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탤런트 전지현(33)의 핸드백과 김수현(26)의 니트가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특별기획전에서 경매에 나온다.

‘별에서 온 그대’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전지현과 김수현의 애장품을 경매하는 이벤트가 열린다고 SBS가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스타나눔경매’에 핸드백과 귀걸이, 그리고 니트를 기증하기도 했다.

홈페이지에서는 7일부터 16일까지 자선경매 참가 신청 투표 이벤트를 진행했다. 신청자 중 200명이 실제 경매에 참가할 예정이다.

SBS TV ‘아이디어 하우머치’에 출연한 전문경매사 김민서, ‘웃찾사-별에서 온 그놈’에 출연한 개그맨 홍윤화, 황영진, 김건영, 윤효정이 MC로 참여한다.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에 기탁,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경매현장은 SBS 펀E 채널이 31일 밤 11시30분 ‘별그대 메모리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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