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일본 백화점업계가 방일객 증가로 인해 매출액 증가세가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미쓰코시이세탄홀딩스 등 일본 백화점 대기업 5개사가 최근 발표한 8월의 기존점 매출액(속보치)은 전사가 전년동월 대비로 증가했다. 호황이 계속되는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소비가 매상을 이끌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5개사 모두 매출 증가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에이치투오 리테일링 그룹의 한큐 한신백화점은 23.8%, 미쓰코시 이세탄은 21.2% 증가했다. 제이 프론트 리테일링 그룹의 다이마루마쓰자카야 백화점이 17.7% 늘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SPC(회장 허영인)는 1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가을을 맞아 샤인머스켓을 활용한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SPC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시즌 한정 음료와 에너지 보울 등 4종으로, '샤인머스켓 요거트스무디', '샤인앤망고', '리얼샤인머스켓 주스', '샤인머스켓 에너지보울'로 구성됐다.SPC는 "잠바주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DL이앤씨는 1일 "탈탄소 솔루션 전문기업인 카본코(CARBONCO)가 제주에너지공사, 가온셀, 티센크루프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원을 활용한 e-메탄올(친환경 전기기반 메탄올)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제주도 그린 메탄올 생산 비즈니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협약식은 8월 31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뒤스부르크에 위치한 티센크루프 탄소화학전환 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카본코 서경호 사업수행실장을 비롯해, 티센크루프 알렉산더 슐즈 탄소화학전환 기술센터 메탄올 부문장과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31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 거래 마감 후 '델 테크놀로지'가 분기 2실적을 공개했다. 이 회사의 분기 주당 순이익(EPS)은 조정 기준 1.74 달러로 예상치(1.14 달러)를 웃돌았다. 이 회사의 분기 매출은 229억3000만 달러로 예상치(208억5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이 회사의 실적 발표 직후(한국시각 1일 새벽 5시 8분 기준) 시간외 거래 주가는 59.40 달러로 5.62%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NH투자증권은 31일 KT에 대해 "신임 대표이사(CEO) 선임에 따라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안재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KT는 전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섭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면서 "지난 7개월 동안의 경영 공백으로 회사의 정책방향 부재와 경영활동 위축, 거버넌스(관리체계) 이슈에 따른 주가 하락 등이 나타났으나 이와 관련된 우려는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안 애널리스트는 "신임 CEO는 통신산업을 포함한 ICT(정보통신기술) 전반적인 영역에서의 경험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31일 증시에서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등 풍력주들의 주가가 장중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해상풍력 1위 업체인 덴마크 기업 오스테드가 미국사업 부문 차질 가능성을 거론했다는 소식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8분 현재 씨에스윈드는 전일 대비 7.10% 하락한 6만1500원, 씨에스베어링은 6.18% 떨어진 1만306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또 동국S&C(-2.11%), SK오션플랜트(-5.03%), 태웅(-6.72%) 등도 같은 시각 하락 거래 중이다.관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이랜드의 여성 패션 브랜드 클라비스(CLOVIS)는 "지난 SS 시즌에 이어, 배우 조윤희와 함께한 2023FW '필 인 마이 온 타임(Fill In My Own Time)'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랜드는 " '필 인 마이 온 타임(Fill In My Own Time)' 컬렉션은 간절기부터 가을까지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소프트 클래식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이랜드 클라비스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고객들이 클라비스가 제안하는 편안하면서도 모던한 룩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PC(회장 허영인)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150명에게 2023학년도 2학기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SPC에 따르면 'SPC 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연 2회씩 운영되고 있는 학자금 지원 사회공헌사업이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 혹은 협력사에서 근무하거나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추천한 대학생을 심사한다. 근속기간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키움증권은 31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신사업 모멘텀(상승동력)에도 주목할 만하다"고 진단했다.이한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시스템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080억원과 74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10.1%, 207.9%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신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투자비용에 대한 변동성이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방산 부문의 양산 사업 진행과 폴란드향 무기부품 수출 증가 등이 실적 개선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대신증권은 31일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와 기아에 대해 "미국 전기차 공급망 강화와 올해 배당수익률, 높아진 이익체력 등을 주목할 만하다"고 진단했다.김귀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HMG글로벌과 고려아연이 전날 배터리 공급망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양사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핵심 원재료 공급망 확보, ▲전구체 등 핵심 소재 공급, ▲미래사업과 관련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MG글로벌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지분을 각각 투자해 설립한 해외법인이다.앞서 현대차그룹은 북미 전기차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친환경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을 10월 21일까지 실시한다. 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 21만명, 누적 거리 639만km를 넘은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이다.'롱기스트런 2023'은 '지구와 나의 롱런을 위해, 롱기스트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의 달리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기아는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프라인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 시즌 3'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기아에 따르면 '어쩌다 취준생 시즌 3'는 작년 상∙하반기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기아의 취업 상담회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EV 성수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열리며 취업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기아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기아의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취업 전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KGC인삼공사(이하 인삼공사) 정관장은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을 출시하고, 전립선 건기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정관장에 따르면 '홍삼오일 RXGIN CLEAN'은 식약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로 공식 인정받은 홍삼오일을 주원료로 한다. 인삼공사는 2018년부터 5년간 홍삼오일에 대해 연구한 결과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인체시험을 통해 확인하고,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특허
[초이스경제 홍인표 기자]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올해 상반기 판매실적이 125만대로 창사 이래 처음 세계 10위를 차지했다고 글로벌 타임스가 지난 29일 보도했다.자동차정보제공업체 마크라인스는 "BYD가 올해 상반기 판매대수 실적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를 제쳤다"면서 "BYD는 2022년에만 해도 세계 16위에 머물렀고, 2021년에는 상위 20대 기업에도 들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상반기 자동차 판매대수 실적 세계 1위는 일본 도요타(541만대)가 차지했고 현대기아차(365만대)는 3위였다.B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흥국증권은 30일 HMM에 대해 "대규모 주식 전환 물량으로 주당 가치 희석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이병근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HMM 실적보다 매각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운임 정상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는 대부분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되며, 향후 주가는 현재 진행 중인 매각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 애널리스트는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HMM 보통주 1억9879만주, CB(전환사채)와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전환 또는 행사해 보유하게 될 2억주를 합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30일 증시에서 디와이, 모트렉스, 인포뱅크 등 자율주행차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의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현대차가 연말까지 '레벨3'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소식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7분 현재 디와이는 전일 대비 15.75% 뛰어오른 6910원에 거래 중이다. 또 모트렉스(+7.70%), 인포뱅크(+15.10%), 스마트레이더시스템(+16.40%), 하이비젼시스템(+12.03%), 넥스트칩(+8.24%), 유진로봇(+17.11%) 등도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이랜드는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지난 24일 후즈크루 5기 발대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이랜드에 따르면 후즈크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패션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국내 거주 대학생, 직장인 등이 선발되어 후아유에서 개인, 팀 미션 수행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후아유만의 서포터즈이다.후아유는 지난 5월 후즈크루 4기를 마무리한 후 3개월 만에 5기 활동을 재개했다. 금번 후즈크루 5기에는 총 36명이 선발되었으며, 약 3개월 동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전자는 "미혼모,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무선청소기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LG전자에 따르면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무선청소기를 기증했다. 미혼모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무선청소기 10대를 전달하고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도 무선청소기를 추가 기증했다.LG전자는 "오는 10월1일부터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또 진행한다"고 전했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하나증권은 30일 SK텔레콤에 대해 "AI(인공지능) ·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차세대 비즈니스 성과를 내놓고 있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고 진단했다.김홍식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앤트로픽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통신용 AI 모델 출시 및 장기 과금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은 큰 기대를 갖게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UAM의 경우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빨리 UAM서비스를 출시하면서 통신 1위 기업의 위상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김 애널리스트는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이랜드는 30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에서 스테디셀러 '574'를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랜드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오는 31일에 오픈하며, 574 아카이브 전시를 비롯하여 기존의 클래식 모델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뉴발란스는 574 발매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글로벌 스니커즈 매거진인 '스니커 프리커(SNEAKER FREAKER)'와 함께했다.스니커 프리커에서 준비한 574 아카이브 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