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총 3만 2000여명, 작년 한해 5700여명에 일자리 연결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이하 국민은행)은 25일 " 'KB굿잡'을 통해 구직에 성공한 취업준비생이 3만 2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KB굿잡(KB Goodjob)'은 2011년 1월 출범된 일자리연결 프로젝트로, 은행은 구인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 취업교육, 유관기관 협업사업 및 일자리 정보제공 사이트 운영 등 일자리 연결 사업을 13년째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수요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동안 'KB굿잡'을 통해 연간 최대인 5750여 명에게 일자리를 연결했다"며 "이로써 누적 참가기업 4900여 개, 총 방문자 수 113만여 명, KB굿잡을 통한 8만 2000여 건의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을 달성해 국내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민은행은 "3만 2000여 취업준비생에게 일자리 연결 이라는 성과는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일자리 연결'을 지원하고자 한 꾸준한 행보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민간 주도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3년간 지속해온 다양한 노력의 결과, 3만명이 넘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연결할 수 있었다"며 "13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도 다양한 KB굿잡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 협업을 통한 일자리 연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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