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일본 경찰이 도요타 미국인 여성 임원의 마약 혐의 증거를 입수하기 위해 도요타 본사를 급습했다고 AFP가 24일 보도했다. 앞서 경찰은 이 임원을 마약 관련 법 위반으로 체포했다.줄리 햄프 도요타 글로벌 PR 수석은 지난 주 사전 허가 없이 관련 약품을 수입한 혐의로 체포됐다. 햄프 수석은 무릎의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미국으로부터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재무부는 오는 2020년 10달러 지폐의 알렉산더 해밀턴 초대 재무장관을 여성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이에 대해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브루킹스 연구소의 블로그를 통해 강력히 비난했다. 버냉키 전 의장은 쫓겨나야 할 화폐 인물이라면 해밀턴이 아니라 20달러 지폐의 6대 대통령 앤드루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1970년대 ‘하트 오브 골드’ ‘포 스트롱 윈즈’ 등의 명곡으로 유명한 록 뮤지션 닐 영이 최근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와 논란을 벌이고 있다. 자신의 곡을 트럼프가 선거운동에 쓰지 말라는 것이다.트럼프는 이에 대해 합법적으로 사용할 권리를 얻었지만 닐 영의 노래를 앞으로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10달러 화폐 인물이 알렉산더 해밀턴 초대 재무장관에서 여성으로 교체된다.AFP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날 이같이 발표했다. 아직 어떤 여성으로 할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국의 포괄적인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인물로 오는 2020년 교체된다.미국 화폐에는 1880~1890년대 초대 대통령 조지워싱턴의 부인 마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그리스 경제 위기를 둘러싼 관련국들 간 갈등이 유머사이트의 소재로도 등장했다. 요즘은 이런 사이트들도 언론매체와 같은 단정한 형식을 갖추고 있어서 우연히 방문한 독자들은 진짜 뉴스로 믿을 소지도 있다. 그러나 진짜 뉴스가 아니고 익살을 부린 것임을 이해한다면, 그리스 사태로 인해 스트레스가 깊어진 투자자들이 조금이나마 기분전환을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전현직 국제통화기금(IMF) 수장에게는 심상치 않은 세월이다.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그리스 경제위기로 인해 하루도 뉴스의 초점에서 벗어나는 적이 없다. IMF는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IMF가 과연 필요한 기관이라는 사실을 입증해야 할 책임이 라가르드 총재에게 추가돼 있다.프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트위터의 딕 코스톨로 회장이 경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퇴진키로 한 것은 오로지 자신만의 결정이라고 로이터가 12일 보도했다.코스톨로 회장은 11일 갑작스런 퇴진 발표를 했다. 그의 공석은 공동창업자인 잭 도시가 임시로 맡는다.도시는 트위터가 새로운 회장 물색을 아직 시작하지 않았지만 트위터를 매일 사용하고 사랑하는 인물을 찾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40대 남성. 이성을 좋아하고 직업도 훌륭하다. 웃는 얼굴이 보기 좋다는 말도 듣는다. 그러나 그는 아직 성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다. 여자친구와 교제해 본 적도 없다.그는 “여성에 관심 없는 것이 절대 아니다. 여성들을 동경한다. 뜻을 이루는 길을 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한다.AFP가 8일 이같은 상황에 처한 일본의 중년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존 맥케인 미국 상원의원은 베트남 전쟁에서 포로로 잡혔던 전쟁용사 출신이다. 2008년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맞붙었다가 패배했다.전쟁용사답게 그는 미국의 군사력을 앞세워 국제 분쟁을 해결하려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아무리 그렇기로...뉴요커는 맥케인 상원의원이 28일 오바마 대통령에게 군사력을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뉴욕의 스타벅스 종업원이 동양계 여성 고객을 도둑으로 몰아 소동을 벌인 일에 대해 먼저 자신이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18일 미국 뉴욕지역 방송인 PIX11 등 외신에 따르면, 루비 첸이라는 여성은 지난 15일 뉴욕 퀸즈의 스타벅스에서 프라푸치노와 쿠키 스트로를 주문하다 도둑으로 몰려 멜리사라는 이름의 종업원으로부터 “안팔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영화 속편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오스카상을 휩쓴 작품이 ‘대부 2’다. 주인공 마이클 꼴레오네(알 파치노)가 점점 더 무자비한 마피아 보스로 변모해가지만 여기서 그는 다른 보스들과 차원이 다른 상황 판단 능력을 과시한다. 혁명 직전의 쿠바에 대해서다. 하바나의 호텔로 가는 도중 길거리 소요 사태를 목격하고 마이클은 동업자이자 2편의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지난 3월23일 91세의 나이로 타계한 리콴유 초대 총리를 기념하는 방식을 두고 싱가포르 정부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고 AFP가 27일 보도했다.현재 제기되고 있는 방안은 창이 국제공항의 이름 변경, 싱가포르 화폐 인물 변경, 또는 새로운 국가기념일 제정 등이다.고 리콴유 전 총리는 식민지배가 끝난 여타 아시아 지역 지도자들과 달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이자 지난해 브래드 피트와 정식 결혼식을 올린 안젤리나 졸리(39)가 난소암 예방을 위해 난소 및 나팔관 절제 수술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졸리는 이미 양쪽 유방 절제수술을 받은 바 있어 많은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졸리는 24일 뉴욕타임스 오피니언 페이지 기고를 통해 "지난주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세기의 톱스타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지난 23일 프랑스의 코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외신들이 28일 보도했다.외신은 두 사람 공동 대변인 발언을 인용, "브란젤리나 커플이 작은 예배당에서 가까운 가족만이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며 "미국 캘리포니아 판사로부터 결혼인가증을 발급받았다"고 전했다. 또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생사의 갈림길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사람들 중 일부는 공중 부양된 상태에서 누워있는 자신을 봤다는 유체이탈의 경험을 전하기도 한다.미국에서는 이런 내용을 소재로 한 ‘이프 아이 스테이’란 영화가 개봉되면서 유체이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실제로 영혼이 육체를 떠나는 것인지 아니면 매우 특별한 꿈인 것인지. 26일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페이스북의 ‘좋아요’는 과연 ‘영혼 없는 클릭질’인가.청나라의 명재상 장정옥은 “백마디 말보다 한 번의 침묵이 더 소중하다”는 교훈을 품고 3대의 재상을 지냈다. 이 교훈을 페이스북에 적용하면 부주의하게 댓글 한번 달았다가 소동을 일으키느니 그냥 조용하게 '좋아요' 버튼만 누르는 게 낫다는 뜻이 된다. 그러나 ‘좋아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우크라이나의 16세 소녀 롤리타 리치는 ‘살아있는 바비인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녀의 페이스북에는 바비인형으로 보이는 사진이 가득하지만 사실은 그녀의 실제 사진이다. 리치는 성형수술을 받거나 사진을 조작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미국 미시간의 성형의 안토니 연 박사는 21일(한국시간) 야후뉴스를 통해 “불가능한 일”이라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딸 말리아 오바마가 사람을 걷어찼다는 짤막한 기사가 5일(한국시간) 미국 포털 야후의 주요 뉴스로 등장했다. 그러나 기사는 말리아에게 차였다는 사람의 트위터 한 줄만을 소개하는 극히 짤막한 기사였다. 이 기사는 데일리 콜러라는 우익적 성향을 지닌 매체 제공이다.기사는 “말리아 오바마가 롤라팔루자 음악 축
치솟는 국내 대학 등록금을 보면서 외국 가서 공부하는 게 차라리 낫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현재 지방에서 거주하는 학생이 서울에서 대학을 다닐 경우 등록금에다 생활비까지 감안하면 학기당 1000만원, 연 2000만원의 학비가 드는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이는 미국의 최고 비싼 대학에 비하면 3분의1 수준이다. 그래도 미국 대학을 진학하는 데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