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알코올 소비량은 전세계 15위, 아시아 1위다. 특히 최근 여성의 사회활동이 늘어나면서 여성의 술 소비량 역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 여성들의 음주가 더 위험한 이유와 함께 절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3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2.4년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전년보다 0.5년 늘어난 것이다.또 남자아이의 56.8%, 여자아이의 77.9%는 80세까지 생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65세인 남자는 앞으로 18.3년, 여자는 22.8년을 더 살 것으로 전망된다.또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녀 모두 전년보다 0.3%포인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고시낭인 양산’ vs ‘용 나는 개천’평등사상이 넘쳐나는 우리 사회에서 소회계층과 경제적 약자들이 이른바 출세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통로의 하나인 사법시험을 폐지하고 로스쿨을 도입한다는 게 성급한 결정이었다. 우리사회의 대체적인 분위기는 설사 고시낭인이 계속 나오더라도 용이 될 수 있는 사법시험제도를 존치하자는 쪽이었다.여기에다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로또복권 판매인으로 선정되면 그야말로 로또복권에 당첨된 것과 같다는 얘기가 있다. 그만큼 높은 수익성이 보장된다는 것이다.2015년 로또복권 판매인 모집에 8만 2000여 명이 지원해 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가 2일 자정 2015년도 온라인복권(이하 로또복권) 판매인 모집을 완료한 결과 650명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2015 국정감사 우수의원 베스트(Best) 20’에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이 선정됐다. 이 의원은 오는 7일에는 한국언론사협회 선정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을 수상한다.3일 이상일 의원실에 따르면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각급 선거에서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들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당선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이 업무용 차량 필요 경비 산입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발의한 ‘법인세법 개정안’과 ‘소득세법 개정안’이 정부 법안 등과 통합된 대안으로 만들어져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3일 이상일 의원실에 따르면 통합 대안은 업무용 차량 유지비용에 대한 필요경비 산입기준을 마련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내년도 용인시에 지원되는 국비 예산이 1295억 원이라고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이 3일 밝혔다. 국회는 이날 새벽 2016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의결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용인시에 지원되는 국비예산은 총 51개 사업 1295억 원이다. 당초 정부안 1129억 원에 166억 원이 증액된 것이다.흥덕을 경유하는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건강보험공단이 신규채용 필기시험에서 채점오류를 발견하고 재채점을 실시해 그 결과를 3일 오전 발표한다. 공단은 OMR 리딩프로그램에 문항별 정답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였고, 이에 전체 답안지에 대해 재채점을 실시하였다고 설명했다. 확인된 정답등록 오류내역은 행정직 6급갑 A형과 6급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이변을 이끈 두 주역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야후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2일(미국시간) 발표된 퀴니피악 여론조사에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27%의 지지율로 부동의 1위를 질주한 반면 외과의사 출신 벤 카슨은 16%로 트럼프와의 격차가 11%포인트로 벌어졌다. 카슨은 한 때 1%포인트로 트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사극은 과연 역사를 어디까지 ‘요리(?)’할 수 있나.중국의 2006년 사극 ‘대청풍운’은 국내에서도 꽤 많은 인기를 모은 완성도 높은 사극이다. 도르곤 역의 장펑이와 효장문태후로 나온 쉬칭이 남녀 주인공이지만 또 하나, 스토리 전개의 핵심 인물이 있다.범호정이다. 그런데 이 인물은 가공인물이다. 가공인물임에도 스토리 전개의 핵심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해동갑족은 최근 방영중인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치 일선에서는 멀리 있지만, 막강한 재력과 명성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명문 집안을 일컫는 말이다. 고려가 지방 호족 연합을 근간으로 세워져 이런 체제가 475년 역사 내내 지속된 점에 비춰볼 때, 단지 각본 속의 상황 만은 아니다. 이들은 명성이 자자한 것과 달리, 실제로는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주거빈곤'에 몰리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서울의 주거빈곤율은 지난 2005년 24.2%에서 2010년 22.2%로 줄었지만, 만16~34세 청년세대 1인 가구 주거빈곤율은 34.1%에서 36.6%로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KBS '시사기획 창'이 우리나라 청년세대 주거빈곤 실태를 점검해 눈길을 끌었다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면접에서 많이 등장하는 질문 중 하나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이다. 올 채용 면접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구직자들도 상당수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해보라’는 질문을 받았다. 10명중 8명꼴이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채용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2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면접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김장철을 맞아 식약처가 양념류 구입 때 불량식품을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김장철을 맞아 고춧가루와 젓갈류, 김치류 제조업소 등 3498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 점검 위반율은 3.3%로 지난해 6.5%보다 다소 낮아졌다.주요 위반내용으로는 직원이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비만은 고혈압, 당뇨, 뇌졸중, 허혈성 심질환, 관절염 등을 유발하는데 고도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2013년 기준 연간 726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비만이 개인의 건강 뿐 아니라 건강보험 재정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막대한 사회경제적 비용도 유발하자 건보공단이 마침내 비만관리대책위원회를 출범시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러시아 전투기 격추가 이슬람국가와의 석유 거래를 위해서라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대통령직을 사임하겠다고 1일 밝혔다.CNN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기후변화 협약에 참석하고 있는 에르도안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그런 주장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국가의 존엄성을 위해 그런 선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11월30일 방영에서 정치적으로 몰락한 '길태미(배우 박혁권)'는 매우 특이한 등장인물이다.악역이지만 팬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특유의 엽기적인 해학으로 가득찬 대사가 중견 연기자 박혁권의 연기력과 조화를 이뤄 10년 이내 다시 보기 힘든 천재적인 캐릭터로 호평받고 있다.그래서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최근 극장가 박스오피스 순위는 '내부자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검은 사제들', '도리화가' 등 한국 영화가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12월 역시 '대호', '히말라야' 등 관객들을 기대케 하는 작품들이 개봉할 예정인 가운데, 10년 만에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놀라운 투지로 우승을 차지한 ‘2015 WBSC 프리미어 12’는, 또 한 번 국제 대회는 ‘악바리’ 선수들의 활약 무대임을 입증했다.‘악바리’란, 신장은 별로 크지 않고 일발장타의 힘을 갖추지도 않았지만, 끈질긴 승부욕과 높은 출루율로 승리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는 선수들이다. 현재 활약하는 선수 중에는 정근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인종 차별적 선거 전략 덕택에 당내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국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흑인 성직자들을 만났다. 이들은 트럼프에게 차별적 언행을 자제하라는 충고를 전하고 돌아왔다. 그러나 모임 후 트럼프의 반응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선거 전략을 바꿀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마이동풍’인 격이었다.30일(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