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심장' 포스터
 
[초이스경제 백유진 기자]
▲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의 제작사인 극단 담씨가 오는 28일 새 뮤지컬 <심장>을 선보인다. <심장>은 액션과 로맨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느와르 뮤지컬이다. 뮤지컬 <그날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라디오 스타> 등 수많은 흥행 작품을 만들어 낸 허수현 음악감독과 <담배가게 아가씨>를 연출한 김지환 연출이 만나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첫 선을 보이는 <심장>에는 배우 원성준, 김한나, 김현국, 최웅로, 황지원, 김승현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극단 담씨(02-2232-1214)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 이수엔터테인먼트가 창작 연극 <최고의 사랑>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리뉴얼 과정에는 이수엔터테인먼트의 이영수 대표가 직접 연출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수엔터테인먼트는 등장 인물들의 캐릭터와 스토리의 개연성을 보완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최고의 사랑> 리뉴얼 버전은 내달 2일부터 공연될 예정이며, 현재 세 팀이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맹연습 중에 있다. 연극 <최고의 사랑>에 대한 문의는 이수엔터테인먼트(1661-3124)를 통해 할 수 있다.
 
▲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에서 ‘안락사’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시강의 행보가 연일 화제다. 이시강은 최근 KBS 인기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뛰어난 축구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 이후에는 영화 촬영과 함께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연을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 <죽여주는 이야기>는 100만 관객을 돌파한 대학로 베스트셀러 연극이다. 일본 아이돌 출신인 이시강, 박일곤 등 꽃미남 배우들을 주연 배우로 캐스팅하며 여성들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죽여주는 이야기>는 대학로 삼형제 극장에서 공연 중이며, 관람 문의는 삼형제 엔터테인먼트(02-6326-1333)를 통해 가능하다. 
 
▲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의 주연 배우 김수정이 시구에 도전한다. 김수정은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KIA전 시구자로 선정됐다. 경기 중간에는 배우 서연우와 함께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의 넘버곡인 ‘내가 있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정과 서연우는 현재 <담배가게 아가씨>에서 아리따운 담배가게 아가씨 ‘유나’와 유나를 사랑하는 동네 청년 ‘현우’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담배가게 아가씨>는 가수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모티브로 탄생한 작품으로, 현재 대학로 소리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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