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강세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미국의 경제지표 호전 등이 아시아증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중국증시의 경우 오는 15일로 예정된 미-중 고위급 회담을 앞둔 관망세도 나타나고 있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5분(중국시간) 현재 전일 대비 0.10% 상승한 3322.53에서 거래 중이다. 전날보다 0.27% 오른 3328.18로 출발한 지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을 다소 축소하는 모습이다.CNBC 등 외신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3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신한은행의 5억원에 이어 추가로 5억원의 기부금을 더해 총 1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추가로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수해 피해지역 복구 및 물품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서 지원을 결정한 신한은행은 5억원 기부금을 활용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재해 복구사업 지원과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은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층의 생계자금 지원을 강화한다"면서 "이를 위해 올해 햇살론Youth 지원규모를 20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달 18일부터 올 연말까지 햇살론Youth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서금원에 따르면 햇살론Youth는 대학생·미취업청년·사회초년생 등에게 저금리로 생계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 1월 출시한 정책서민금융상품이다. 올 상반기 중 1만9000명에게 576억원을 지원했다.서금원은 "특례보증을 통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지난밤 미국 증시에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미국 반도체주들도 대부분 급등한 영향을 받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 대비 0.34% 상승한 5만9200원, SK하이닉스는 0.86% 오른 8만17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두 종목은 전날 각각 1.3% 상승, 0.3% 하락하며 흐름이 엇갈렸다. 같은 날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23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SK하이닉스 78만주를 순매도했다.반도체 투 톱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2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는 자동차 관련주들의 흐름이 주목받았다. 친환경차들은 급등하고 기존 메이저 자동차들은 하락하며 대조를 보였다. 테슬라 효과 여부가 눈길을 끌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무려 13.12%나 치솟았다. 주식 분할 발표 이후 주가가 치솟았다고 CNBC가 전했다. 향후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차들이 주도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테슬라가 주식분할이라는 카드까지 내밀자 테슬라 효과가 증시 전반에 훈풍을 가했다. 다른 친환경차 업체인 니콜라(+4.16%)와 니오(+2.85%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2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달러의 가치가 하락했다.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도 절하됐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24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789 달러로 0.42% 상승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024 달러로 0.18%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106.83엔으로 0.32%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이 높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절하됐다는 의미다. CNBC는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2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등했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커진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7976.84로 289.93포인트(1.05%)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380.35로 46.66포인트(1.40%)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1012.24로 229.42포인트(2.13%)나 치솟았다.이날 애플(+3.32%) 아마존(+2.65%) 페이스북(+1.47%) 테슬라(+13.12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2일(미국시간) 장중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장중 뉴욕증시 3대 지수도 껑충 뛰었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3일 새벽 4시 25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67%로 전일 같은 시각의 0.65% 보다 소폭 높아졌다. 미국에서 역대 최대규모 국채 입찰 속에 10년물 금리가 높아졌다. 2년물 국채금리는 0.16%로 전일 같은 시각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움직였다. 국채금리가 상승했다는 건 국채가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2일(미국시간) 장중(한국시각 13일 새벽 3시 59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1시간 1분전 기준) 다우존스(+1.11%) 나스닥(+2.17%) S&P500(+1.52%)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1%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1557.61 달러로 13.33%나 치솟으면서 증시 흐름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중 상승세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특히 S&P500 지수는(한국시각 1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2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한국시각 13일 새벽 3시 18분 기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대부분의 코로나19 백신 관련주들이 장중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와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코로나19 백신 관련주 중 모더나는 1.52%, 화이자는 1.88%, 아스트라제네카는 3.01% 각각 상승 중이다. 다만 노바백스는 16.56%나 급락해 대조를 보였다.제프리스의 MICHAEL YEE는 CNBC를 통해 "(전날 러시아가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을 등록하는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2일(미국시간) 장중(한국시각 13일 새벽 3시 기준, 미국증시 마감 2시간 전 기준) 다우존스(+0.99%) 나스닥(+2.33%) S&P500(+1.53%)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등세로 움직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마이크로소프트(MS)가 3.38%, 애플이 3.51% 각각 급등하는 등 대형 기술주들의 상승 주도가 주목받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로나19 백신 관련주인 모더나의 주가도 1.06% 오른 채로 거래돼 눈길을 끌고 있다.이 방송은 장중(한국시각 13일 새벽 3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전일에 이어 또 뛰었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연일 유럽증시에 훈풍을 가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6280.12로 2.04%, 독일 DAX 지수는 1만3058.63으로 0.86%, 프랑스 CAC40 지수는 5073.31로 0.90%,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만437.36으로 1.13% 각각 상승했다.이날 영국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20.4%(예비치)나 줄었는데도 영국증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의회의 부양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금융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가져왔다. 원화환율은 소폭 하락했다.미국달러 대비 원화환율은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185.3 원에 마감됐다. 전날보다 0.3원(0.03%) 내려갔다.로이터에 따르면 미국의회와 백악관의 경제부양 정책에 대한 협상이 나흘째 교착상태를 이어가면서 불확실성이 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을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고 밝히면서 현재 개발 중인 백신들의 보급도 곧 이뤄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2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사흘째 하락하며 840선까지 밀려났다. 약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 때 2%대 넘게 급락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다소 회복했다. 시장의 흐름이 코스피로 쏠린데다 최근 연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씨젠, 에이치엘비 등 제약바이오주들이 일제히 급락했고 SK머티리얼즈 등 반도체주,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주, 케이엠더블유 등 통신장비주들도 대부분 고개를 숙였다. 휴젤, 파라다이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2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8거래일째 상승하며 2430선마저 돌파했다. 강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차익매물 영향으로 장중 2393.27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다시 힘을 냈다. 50조원에 육박하는 고객예탁금 등 유동성을 바탕으로 개인들이 350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오름세를 이끌었다. 미국 추가 재정부양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미국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등이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혼조세다. 미국 추가 재정부양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증시의 경우 미-중 갈등 확대 영향으로 장중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5분(중국시간) 현재 전일 대비 2.28% 하락한 3264.24에서 거래 중이다. 전날보다 0.38% 내린 3327.49로 출발한 지수는 오후에도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1일(미국시간) "코로나19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2일 증시에서 KB금융지주(KB금융), 신한금융지주(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하나금융), 우리금융지주(우리금융), 기업은행 등 은행주들의 주가가 장중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에도 2분기 무난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 속에 비이자부문의 개선을 주목해야 한다는 진단도 제기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은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2.19% 상승한 3만965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0.46%), 하나금융(+0.80%), 우리금융(+0.44%), 기업은행(+0.12%) 등도 장중 강세다. 은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화생명은 12일 "보이스피싱 신고센터를 24시간 풀가동한다"면서 "국내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이같은 일을 한다"고 밝혔다.한화생명 측은 "그간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가동했는데 사각지대 지적도 있어 이같이 가동 시간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 개인정보 유출이나 보이스피싱 등이 의심되면 한화생명 ARS로 24시간 신고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한화생명에 따르면 콜센터 운영시간에는 상담사를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신고가 접수되면 보험계약대출 등 제지급 및 신용대출업무가 즉시 제한된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우리은행은 1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생활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우리 펀택트(FUNTACT) 테슬라 타GO, LoL(놀) GO 행사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우리은행에 따르면 '테슬라 타GO' 행사는 급여이체 신청, Magic6적금 또는 개인형IRP 등의 상품에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한 후, 원하는 경품 즉 ▲Tesla 전기자동차(1명) ▲관광상품권 100만원(20명) ▲LG 시네빔 프로젝터(40명)를 직접 선택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또한 'LoL(놀) GO' 행사는 우리W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신한금융투자(이하 신한금투)는 12일 "소비자보호 오피서 제도를 시행한다"면서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친화적 상품 개발 및 판매 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신한금투는 "금융환경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변화 되면서 직원과 고객 모두 다양한 잠재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면서 "이런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오랜 기간 영업, 소비자보호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 경력을 가진 소비자보호부 소속직원 4명으로 소비자보호 오피서를 구성했고 추후 인원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신한금투는 "이들은 반기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