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석유산업이 수요 부진뿐만 아닌 더 큰 문제를 맞이하고 있다. 투자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오일프라이스의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주에 걸쳐 유럽과 미국, 아프리카의 12개 주요 도시가 석탄과 석유, 가스 부문으로부터의 투자 철회를 발표했다. 12개 도시는 런던과 뉴욕, 베를린, 브리스톨, 케이프타운, 더반, 로스앤젤레스, 밀라노, 뉴올리언스, 오슬로, 피츠버그, 밴쿠버로 3600만 명의 인구와 2950억 달러의 자산을 갖고 있다고 오일프라이스는 전했다.이들 도시가 관리하는 연기금은 관련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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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순 기자
2020.09.28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