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둔화 우려 속 장중 국제 금값은 상승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5일 새벽 5시 기준,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44%) 나스닥(-0.11%) S&P500(+0.07%) 러셀2000(+0.001%) 등 4대 지수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같은 시각 알파벳 클래스 A(구글)의 주가는 98.01 달러로 1.79%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
장중(한국시각 25일 새벽 4시 59분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47%로 전일의 3.52% 대비 1.53% 낮아진 채로 움직였고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4.22%로 전일의 4.25% 대비 0.60% 낮아진 채로 움직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CNBC에 따르면 장중(한국시각 25일 새벽 4시 58분 기준) 3월 인도분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80.15 달러로 1.79% 하락했고 4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937.89 달러로 0.34% 오른 채로 움직였다.
CNBC는 "이날 S&P글로벌이 발표한 미국의 1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모두 50을 밑돌며 경기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뉴욕시장 장중 뉴욕증시 혼조, 유가 급락, 미국 10년물 금리 급락, 금값 상승 등의 흐름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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