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MD 홈페이지 캡처
사진=AMD 홈페이지 캡처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4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한국시각 25일 새벽 5시 50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10분전) 반도체 섹터 주가가 전일의 급등세에서 한풀 꺾인 모습을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235.87로 0.92% 하락했다. ISHARES SEMICONDUCTOR ETF는 400.80으로 1.01% 하락했다. 

장중(한국시각 25일 새벽 4시 47분 기준) AMD의 주가는 74.36 달러로 2.84%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 

전일 비슷한 시간에는 반도체ETF가 4%대 폭등하고 AMD 주가도 8%대 급등하는 흐름을 보였지만 이날 장중엔 반도체ETF가 하락세로 돌아서고 AMD 주가도 떨어진 채로 움직였다. 

이날 S&P글로벌이 공개한 미국 1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모두 50을 밑돌며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이날 장중 반도체 섹터 주가도 전일 보다 크게 후퇴한 흐름을 보였다고 CNBC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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