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NH농협금융(이하 농협금융)이 리스크관리를 크게 강화한다. 지금 상황이 엄중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최근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나간 100년보다 앞으로 10년간 더 많이 변할 것"이라며 "경험하지 못한 세상이 올수도 있으니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농협금융이 리스크관리를 강화키로 해 더욱 눈길을 끈다.7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리스크관리부문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리스크관리 결의대회'를 가졌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이 창업기업 육성에 지속적으로 나선다.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자행 창업육성플랫폼인 'IBK창공(創工)'이 63개 혁신 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서울 마포·구로와 부산에서 향후 5개월간 창업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선발 기업은 소재·부품·장비, 문화·콘텐츠, 식음료 등 다양한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곳들"이라며 "마포 20개, 구로 20개, 부산 23개 기업 등이 그 곳들"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선발된 곳들의 창업기업 꿈이 실현 될 수 있도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신한금융그룹 계열 신한금융투자(이하 신한금투)가 오는 3월31일까지 '얼터너티브투자 펀드전(展)'을 진행한다.신한금투에 따르면 펀드전 진행기간 동안 주식, 채권, 선박, 항공기, 원자재 등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대표펀드들을 소개한다. 앱과 홈페이지 및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 계열 통합금융플랫폼에서 온라인 공모 펀드에 가입하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신한금투 관계자는 "행사 기간 중 ▲생애 최초로 10만원 이상 신규 온라인 펀드에 가입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이 교통방송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서민금융 이용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감동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서금원 관계자는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이용해 재기에 성공한 사례를 산문 형태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면서 "공모 주제는 △미소금융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7(세븐틴),△서민맞춤대출서비스 등 서민금융상품과 △휴면예금찾아줌 △자영업 컨설팅 △금융교육 △취업연계 △종합상담 등 비금융서비스"라고 전했다.또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6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반등했으나 운송주, 반도체주 등 일부 경기민감 섹터의 주가는 여전히 중동쇼크 속에 머물러 있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하락출발 했으나 장중 혼조세로 전환된 뒤 결국은 모두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가 0.24%, S&P500 지수가 0.35%, 나스닥 지수가 0.56% 각각 상승하면서 적어도 뉴욕증시 주요 지수 만큼은 중동쇼크에서 벗어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에너지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애플 등 주요 기술주들이 기존의 긍정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6일(미국시각) 뉴욕증시가 반등했다. 미국증시가 중동불안 쇼크를 이겨냈다. 이란 리스크는 지속됐으나 미국 대형 기술주들이 다시 힘을 내면서 미국증시를 중동쇼크에서 구해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8703.38로 68.50포인트(0.24%)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도 3246.28로 11.43포인트(0.35%) 높아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9071.46으로 50.69포인트(0.56%) 올랐다. 3대 지수 외에 중소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6일(미국시각) 미국 국채금리가 중동긴장 고조에도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뉴욕증시가 장중 호전된 것과도 맥을 같이한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1시간 6분전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81%로 직전 거래일 같은 시각의 1.79%보다 소폭 높아졌다. 같은 시각 2년물 미국 국채금리도 1.55%로 직전 거래일 같은 시각의 1.53%보다 소폭 높아졌다.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했다는 건 국채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미국 국채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이날 중동긴장 고조 속에서도 안전자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6일(미국시각) 중동긴장 고조 속에서도 뉴욕외환시장에서 글로벌 안전통화를 대표하는 일본 엔화의 가치가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미국증시가 이날 장중 긍정적인 흐름을 되찾은 것과 맥을 같이한 것이다.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52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189 달러로 0.25%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달러대비 파운드의 가치도 1.3159 달러로 0.58% 절상됐다. 지난 3일 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살해한 이후 중동긴장이 고조되면서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6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하락했다. 중동불안 쇼크 때문이다. 하지만 뉴욕증시는 하락출발 했다가 장중에 긍정적인 흐름으로 변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비 0.62% 하락한 7575.34를 기록했다. 독일 DAX 지수는 0.70% 내린 1만3126.99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6013.59로 0.51% 떨어졌다.CNBC는 "지난 3일 미국이 이란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공습으로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원화환율이 오르고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위험회피 분위기가 주초에도 이어졌으나 안전통화인 엔화가치는 소폭 절하됐다.미국달러 대비 원화환율은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172.1 원에 마감됐다. 전주말보다 5.0원(0.43%) 올랐다.미국이 드론공격으로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살해한 이후 이란은 미국 관련 시설들에 대한 보복공격을 감행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보복에 대한 또 다른 보복을 공언하고 있다.중동지역으로부터 지정학적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어 국제금융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6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650선까지 밀려났다. 미국과 이란 간의 충돌 위기 고조 소식이 글로벌 경제에 일제히 충격을 가하면서 한국증시도 영향을 받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헬릭스미스 등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들이 하락했고 케이엠더블유 등 통신장비주들도 부진했다. 반도체 관련주들은 개별 이슈에 따라 흐름이 엇갈렸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직전거래일 대비 2.82% 하락한 4만9950원, 에이치엘비는 2.03% 내린 10만6300원을 각각 기록했다. 또 헬릭스미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6일 코스피 지수가 중동발 악재에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2150선까지 미끄러졌다. 미국과 이란 간의 충돌 위기 소식이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가하면서 국내증시도 영향을 받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3200억원 대를 팔아치우며 지수 약세를 부추겼다. 앞서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군의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사망하자 이란 당국이 '혹독한 보복'을 하겠다며 나섰고 미국은 병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미국과 이란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란은 핵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혼조세다. 이날 새해 첫 거래일을 맞은 일본증시는 2% 가까운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 우려까지 제기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반면 중국증시는 장중 오름세로 돌아섰다.일본 도쿄거래소에 따르면 니케이225 지수는 오후 1시 21분 현재 직전거래일 대비 436.38(1.84%) 하락한 2만3220.24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중 2%대 넘게 하락하며 2만3148.53을 터치했다. 장중 한때 하락폭이 500을 넘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다소 줄인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이하 우리금융) 회장이 새해 벽두에 자사주 5000주를 또 사들였다.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지 향상 의지를 표출한 것이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새해 증시 첫 거래일에 자사주 5000주를 또 장내 매수했다. 손 회장은 이로써 총 6만8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손 회장의 자사주 추가 매입은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추가 향상 의지로 여겨지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손 회장은 그간 대만 푸본금융그룹에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상호주 전량을 매각하며 '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그룹 계열 신한은행이 각종 첨단 인증을 연이어 취득해가며 선진경영기반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최근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한 ISO 27001 정보보호 표준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중 ISMS-P는 금융보안원 주관 보안관리체계로 주요 정보자산을 각종 보안위협으로 보호하기 위한 관리 절차와 보호 대책을 갖췄는지 확인해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정보보호 관련 80개 항목과 개인정보보호 관련 22개 항목을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와 인연이 깊은 KB금융그룹이 올해에도 피겨 장학금을 내놨다. KB금융(회장 윤종규)은 6일 "지난 5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된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0' 대회에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 측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KB금융에 따르면 이 장학금은 연맹 선정 피겨 꿈나무들에 지급된다. 지난해 열린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와 이번 대회 등 주요 대회 성적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미래에셋대우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1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자사 퇴직연금 적립금이 작년 한 해 동안 1조7951억원 증가, 지난해 말 기준 총 누적액이 10조4561억원을 기록했다.김기영 미래에셋대우 연금솔루션본부장은 "퇴직연금시장은 매년 20조원 이상씩 증가하면서 사업자간 유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단순 자산 증대 영업이 아닌 고객의 수익률 제고와 거래 편의성 향상에 집중해 온 것이 이 같은 누적액 급증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국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국 초등학생 1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제16회 우리아이 경제박사 겨울방학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4~5일 1박2일 일정으로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임명재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장은 "캠프 참가자들은 금융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문을 작성한 초등학생 중 선발했다"면서 "제반 비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원한다"고 말했다. 임 부문장은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새해 들어 퇴직연금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그룹 주요 계열사로 구성된 신한퇴직연금사업부문 대 고객 이벤트를 실시하고 개인형 IRP 신규, 계좌이전, 퇴직금 입금고객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키로 했다.6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향후 두 달간 '2020 새해선물 IRP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그룹 퇴직연금사업부문이 주관하는 공동 이벤트다. 개인형 퇴직연금(IRP) 신규, 계좌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현대카드가 직원 직급체계를 대폭 간소화 했다. 글로벌 공조 강화와 조직문화 유연성 강화로 경제 불확실성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6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존 5단계(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였던 직급 체계를 3단계(어소시에이트-매니저-시니어매니저)로 확 줄였다.이와 관련,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올해부터 직급 체계를 어소이에이트, 매니저, 시니어매니저 등 3단계로 바꿨는데 수평적인 문화 조성이 목적"이라면서 "이를 통해 글로벌 공조 강화와 유연성 있는 조직문화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