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여행사와 업무협약 통해 금융 비즈니스 모델 확대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지난 19일 서울 을지로 모두투어 본사에서 국내 대표 여행사 모두투어와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여행객들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환전 채널 및 특가 여행상품 등 금융과 여행업의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온라인 플랫폼을 연결해 ▲온라인 환전 및 여행상품 판매 플랫폼 공유 ▲모두투어 상품 구매고객을 위한 환전 우대서비스 제공 ▲여행성수기 환전 이벤트 공동진행 등 고객에게 이로운 시너지 창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보유 온·오프라인 채널을 공유해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대표 여행사 모두투어와 협업을 통해 해외여행객들에게 이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성공적인 업무제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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