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6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는 소셜미디어 관련주들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코로나19 쇼크로 인한 광고시장 위축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뉴욕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S&P500 지수군 내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섹터의 주가는 0.43% 상승에 그쳤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A(+0.01%)와 AT&T(+0.23%) 등이 강보합 수준에 그쳤다. 페이스북은 0.41% 하락했다.특히 트위터의 주가는 3.49%나 하락하며 급락했다.코로나19 쇼크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16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 하락세를 보이다가 막판에 가까스로 상승 전환되며 마감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2만3537.68로 0.14% 상승하며 끝났다.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 하락세를 보이기도 하다가 소폭 상승세로 전환되며 마감했다.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여전히 500만 명을 웃돈 가운데 최근 4주간 미국 실업자수 증가 폭이 무려 2200만명에 달한 것이 주목받았다고 CNBC는 전했다. 또한 주요 주들이 코로나1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6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의 주가가 상승했다. 그러나 주요 종목들은 엇갈렸다. 어찌됐든 반도체 섹터 전체의 주가가 껑충 오르면서 나스닥 지수에는 긍정 영향을 미쳤다.미국 경제방송 CNBC와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VECTORS SEMI 지수는 130.83으로 2.65%나 올랐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마이크론(-1.94%)이 하락했고 엔비디아(+4.94%) 스카이웍스솔루션(+2.30%) 등의 주가는 껑충 뛰었다. 다른 반도체 종목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6일(미국시간) 장중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장중(한국시각 17일 새벽 2시44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61%로 전일 같은 시각의 0.64% 보다 낮아졌다.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20%로 전일 같은 시각의 0.21% 보다 소폭 낮아졌다.미국 국채는 안전자산에 속한다. 국채금리가 하락했다는 건 국채가격이 올랐다는 의미다. 이날 미국 경제지표가 여전히 코로나19 쇼크 흐름을 보여준 가운데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장중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그럼에도 미국, 독일 등 주요국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경제활동 재개를 검토하고 있는 점을 증시 투자자들은 주시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5628.43으로 0.55% 상승했다. 독일 DAX 지수는 1만301.54로 0.21% 올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4350.1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6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2거래일째 상승하며 620선을 회복했다.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나타났지만 통신장비 등 주요 업종에 대한 투자확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헬릭스미스 등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들이 대부분 상승했고 케이엠더블유 등 통신장비주,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주들도 급등했다. 코로나 관련주들은 개별 이슈에 따라 흐름이 엇갈렸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직전거래일 대비 0.49% 상승한 8만1500원을 기록했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6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투매에도 불구하고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현실화한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가 급락한 점 등이 국내증시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뉴욕증시 주요 선물이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하며 국내증시도 낙폭을 축소했다.외국인들은 한달 넘게 순매도를 이어가며 이날도 5600억원대의 매물을 쏟아냈지만 기관들이 장 막판에 순매수로 전환한데다 개인들도 '사자'를 확대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약세다. 지난밤 미국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 마감한 영향을 받고 있다. 중국증시는 금리인하 기대와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신호에 힘입어 다소 회복 중이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5분(중국시간) 기준 전일 대비 0.10% 하락한 2808.45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보다 0.45% 내린 2798.43으로 장을 시작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다소 축소하는 분위기다.신화망 등에 따르면 전날 인민은행은 1년물 중기유동성대출창구(M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 이하 KB금융)는 16일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 이사회 내 'ESG(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키로 결정했다"면서 "환경 보호·사회적 책임 등을 모두 포괄하는 ESG경영을 속도감 있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KB금융은 "이사 전원이 참여하는 ESG위원회' 신설로 이의 선도적 추진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 'ESG 위원회'는 윤종규 회장을 포함해 사내 및 사외이사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6일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초반 약세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마이크론 등 반도체 주가도 급락한 영향을 받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직전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 4만8800원, SK하이닉스는 1.34% 떨어진 8만1200원에서 각각 거래 중이다. 외국인들은 지난 14일 삼성전자를 46만주 순매수한 반면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나타낸 바 있다.한국증시는 장중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지난 14일 대비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 버팀목인 미국의 벤처캐피털(VC) 투자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의 확산 영향으로 감속이 두드러졌다.관련 업계 및 단체가 정리한 2020년 1분기(1~3월) VC 투자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 줄었다. 투자액은 2% 감소에 그쳤지만 외출 제한에 따른 경제활동 정체로 4~6월 이후는 더욱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전미 벤처캐피털협회(NVCA) 등의 조사에 의하면, 1~3월 미국에서 VC가 투자한 건수는 2298건으로 전년 동기(3162건) 대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15일(미국시각)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급락했지만 특히 중소형주들이 큰 타격을 받았다. 반면 공포지수와 달러가치는 급등했다. 코로나 쇼크로 인한 경제지표 붕괴 및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혼란 등이 이 같은 흐름을 유발시켰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1.86%) S&P500(-2.20%) 나스닥(-1.44%)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1~2%대 급락했다. 그러나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4.31%나 폭락했다.미국 경제방송 CNBC는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5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경기민감 섹터인 반도체 섹터의 주가가 급락했다. 이에 나스닥 지수도 하락했다. 미국 경제지표 붕괴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미국 경제방송 CNBC와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VECTORS SEMI 지수는 127.45로 2.70% 하락했다. 관련주 중에서는 마이크론(-2.50%) 엔비디아(-1.10%) 스카이웍스솔루션(-2.95%%) 등의 주가가 하락했다. 다른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웨스턴디지털(-4.74%) 마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5일(미국시간) 뉴욕증시가 장중 급락세를 나타냈지만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주가는 장중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호재 덕분이다.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장중(한국시각 16일 새벽 3시54분 기준) 테슬라의 주가는 733.99 달러로 3.39% 상승했다. 한국시각 16일 새벽 3시56분 기준 다우존스(-1.52%) S&P500(-1.83%) 나스닥(-0.89%)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국 경제지표 악화 속에 하락하는 와중에도 테슬라의 주가는 장중 껑충 뛰어 주목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5일(미국시간) 장중 뉴욕증시에서 리테일(소매 및 소비) 관련주들이 곤두박질쳤다. 코로나19 쇼크로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8.7%나 격감하면서 사상 최악의 감소세를 보인 것이 이 같은 흐름을 만들어 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뉴욕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장중(한국시각 16일 새벽 3시20분 기준) 미국증시 리테일주 흐름을 보면 월마트는 0.16% 올랐지만 타겟(-1.39%) 코스트코(-0.49%) 메이시스(-6.69%) 콜스(-7.84%) 노드스트롬(-9.58%) T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폭락 마감했다. 이날 장중 미국증시도 급락했다. 코로나 쇼크로 미국 및 글로벌 경제가 최악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이 같은 흐름이 표출됐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 및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5597.65로 3.34%나 추락했다. 독일 DAX 지수는 1만279.76으로 3.90%나 곤두박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4353.72로 3.76%나 미끄러져 내렸다. 이날 장중(한국시각 16일 새벽 2시56분 기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5일(미국시간) 미국증시 장중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크게 떨어졌다. 장중 미국증시 금융 섹터의 주가도 곤두박질쳤다. 코로나19 쇼크로 인해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와 금융회사 실적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장중(한국시각 16일 새벽 2시 32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64%로 직전 거래일 같은 시각의 0.75% 보다 크게 낮아졌다.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20%로 직전 거래일 같은 시각의 0.23% 보다 낮아졌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5일(미국시간) 장중(한국시각 16일 새벽 1시 53분 기준) 다우존스(-2.07%) S&P500(-2.25%) 나스닥(-1.44%)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한 상태로 거래됐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기업실적 부진과 주요 경제지표 부진이 장중 증시를 짓눌렀다. 미국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8.7%나 급감했다. 미국 3월 산업생산도 전월 대비 5.4%나 격감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 대형 은행들의 순이익도 40% 이상씩 크게 줄어든 것으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4일(미국시간) 뉴욕증시가 급등세로 마감한 가운데 반도체를 비롯한 IT와 바이오주들이 고루 상승하며 지수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경제방송 CNBC와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2.39%)를 비롯해 S&P500 (+3.06%), 나스닥(+3.95%)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CNBC는 "다우존스와 S&P 지수는 지난 3월 6일 이후 최고로 상승했고 나스닥은 4거래일 연속 오르며 부진에서 벗어났다"고 전했다.이런 흐름 속에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주들도 껑충 뛰었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장중 미국증시도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경제를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침체로 몰고갈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교차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0.88% 하락한 5791.31에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1.25% 오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