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식업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식재료는 ‘마늘’이다. 외식업체들은 마늘을 기존 메뉴와 결합시켜 이색적인 맛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마늘은 『본초강목』, 『산농본초』, 『동의보감』 등 고전 의서를 거쳐 항암 식품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등 효능을 인정받은 식재료다. 업계 전문가들은 “마늘은 살균작용 및 면역력 강화에 특화된 식재료”라면서 “마늘이 소비자
최근 소자본 창업에 따른 ‘소형 매장’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진짜로 잘 되는’ 소형 매장은 특징이 있다.가정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소형 매장에 맞게 아이템을 변화시켰다는 점이다. 중·대형 매장에서 하던 방식대로 소형 매장을 운영한다면 효율성의 문제에 부딪치게 마련이다. 그 다음으로는 전문성을 부가한 ‘단일 메뉴’를 파는 곳이라는 점이다. 그래야 빠르게
한국형 이자카야 청담이상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청담이상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청담이상은 전국 사케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사케를 구비했으며 최근 청담이상 시그니처 사케인 청담이상 준마이 다이긴죠를 출시하기도 했다. ‘프리미엄 일식 바&힐링 다이너’를 지향하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비해 합리적인 안주 가격대로 사랑 받는다.
삼겹살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외식메뉴다. 이에 창업시장에서 삼겹살체인점은 이미 포화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선호가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템 쪽으로 쏠리고 있는 요즘, 평범한 아이템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기 십상이다.이런가운데 화덕 조리 방식을 이용한 화덕삼겹살로 삼겹살창업을 생각한 '화덕에 꾸운 삼겹살'이 예비 창업주와 소비자들로부터
생활도자기로 유명한 에릭스도자기가 원적외선 방출량을 강화한 힐링요 고온찜질기를 출시했다.원적외선은 분자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는 성질을 가진 광선이다. 원적외선을 인체에 쪼이면 위축된 혈관을 확장시켜줘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신진대사도 원활해진다. 병원에서도 이러한 원리를 활용해 원적외선을 이용한 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시중에도 원적외선을 활용한 제품들이 꾸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차별화된 메뉴로 승부수를 거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포화 상태인 카페 시장에서 각 업체들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레이어스는 천연 바닐라빈을 사용한 ‘수제 타르트’ 전문 카페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타르트는 반죽을 틀에 깔고 과일 등의 재료로 속을 채운 프랑스 식 파이다.레이어스
▲한국형 이자카야 청담이상이 오는 13일부터 16강 진출 기원을 바라는 ‘369 월드컵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컵 기간 동안 끝자리가 3, 6, 9인 날짜에 청담이상 매장 방문 고객에게 100% 당첨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청담이상 369 월드컵 응원 이벤트는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청담이상의 모든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쿠폰은 최대 3장까
창업시장에서 여성을 빼고 얘기할 수 없다. 창업시장 환경이 변한 것이다. 여성창업은 창업시장의 한 축으로 당당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시장환경변화에 따른 여성에 적합한 창업아이템을 찾는 여성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성에 적합한 창업아이템은 무엇일까.첫번째로는 ‘여성 취향을 살리는 것’이다. 여성 취향을 적극 반영한 트렌디 아이템은 여성 창업자들에 최
‘물을 활용해 튀기는’ 튀김기가 시장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유식 튀김기 넥스타는 식용류 사용량을 최대 50% 절감하고 가스비 부담을 3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제조회사측은 설명했다. 넥스타는 냄새 온도라인 차단장치를 기름통 안에 설치하고 물을 넣어 튀김 찌꺼기를 가장 아래로 가라앉힌다. 물이 투과되면서 기름 사이에 뜬 찌꺼기와 부패물을 빠르
업종변경 창업은 창업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화두다. 적자에 시달리는 영업 매장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현대경제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영업자 가구는 임금근로자 가구보다 배에 가까운 부채규모를 기록했다. 그러나 베이비붐 세대 자영업자는 전체 자영업자 규모가 줄은 것과 반대로 5만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의 평균 가계부채는 지난
‘모던 한식’이 외식 시장의 판도를 재구성 하고있다. 세련된 조합을 통해 재탄생한 한식 메뉴에서 맛과 함께 시각적·심리적 만족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모던한식을 내세운 ‘모던한식당’은 외식 트렌드가 빠르게 반영되는 강남 지역과 홍대·상수 인근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한편 수년 전부터 자리를 잡아온 한식당들은 지속적인 인기를 기반
육식 트렌드는 점점 고급화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의 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고, ‘프리미엄’을 더한 고기들이 각광받는다.최근 2~3년간 고기 뷔페는 외식시장에서 맥을 못 추고 있다. 대개 1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고기류를 제공해온 무한리필 고기 뷔페들은 2010년 이전까지 외식시장의 트렌드를
최근 창업 열풍이 심상찮다. 경기침체로 인한 대규모 구조조정이 단행되면서 대기업에선 40~50대 퇴직자들이 줄을 잇고, 이들이 창업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평생 직장생활만 하던 퇴직자들은 시장상황 파악이 부족한 상태로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이런가운데 한 업체가 최소한의 기간 자신이 원하는 업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와바는 최근 ‘탭하우스 와바’를 내세우며 크래프트 비어를 전문적으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탭하우스 와바는 장인정신이 깃든 마이크로 브로이의 소량생산 수제 생맥주와 15종의 세계 생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재편했다. 크롬바커, 파울라너, 필젠 버거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맥주의 맛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유지 및 보관을 위한 생맥주 전용 워크인쿨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그게 바로 소울푸드다. 소울푸드는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고 마치 영혼을 감싸주는 것만 같은 음식이다. 소울푸드가 최근 외식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소울푸드는 사람마다 다양하다. 매콤하고 꼬들한 라면, 윤기가 도는 쌀밥, 양푼에 담긴 새빨간 비빔밥, 기름 배인 누런 봉투 속 통닭, 뚝배기 안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찌개
최근 외식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들이 납품사업을 통해 매출을 다각화하고 있다.동원홈푸드는 올해 들어서만 10여개 외식 프랜차이즈업체와 손을 잡았다. 컬투치킨, 셰프의국수전, 더후라이팬, 고구마명가 등 자체 물류 사업을 운영하기에 힘든 중소형 브랜드가 대부분이다. 한편으로는 소스전문 제조사인 삼조쎌텍을 합병해 메뉴 개발에도 뜻이 있음을 알린 바 있다. 이
이국적인 맛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이질적인 재료들로 어우러진 상품들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다.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성 먹거리들은 이국적인 맛과 이질적인 재료를 전면에 앞세우고 있다.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이 만들어온 부추빵이 전국으로 유명해진 이유도 마찬가지다. 부추와 계란, 햄 등으로 속을 채운 이 빵은 고로케와도 다르고 만두와도 또
▲ 천연 캔들 테라피 전문점 '퀸비캔들'이 삼청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퀸비캔들 삼청점은 이벤트공간, 판매공간, 풋스파공간, DIY공간, 힐링체험공간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퀸비캔들은 기존 캔들 전문점과 달리 캔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퀸비캔들은 미국 베스트셀러 천연왁스 캔들인 '루트캔들'과 '레이어스
주택 하자보수 관련 법 개정으로 하자보수업체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창업시장에서 주거 서비스 업체가 주목 받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공동주택 하자보수 이행 의무를 위반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를 2배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500만원이던 과태료가 1000만원으로 인상 조정된다. 현재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상태다. 기존 시스템 안에서
금고에 숨겨져 있던 보물이 시장으로 나와 인기 상품이 됐다. 소수의 마니아가 즐겨 찾던 아이템이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최근 다양한 제품 브랜드와 편집숍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천연 향초’를 예로 들 수 있다. 국내에서 향초는 일부 자연주의자들이 종종 찾는 상품 중 하나일 뿐이었다. 간혹 대중적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향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