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하락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6076.62로 0.83%, 독일 DAX 지수는 1만2881.76으로 0.30%, 프랑스 CAC40 지수는 4938.06으로 0.68%,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만9845.61로 0.52% 각각 하락했다.영국 BBC와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중국의 요구로 미-중 무역회담이 연기된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화웨이 추가 제재, 알리바바 규제 검토, 중국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원장 겸 위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 · 신복위)가 18일 수해 피해지역인 전북 순창군의 외이마을을 찾아 서민금융상담을 지원하고, 생필품 및 피해 복구비용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서금원·신복위 관계자는 "당초 40명이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돼 최소인원인 8명만 이 마을을 찾았다"면서 "침수 피해 16가구에 2600만 원 상당의 도배·장판을 지원하고, 휴지·라면 등 생필품 100세트를 이재민 임시 대피소에 전달했다"고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8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2거래일째 하락하며 800선에 턱걸이했다. 약세로 출발한 지수는 종일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정부가 이날 오후 2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었다는 소식이 지수에 충격을 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만 1200여 종목이 하락하는 대폭락 장세가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알테오젠, 에이치엘비, 휴젤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고 반도체 관련주들과 2차전지주들도 급락했다. 반면 씨젠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8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매도 공세에 2거래일째 하락하며 2340선까지 추락했다. 약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2419.65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개인이 '팔자'를 확대하며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 시장에서만 800종목 넘게 하락하는 대폭락장이 나타났다. 정부가 이날 오후 2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었다는 소식이 지수에 충격을 가했다. 오후 5시 정부 발표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인한 미-중 관계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8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혼조세다. 미국 상무부가 전날 중국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아시아증시 흐름이 엇갈려 눈길을 끈다. 중국증시의 경우 자체개발한 코로나 백신에 특허를 내줬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5분(중국시간) 현재 전일 대비 0.38% 상승한 3451.94에서 거래 중이다. 전날보다 0.09% 오른 3441.93으로 출발한 지수는 오후에도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8일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이 장 초반 엇갈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미국 반도체주들도 대부분 상승했지만 국내 반도체 투 톱의 주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9시 6분 현재 직전거래일 대비 2.93% 뛰어오른 5만9700원에서 거래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50% 내린 7만9800원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두 종목은 지난 14일 각각 1.1%, 0.6%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123만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7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선 항공주 등 여행 관련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 추가부양책 지연, 코로나19 재확산 공포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항공주 중에선 아메리칸 에어라인(-5.33%) 유나이티드 에어라인(-4.92%) 알래스카 에어(-3.77%) 등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항공기 공급업체 보잉의 주가도 3.41%나 떨어졌다. 크루즈 관련주 중에선 카니발(-5.11%)의 하락폭이 컸다. 여행 레저주 중에서는 트립닷컴(-0.88%) MGM리조트(-1.97%) 등이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7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는 금관련주는 뛰고 은행관련주는 대거 추락해 눈길을 끌었다. 워런 버핏의 주식 매도-매수 움직임이 주목받은 가운데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P 금융섹터의 주가는 1.54%나 급락하며 11개 섹터 중 최악의 흐름을 보였다. FINANCIAL SPDR도 24.76으로 1.67%나 떨어졌다. 주요 금융주 중에서는 모건스탠리(-1.95%) 버크셔헤서웨이B(-1.98%) 웰스파고(-3.28%) JP모간체이스(-2.64%) 뱅크오브아메리카(-2.15%) 등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7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는 코로나19 치료 백신 관련주들이 대부분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모더나(+0.88%)와 화이자(+0.76%)의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다른 백신 관련 기업 중에서는 노바백스(+6.16%) 바이오엔텍(+2.36%) 사노피(+2.03%) 이노비오(+1.72%) 등의 주가가 껑충 뛰었다.미국 경제방송 CNBC 등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는 여전히 심각하고 힐러리 전 국무장관은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7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공포지수를 나타내는 CBOE VOLATILITY INDEX는 21.42로 2.86%나 하락했다. 이 지수는 20아래로 떨어지면 시장 공포감이 크지 않음을 시사한다. 지난 3월 코로나19 대쇼크 때는 이 지수가 60선을 훌쩍 웃돌기도 했는데 그 후 미국증시가 지속적으로 반등하면서 공포지수도 이제는 과거 안정장세 수준의 흐름을 거의 되찾았다. CNBC는 "이날 뉴욕 월가에선 ▲트림프 미국 대통령의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 추가 규제 가능성 부각 ▲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7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정규장 마감 무렵(한국시각 18일 새벽 4시 55분 기준) 금 관련주인 배릭골드의 주가가 11.28%나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이 방송은 아울러 "또 다른 금 관련주인 뉴몬트의 주가도 7.05%나 급등하면서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CNBC는 "미국의 투자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헤서웨이가 배릭골드 주식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미국의 추가부양 논의가 여전히 교착상태 속에 있고 이로 인한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7일(미국시간) 장중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했다. 미국에서 여러 불확실성 요인이 등장한 가운데 장기 국채금리가 낮아졌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8일 새벽 4시 42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69%로 직전 거래일 같은 시각의 0.71% 보다 낮아졌다. 2년물 국채금리는 0.15%로 전일 같은 시각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다우존스(-0.21%) S&P500(+0.35%) 나스닥(+1.12%)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7일(미국시간) 장중(한국시각 18일 새벽 3시 기준) 다우존스(-0.24%) 나스닥(+0.94%) S&P500(+0.36%)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애플은 0.22% 하락했다. 같은 시각 유나이티드 에어라인(-4.17%) 아메리칸 에어라인(-4.16%) 델타 에어라인(-2.95%) 제트블루 에어웨이(-2.70%) 등 항공주들은 급락했다. 미-중 갈등 지속, 미국 신규부양 논의 교착상태 지속,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등 여러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중 이같은 흐름이 나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주춤거리며 관망 흐름을 보였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장중 혼조세를 보였다. 글로벌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미-중 갈등 여부, 미국 추가 부양 논의 여부 등이 계속 주목받았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6127.44로 0.61%, 독일 DAX 지수는 1만2920.66으로 0.15%, 프랑스 CAC40 지수는 4971.94로 0.18% 각각 상승했다. 이들 3개국 증시는 모두 소폭 상승하면서 사실상 관망세를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4일(미국시간) 국채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미국 금융주들의 주가 흐름은 엇갈렸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뉴욕증시 마감시간 기준 0.711%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하락했다. 전날에는 0.723%로 지난 5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0.149%로 전일 같은 시각의 0.189%보다 낮아졌다. 국채금리 하락은 국채가격 상승을 의미한다.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엇갈렸다.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7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4일(이하 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하락했다. 영국과 프랑스 등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각국 지수도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오는 15일로 예정된 미-중 고위급 회담에 대한 관망세도 나타났다.유럽 중요국 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1.55% 하락한 6090.04를 기록했다. 독일 DAX 지수는 0.71% 떨어진 1만2901.34, 프랑스 CAC40 지수는 1.58% 내린 4962.93로 각각 마감했다.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하루 만에 하락하며 830선으로 후퇴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오는 17일 임시공휴일을 앞둔 관망세 등이 지수를 압박했다. 미국의 신규부양책 논의 불투명,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 소식 등도 국내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씨젠, 알테오젠, 에이치엘비 등 제약바이오주들이 일제히 급락했고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주도 고개를 숙였다. 반도체 관련주들의 주가는 일부 이슈 보유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4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10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2400선까지 후퇴했다. 지난밤 뉴욕증시의 혼조세에 이어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2383.69까지 밀려났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외국인들이 이날 4600억원어치의 물량을 쏟아낸 데다 기관들도 '팔자'에 가세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들은 5900억원대를 사들이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지수의 연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오는 17일 임시공휴일을 앞둔 관망세 등이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 서민금융진흥원(위원장 · 원장 이계문, 이하 신복위 · 서금원)은 14일 울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스트레스 측정 등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신복위 · 서금원 관계자는 "이계문 위원장 겸 원장 등이 참석해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스트레스 척도 검사 등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연체된 채무와 생활고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울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4일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장 초반 약세다. 지난밤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상승했지만 미-중 갈등 영향으로 미국 반도체주들이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여겨진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 대비 1.02% 하락한 5만8100원, SK하이닉스는 0.25% 내린 8만5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두 종목은 전날 각각 0.5%, 0.3%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132만주, SK하이닉스 50만주를 각각 순매도했다.반도체 투 톱의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