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시즌이다. 하지만 휴가는 달콤하지만 후유증은 많이 남는 법. 육체적인 탈로 시작해 심적 쇠약으로까지 이어지는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은 물론 기운을 북돋아주는 건강음료를 수시로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장거리 여행 후에는 불규칙한 생활과 체력방전의 이유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장염 등의 질병을 얻을 수 있다.

여행지 음식에 적응하지 못했거나 화장실을 오랫동안 가지 못한 경우도 장탈의 원인이 된다.

이때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유산균이 함유된 요거트를 섭취하면 장을 튼튼히 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풀무원다논의 요거트 ‘액티비아’는 특허 받은 독점 유산균 엑티레귤라리스가 한 컵 기준 10억마리 이상 함유되어 있어  복부 팽만과 더부룩함을 느끼는 이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플레인, 사과, 딸기, 포도, 무지방 블루베리 등 5가지 맛으로 구성돼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휴가 후 무기력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증상으로 하루 20분가량 햇볕을 쬐고, 미지근한 물에 10분간 샤워를 하는 것도 무기력증 개선 방법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원기회복에 효과적인 단백질이나 비타민이 풍부한 음료를 섭취하면 더 빠른 심신 충전이 가능하다. 

코카콜라가 최근 출시한 글라소 코코워터는 비타민 B3, B5, B6 섭취가 가능한 기능성 워터음료로 영양성분이 풍부한 코코넛워터를 21% 함유하고 있다.  휴가 후 무기력함을 느낄 때 물 대신 글라소 코코워터를 꾸준히 마시면 수분 보충은 물론 칼륨,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를 빠르게 섭취해 기(氣)  회복에 도움이 된다.

온몸이 쑤시는 듯한 근육통 역시 휴가 후유증의 일종이다. 특히 장시간 비행기를 타거나 자동차로 이동했을 경우 쉽게 근육에 탈이 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수시로 스트레칭과 체조 등 가벼운 운동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생강, 매실, 도라지 배즙 등의 근육통 완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 또한 효과적이다.

특히 매실은 신 성분이 몸 안에 뭉쳐 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고 피로 완화에도 제격이다. 웅진식품의 초록매실은 국내산 발효매실 엑기스를 함유해 매실 고유의 진한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건강음료다. 생강, 도라지 등 다른 생즙의 쓴맛을 싫어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도 즐겨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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