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김완묵기자]  글로벌 맥주 판매 1위인 버드와이저(Budweiser)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 및 광안리 일대 10여 개 편의점에서 8월 3일까지 ‘버드와이저 쿨썸머(Cool Summer)’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편의점 입구에 마련된 버드와이저 단독 판매 부스에서 버드와이저 복장으로 차려 입은 버드 걸들이 ‘버드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휴가’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버드와이저 6캔 패키지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얼음을 넣은 플라스틱 보냉팩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해수욕장 이용객들을 위해 박스 단위로 버드와이저 구매 시 소정의 보증금을 받고 28리터 대용량 아이스박스 캐리어를 대여해준다. 보증금은 아이스박스 캐리어를 반납할 때 되돌려준다.  

또한 8월 1일(금)과 2일(토)  밤 10시부터 해운대 앞 ‘클럽 247’에서 ‘버드 걸과 함께하는 파티’를 열어 피서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아이스박스 캐리어렌탈 서비스는 지난해 해운대 부근에서 실시한 ‘버드와이저 썸머 이벤트’ 기간에 접수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여름철 최대 피서지인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에서 버드와이저와 함께 즐기는 시원하고 즐거운 휴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드와이저는 130년이 넘는 긴 역사와 함께 현재 세계 8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단일 품목으로 세계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역사와 전통의 미국 최고의 라거 맥주다.  또한 질 좋은 맥아,  쌀 이스트 등 엄선된 5가지 성분과 함께 자연 탄산맥주의 제조 발효공정인 ‘크로이센(kraeusening)’과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이란 독특한 숙성방법으로 제조해 독보적인 맛을 자랑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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