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은 2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재식(55)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증권금융 사장 임기는 3년이다.
박 신임 사장은 대전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국제기구과장과 보험제도과장을 지냈다.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을 거쳐 올해 2월부터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으로 일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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