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싱가포르 주재 이스라엘 외교관이 파티에서 싱가포르 국기를 테이블보로 사용해 물의를 빚었다.AFP 등 외신의 31일 보도에 따르면, 주 싱가포르 이스라엘 대사관의 한 직원이 자신의 집에서 개최한 파티에 싱가포르 국기가 테이블보로 사용된 사진이 인터넷에 게재됐다. 이 사진을 올린 사람은 여러명의 백인들이 “우리 국기를 테이블보로 쓰고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20일 저녁 미스 유니버스를 차지한 필리핀의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는 수상과 동시에 사과 발언부터 해야 했다.이날 대회 진행자인 코미디언 스티브 하비가 실수로 우승자를 차점자인 콜롬비아의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 아레발로'로 먼저 발표해 버린 것. 아레발로가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을 때 하비는 자신이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잘나가던 미국의 '치폴레(Chipotle)'에 돌발 암초가 발생했다. 치포틀레의 몇몇 체인점에서 음식을 먹은 사람들이 식중독에 걸린 것이다. 원인 규명중이지만 스티브 엘스 회장이 직접 나서서 사과했다.치폴레는 미국의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패스트푸드의 챔피언인 맥도날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달력은 태생적으로 1년이 한계수명이다. 해가 바뀌면 지난해 달력은 쓸모가 없어져 천덕꾸러기가 된다. 여기에 그렇지 않은 달력이 있다. 바로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 업체 피렐리가 제작하는 '피렐리 달력'이다. 유일하게 세월이 흘러도 소장 가치가 높은 명품 달력으로 꼽힌다.이유인즉슨, 최고의 사진작가와 최고의 모델이 만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지금은 '트위터'와의 소셜미디어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페이스북'이지만 트위터가 잘 나갈 때는 소란한 물건 취급을 받은 적도 있다. 시도때도 없는 페이스북의 알림과 함께 이메일 박스가 터져나가는 관련 메일은 악명이 자자했다.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는 있지만 현재도 일부 사용자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의 소비자운동가 랠프 네이더가 최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에서 옐런 의장의 남편까지 거론했다가 성 차별주의자라는 비판을 초래했다.네이더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Fed의 제로금리 정책이 예금자들의 수입을 박탈했다고 비판하는 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에서 그는 옐런 의장에게 “노벨상을 받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지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선거를 통해 미국도 평정할 수 있을 정도로 최강의 카리스마를 자랑하고 있다.최근 그는 테러리즘에 대해 “그들을 용서하는 것은 신이 할 일이고, 내가 할 일은 그들을 신에게 보내는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전세계적으로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한 여성 앵커가 전한 이 발언은 사실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최근 전 세계 유명대학 MBA 출신들의 금융회사 선호도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 상위 10개 경영대학원(MBA) 졸업자들의 직업관이 바뀌고 있다. FT 조사 결과 현재 MBA 졸업자의 10.6% 만이 금융산업을 선택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금융위기 이전인 지난 2008년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의 세계무대 석권은 올림픽 양궁과 비슷하다. 한국 챔피언이 설령 한 대회 정상을 내주더라도 그 자리를 차지한 사람은 또 다른 한국 선수다.AFP가 이와 같은 한국 여자 골프선수들에 대해 11일 분석 기사를 내놓았다. AFP는 현재 상위 10명의 선수 가운데 6명이 한국 선수이며 박인비가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중국 유통업계의 대목인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광군절 싱글데이)가 시작된 가운데 알리바바가 또다시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11일 중국 신화왕 등 언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광군제 시작 단 12분 만에 매출액 100억위안(약 1조810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알라바바는 18초 만에 1억 위안 매출 달성을 시작으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은 1997년 체스 챔피언을 이겼다. 하지만 이들에게 바둑 챔피언은 아직도 도전 대상이다.바둑이 체스보다 훨씬 규칙이 간단하지만, 19x19 좌표에 돌을 넣는 경우의 수는 체스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거의 무한지경인 경우의 수로 인해 아직도 바둑 챔피언은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이 넘보지 못하고 있다.인간의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지난 14일 정부 주도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마무리된 가운데 중국 역시 11월 '싱글데이(광군제 / 光棍節)'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20일 코트라 해외시장정보에 따르면 오는 11월 11일은 중국의 '싱글데이'로 이 기간 각 기업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처럼 대폭 할인행사를 진행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올해 63세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의 시각에서 절대로 환갑 지난 노인이 아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압박으로 경제 제재를 받고 루블화 폭락사태도 겪었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최근 러시아가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 격퇴를 이유로 공격하고 있는데 대해서도 미국 등 서방은 불안한 눈길을 거두지 않고 있다. 러시
[외신종합] 물은 생명에 필수적이다. 얼은 물, 즉 고체상태의 물이 아닌 액체상태의 흐르는 물은 생물존재의 가능성을 나타낸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지구 아닌 다른 행성에서의 흐르는 물 모습의 탐색에 집중해왔다.과학자들은 태양계 행성 중에서 화성이 지구와 환경이 가장 비슷하다는 이유로 오래전부터 화성 표면에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하는 게 아닌가하는 의문을 지녀왔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막말의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그러나 이번에는 그가 엄청난 막말을 들었다.워싱턴 포스트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는 현재 팍스 뉴스채널에 등장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트럼프는 팍스 프로그램에서 리치 라우리로부터 엄청난 막말 공격을 받고 격분해 라우리의 TV 출연 금지와 방송위원회의 징계를 요구하고 있다.라우리는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해킹을 당한 기혼자들의 ‘바람피우는’ 사이트 애쉴리 매디슨이 해커를 잡는 데 4억50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씨넷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애쉴리 매디슨의 모회사인 애비드 라이프 미디어는 정보를 제공해 범인 검거에 기여하게 되는 사람에게 50만 캐나다 달러(4억5000만원)를 제공하기로 했다.자신들을 ‘임팩트 팀’이라고 밝힌 해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의 스노리는 ‘도벽 고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주인인 의대생 개비 헨델은 스노리가 외출해서 돌아오기만 하면 하나씩 물고 오는 신발 등 온갖 잡화를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이 엄청난 일과가 됐다. ABC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헨델은 고심 끝에 스노리의 몸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얘가 어디서 이것들을 집어오는지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큐리어시티가 최근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송해 왔다.NASA와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무게 1톤에 달하는 큐리어시티는 지난 8월5일 자신의 로봇 팔 끝에 있는 카메라를 이용해 ‘셀카’를 촬영했다. 장소는 마리아스 파스라고 불리는 언덕에서다. 이 곳은 높이 5500미터에 달하는 샤프 산맥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지난 18일 두 자리 수 홈런을 달성했다. 그러나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 또 다른 해프닝으로 홈런 이상의 눈길을 끌었다.병살타를 친 후 덕아웃에서 홧김에 헬멧을 집어던진 장면이 현지 중계에 포착된 것이다.국내 팬들은 행여 강정호의 분노 폭발이 불이익을 초래할까 염려하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패드리스와 콜로라도 라키스와의 경기에서 샌디에고 1루수 욘더 알론소는 덕아웃 벤치에 앉아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었다.한 점을 뒤지고 있는 이날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치고 있었다.그 때 난데없는 ‘헬멧 벼락’을 맞고 말았다.16일 야후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두 팀 경기에서 8회 샌디에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