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1(미국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확진 급증 속에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이번 주 들어 전날까지 연일 상승했던 다우존스 지수와 러셀2000은 하락하고 이번 주 들어 전날까지 연일 급락했던 나스닥은 이날 급반등했다. 이틀 전 상승, 전날 하락했던 S&P500도 이날 반등했다. 코로나19 급속 확산 속에 일종의 지수 순환이 나타났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9397.63으로 23.29포인트(0.08%) 하락했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들의 주가가 다양한 흐름으로 엇갈렸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코로나19 신규 확진 급증 속에 코로나19 백신개발 기업들, 즉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경쟁이 볼만하다"면서 "관련 기업들의 MA&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방송은 "장중(한국시각 12일 새벽 5시36분 현재) 아스트라제네카(+2.28%) 모더나(+7.76%) 노바백스(+8.48%) SANOFI(+2.37%) 등의 주가는 껑충 뛴 반면 화이자(-1.00%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2일 새벽 5시 기준, 미국증시 정규장 마감 1시간 전 기준) 다우존스(-0.29%) 나스닥(+1.63%) S&P500(+0.48%) 러셀2000(-0.62%) 등 뉴욕증시 4대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 시각 현재 뉴욕증시에선 ▲이번 주 들어 전날까지 이틀 연속 급락했던 대형 기술주 및 나스닥 급반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하루 기준 13만1000명 이상 증가하며 최고치 기록) ▲장중 에너지, 금융 섹터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2일 새벽 4시 35분 기준) 코로나19 백신 관련주들의 흐름이 엇갈렸다.이틀 전에 "코로나 백신 임상3상 결과 90% 이상의 예방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던 화이자(-1.37%)와 바이오엔테크(-2.37%)의 주가는 이 시각 현재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이 시각 현재 모더나의 주가는 9.54%나 급등해 대조를 보였다.화이자의 주가는 이틀 전 급등 후 전날과 이날 장중엔 1% 대 하락했다. 바이오엔테크는 전날까지 이틀 연속 급등 후 이날 장중엔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2일 새벽 4시 기준, 미국증시 정규장 마감 2시간 전 기준) 다우존스(+0.10%) 나스닥(+1.88%) S&P500(+0.80%)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냈다.특히 나스닥 지수의 '장중 급등'이 두드러졌다. 장중(한국시각 12일 새벽 4시 1분 기준) S&P 테크놀로지 섹터가 2.44%나 급등하며 장중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AP 등 외신은 "이틀 전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급진전 소식 발표 이후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상승했다. 장중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올랐다. 코로나 백신 기대감 및 미국 대선 후 긍정 흐름이 이들 증시에 훈풍을 가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6382.10으로 1.35%, 독일 DAX 지수는 1만3216.18로 0.40%, 프랑스 CAC40 지수는 5445.21로 0.48%,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만993.02로 0.68% 각각 상승 마감했다. 이날 장중(한국시각 12일 새벽 3시 31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국제금융시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안전통화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졌다. 원화환율은 내려가고 엔화환율과 국제유가, 금리는 상승했다.미국달러 대비 원화환율은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110.0 원에 마감됐다. 전날보다 5.1원(0.46%) 내려갔다.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금융시장은 재향군인의 날 휴장 전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0.9720%로 지난 3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아시아시장에서는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의 금리가 상승했다.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엔화환율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1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이틀째 하락하며 830선까지 밀려났다. 미국 화이자의 임상결과 발표에 따른 코로나 백신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시장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들의 흐름이 엇갈린 가운데 코로나 진단키트주들은 이틀째 급락했다.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주들도 고개를 숙였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5.20% 급등한 9만5000원, 셀트리온제약은 15.15% 치솟은 12만9200원을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1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8거래일째 상승하며 248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480을 넘어선 것은 2018년 5월 3일(2487.25)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이달 말께 긴급 사용승인이 가능할 것이라는 소식이 국내 증시에 훈풍으로 작용했다. 뉴욕증시 지수 선물 강세와 함께 원화환율도 하락(달러 대비 원화가치 강세)하며 국내증시의 외국인 매수를 자극했다.이날 강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2488.04를 터치하며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혼조세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증시의 경우 인터넷 대기업 규제 조치 영향을 받고 있다.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속 10만명을 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지만 큰 변수로 작용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뉴욕증시 지수 선물은 장중 강세로 돌아섰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6분(중국시간) 현재 전일 대비 0.04% 하락한 3358.73을 기록 중이다. 전 거래일 대비 0.18% 내린 3354.02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카드는 11일 "대구시에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를 오픈했다"면서 "지역 상생 '히어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신한카드에 따르면 '히어로 프로젝트'는 공공 디자인과 아트 마케팅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하고 지역 고유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게 주된 특징이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뜻이 담겼다.'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대구 지역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대구 서문시장에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의 역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은행은 11일 "내달 출시될 '통합선정산대출' 개발과 관련해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통합선정산대출은 온라인마켓 입점 판매자의 빠른 자금회전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KCB로부터 온라인마켓 판매정보를 실시간 수신해 판매자가 여러 마켓에서 거래하는 판매대금 정산예정금을 한꺼번에 선정산할 수 있게 한다. 최대 2개월 이상 걸리던 정산시간이 물품 배송 완료 바로 다음날로 크게 앞당겨진다. 대출 신청·약정·실행 등의 전 과정은 신한 쏠 비즈(Biz)를 통해 비대면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1일 증시에서 KB금융, 하나금융지주(하나금융), 신한지주(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우리금융) 등 대형 금융지주사들의 주가가 장중 연일 강세다. 화이자 이슈로 인한 금리 상승 기대감 속에 외국인들의 대규모 순매수도 이어지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은 오전 10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4.14% 뛰어오른 4만6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기준 3거래일째 강세다. 그런가 하면 하나금융지주는 3.44% 상승한 3만6100원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또 신한지주(+2.88%), 우리금융지주(+2.43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1일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초반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 지수가 하락했고 주요 반도체주들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 지수 선물도 약세로 움직이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장중 선방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83% 상승한 6만700원, SK하이닉스는 0.46%% 하락한 8만61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보합, 0.5% 상승으로 각각 마감한 가운데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92만주,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10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날엔 정규장 막판에 증시 열기가 갑자기 식으면서 주요 지수가 상승폭을 확 줄이고 나스닥은 급락 마감했는데 이날에는 S&P500마저 비실댔고 나스닥은 이틀 연속 급락했다. 이날에도 아마존 관련 유럽연합(EU)의 독과점방지 징벌 이슈가 불거지는 등 나스닥 기술주를 둘러싼 악재가 여럿 불거져 눈길을 끌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9420.92로 262.95포인트(0.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0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달러의 가치가 소폭 절상됐다. 글로벌 안전통화를 대표하는 일본 엔화의 가치도 달러 대비 소폭 절상됐다. 미국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04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806 달러로 0.06% 하락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249 달러로 0.63% 절상됐다. 엔-달러 환율은 105.30엔으로 0.08%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이 낮아졌다는 건 달러 대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1일 새벽 5시 기준, 미국증시 정규장 마감 1시간 전 기준) 다우존스(+0.80%) 나스닥(-1.28%) S&P500(-0.14%)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보잉은 4.51%나 껑충 오르며 다우존스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전날 급등했던 로얄캐리비언(-2.27%) 카니발(-12.10%) 부킹홀딩스(-5.82%) 등 크루즈-여행 관련주들은 이날 같은 시각 급락하며 S&P500 등의 장중 약세에 영향을 미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0일(미국시간) 장중에는 전날 대폭등했던 미국 국채금리가 잠잠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1일 새벽 4시 54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97%로 전일 같은 시각의 0.96% 보다 1.23% 높아졌다. 2년물 국채금리는 0.18%로 전일 같은 시각 보다 0.16% 낮아졌다. CNBC는 "전일에는 미국 10년물 금리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급진전 소식 속에 3월 이후 최고 레벨로 급등한 바 있다"면서 "그러나 이날 장중엔 소폭의 움직임만 보이고 있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1일 새벽 4시 25분 기준) 뉴욕증시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개발해 온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주가가 엇갈린 흐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시각 현재 화이자의 주가는 0.91% 하락한 반면 바이오엔테크의 주가는 4.71% 급등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전날 화이자는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해 온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서 90% 이상의 유효성을 입증했다"면서 "곧 미국식품의약국에 긴급사용승인신청을 할 것"이라고 전한 바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1일 새벽 3시 53분 기준) 미국증시에서 바이오약품 기업들의 주가가 엇갈려 눈길을 끌었다.특히 전날 코로나19 백신 급진전 소식을 전했던 화이자의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일라이릴리 등 다른 바이오약품 기업들의 주가는 장중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이 시각 현재 화이자의 주가는 0.97% 하락한 반면 일라이릴리(+3.60%) 머크(+1.47%) BRISTOL MAYERS(+0.67%) ABBVIE INC(+3.35%) 등의 주가는 상승세로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