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가 유튜브를 통해 ‘전속 셰프를 구한다’는 내용으로 공개한 동영상이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동영상에 따르면 6월부터 한달동안 싸이의 전속 셰프로 활동하는 사람에겐 월급 4만달러(약 4500만원)가 지급되고, 5성급 호텔에서 머무르며 리무진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이 동영상은 CJ의 한식브랜드 비비고(bibigo)가 전세계에
‘체조계의 요정’ 손연재가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손연재는 현지시간 28일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 월드컵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리본 종목에서 17.483점을 획득해 1위 벨라루스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번 은메달획득은 한국선수 최초라는 점에서도 큰 성과가 있다.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차이콥스키
간혹 가다 사극에서 특정한 고어가 유독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국본’이란 단어가 한 예다. 한 때 어떤 드라마는 세자를 굳이 국본이라고 지칭하는 경우가 있었다. 세자가 자신을 어려워하는 서민에게 “내가 국본이라서 그러는 것이냐”고 하는 식이었다. 부왕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는데 과연 어느 세자가 저렇게 입을 놀릴 수 있을까. 한국과 중국의 왕조시
막걸리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네티즌의 힘으로 월스트리트저널에 소개될 예정이다.지난 2월 뉴욕타임스에 비빔밥 전면광고를 게재했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네티즌 기부금을 모아 막걸리 광고를 게재한다고 23일 밝혔다.네티즌들이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전문기업인 유캔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자발적인 모금을 하는 형태다. 모금이 순조롭
싸이가 미국 빌보드차트를 무서운 속도로 접수하고 있다.작년 '강남스타일'로 전세계적인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싸이였지만 빌보드차트에서는 아쉽게 2인자로 머물러야 했다. 마룬파이브의 원모어나잇이 1위 자리를 끝까지 내주지 않았던 탓이다.따라서 이번에 내놓은 신곡 '젠틀맨'이 과연 이번에는 빌보드를 점령할 수 있을지 여부도 사람들 사이에 큰 관심사다.앞서
미국 프로야구에서 이른바 ‘벤치 클리어링’이라고 하는 양팀간 무력 충돌에는 메이저리그 모든 팀에 공용되는 관행이 존재한다. 출장 선수들은 뛰쳐나가 팀과 팬에 대한 충성심을 과시해야 한다. 오늘 어디 몸이 좀 안 좋아서 어슬렁거리고 다녔다가는 이런 선수 내보내라는 팬들의 미움을 살 수도 있는 노릇이다. 한국 프로야구의 에이스 류현진의 합류로 오랜만에 박찬호
초일류 록그룹 이글스(Eagles)의 앨범 ‘더 롱런(The Long Run)’은 그룹 명성에 전혀 손색이 없는 전설의 앨범 가운데 하나다. 이 앨범의 단 하나 흠이 있다면, 더더욱 전설인 ‘호텔 캘리포니아’의 후속작이었다는 것이다.시장경쟁, 순위경쟁을 벌여나가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호텔 캘리포니아와 비교되는 운명을 피할 길이 없었다.‘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
프로레슬링의 액션은 대부분 연출된 것들이다. 어떤 사람들은 ‘쇼’라고 한다. 프로레슬링 측에서는 예전엔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는 부인을 했지만, 지금의 미국 프로레슬링 WWE는 자신들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라고 부른다. 연출된 것들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이 연출된 WWE에서 전혀 연출되지 않은, WWE측의 의도와 전혀 다른 상황이 벌어졌다.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광고가 뉴욕타임스에 전격 게재됐다.뉴욕타임스 2일자 미셸 오바마 여사의 김치 만들기가 광고로 실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면의 4분의 1 사이즈인 박스광고엔 ‘KIMCHI?’ 라는 큰 제목에 ‘미셸 오바마도 팬이다’라는 소제목이 달려 있다.이 광고는 최근 미셸 여사가 직접 올린 트위터 글과 김치사진을 광고 중앙에 배치했다. 미셸 오바마
직장인들에게 ‘가장 속이 뒤집히는 순간’은 바로 ‘아부하는 직장동료를 볼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남녀직장인 1923명을 대상으로 '회사생활 중 가장 속이 뒤집히는 순간 1위가 무엇인가'를 물은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이 물음에 전체 응답자의 24.3%는 ‘아부하는 직장 동료 볼 때’가 가장 싫다고 답변했다.
JTBC 등 일부 종합편성방송(이하 종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종편의 일부 프로그램이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사의 시청률을 위협하면서 방송계의 판도를 바꿔놓을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움직임은 정부의 기존 지상파 방송에 대한 장악력이 커진 상황에서 진행되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JTBC를 비롯한 MBN
직장인들은 주로 메신저와 술자리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푸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이트진로의 위스키 ‘킹덤’은 2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 30~40대 직장인 650명을 대상으로 ‘직장스트레스’에 관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직장인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야근이나 휴일근무 등 초과업무’가 42%로 1위를 차지했다.‘상사의 잔소리’(32%
현대 한국인들에게 백두산 호랑이는 아련한 전설의 아이콘이다. 이들이 사라진 지금, 사촌 격인 아무르호랑이라도 같은 운명을 피해 달라는 염원을 보내기도 한다. 지구의 환경변화, 인간 문명의 확대에 따른 서식지 파괴, 미래를 생각하지 않은 인간들의 먹어치우기 등 생물의 종이 멸종하는 데는 불가피한 것과 오로지 인간의 탐욕에 의한 것이 구분된다. 호랑이같은 외모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상형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새학기와 봄을 맞아 대학생들 사이에서 미팅과 소개팅이 한창이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최근 전국 남녀 대학생 2041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원하는 이성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캠퍼스 커플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출석, 과제, 간식 등을 신경 써주는 내조형 여학생'이
핑크 플로이드의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은 말 그대로 전설의 음반이다. 빌보드 차트에서 무려 741주 동안이나 톱100에 머물렀다. 그래도 지구상에 이 앨범을 모르는 사람은 있게 마련이다. 모든 사람이 음악을 듣는 것도 아니고 또 클래식만 듣거나 팝 내에서도 다른 장르만 들을 수도 있다. 그래도 웬만해서는 이 앨범의 자켓 디자인은 보았을 법하다. 요즘은
세련된 이미지의 패셔니스타 고준희가 다가오는 봄부터는 마인드브릿지로 멋을 낸다. 비지니스 캐주얼 마인드브릿지가 S/S 컬렉션을 맞아 배우 고준희를 새로운 모델로 선택하면서 공유와 함께 촬영한 2013년 봄 화보를 공개했다.‘비즈니스 캐주얼’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마인드브릿지는 남녀 직장인을 주 타깃으로 한 감성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이다. 더베이직하우
외계 탐사선이 자꾸 착륙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적잖은 바퀴 자국을 남기는 자체도 알게 모르게 환경에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화성의 관점에서 지구의 탐사선을 바라보면 이런 걱정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제는 임무 수행 중에 불가피하게 흔적을 남기는 정도를 지나 의도적으로 다른 행성의 환경을 부수는, 중립적 표현으로는 변화시키는 단계까지 진입했다. 혹시 그동
백두산 천지와 영국의 네스호에 괴물이 살고 있다는 소문은 끊이지 않는다. 이번에는 러시아 시베리아에 있는 라빈키르 호수다. 5일 야후 브로큰뉴스데일리에 따르면 최근 라빈키르 호수에서 네스호와 유사한 형태의 괴물 모습이 촬영됐다고 한다. 또 강 바닥을 스캔하자 커다란 이빨 자국이 나타났다고 한다. 이 지역에는 19세기부터 애들을 잡아먹는 괴물이 있다는 전설이
요즘 극장가는 두 편의 한국영화로 열기가 뜨겁다.명배우 류승룡의 휴먼 코미디 ‘7번방의 선물’과 하정우, 한석규, 전지현, 류승범 등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베를린’이 두 주인공.‘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이 사랑스러운 딸 ‘예승’이를 교도소에 반입하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강호동이 이번에는 성룡의 고민을 들어본다.1일 MBC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홍콩의 액션스타 청룽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청룽은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차 18일 방한하는 도중 ‘무릎팍도사’를 방문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강호동의 컴백과 함께 다시 시작한 ‘무릎팍 도사’는 정우성, 김상경, 백지연 등 국내스타 뿐 아니라 매트릭스로 유명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