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6일 증시에서 현대해상, 삼성화재, 한화생명, 삼성생명 등 보험주들의 주가가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보험주들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가운데 현대해상은 오전 10시 44분 현재 전일 대비 1.73% 상승한 2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삼성화재(+1.10%), 한화손해보험(+2.69%), 롯데손해보험(+2.54%), 메리츠화재(+2.37%), 흥국화재(+1.37%) 등도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같은 시각 한화생명(+3.63%), 삼성생명(+0.40%), 동양생명(+1.12%), 미래에셋생명(+1.84%) 등 생명보험사들의 주가도 장중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은행주에서는 우리금융지주(+0.91%), 신한지주(+0.26%) 등이 장중 상승 거래 중이다. 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5%에서 0.75%로 인상했다. 이번 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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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란 기자
2021.08.26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