2011년12월 총선을 앞두고 ‘공감의 정치를 꿈꾸는 남자’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한명숙 전 총리등 참여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손학규 전 대표, 정동영 전 최고위원 등은 화환을 보내 축하했다.박원순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이 4일 콘텐츠 산업 분쟁과 관련해 조정위원회 분쟁 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콘텐츠 산업 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이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 ‘콘텐츠 산업 진흥법’은 조정위원회가 분쟁 조정 신청을 받은 경우 조정안을 작성하여 분쟁 당사자에게 권고하도록 하고 있다. 하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제7회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조직위원장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가 3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열렸다.4일 이상일 의원실에 따르면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는 유엔이 장애인들의 권리를 신장하기 위해 1991년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12월 3일에 열리며 올해는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