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의 설맞이 '우리 새해 福 꾸러미' 지원 동참
이원덕 은행장, 독거 어르신 댁 직접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 전달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설을 맞아 서울 이화동 소재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 새해 福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설맞이 '우리 새해 福 꾸러미' 지원사업은 우리금융그룹의 전 그룹사가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 '우리금융미래재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의 주요 그룹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료품 꾸러미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우리 새해 福 꾸러미'는 독거·저소득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약과, 식혜 등의 명절 음식과 제철 과일, 간편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설 연휴 기간에 맞춰 어르신 3300명에게 전달됐다.

이원덕 은행장은 전달식 후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우리 새해 福 꾸러미'를 전달하고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 꾸러미가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개소를 비롯한 '미래인재 진로체험·꿈찾기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2023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