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주인공 공효진과 조인성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최근 수목드라마의 경쟁이 치열하다.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2년만에 재회한 장혁과 장나라가 코믹연기로 상큼한 로맨틱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KBS '조선총잡이' 또한 이준기와 남상미의 호흡과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런가운데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23일 첫 방송을 앞두며 경쟁작들을 긴장케하고 있다. '그들만의 세상', '그겨울 바람이 분다' 등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노희경작가, 아름다운 영상을 추구하는 김규태PD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이 드라마는 조인성, 공효진 두 톱배우가 캐스팅되며 더욱 주목받았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의 스토리를 통해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는다. 

조인성과 공효진 외에도 성동일, 이광수,  진경, 차화연, 김미경 등 탄탄한 조연들이 대거 출연해 드라마를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드라마의 OST '최고의 행운'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엑소 멤버 첸이 부른 '최고의 행운'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지며 듣는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네티즌들은 "로코퀸 공효진과 조인성 출연 소식에 예전부터 기다렸다", "무조건 본방사수", "수목극 경쟁 치열하네", "OST 완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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