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유유제약과 이 공동판매중인 기존의 움카민 시럽의 효과를 그대로 유지하고, 성인들의 복약 순응도 향상을 위해 개발한 움카민 정제를 오는 9월부터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 기관지염치료제 '움카민정'
움카민정은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라는 식물의 뿌리에서 추출한 생약성분 제제로 독일 슈바베(Schwabe)사에가 개발한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거담작용 등의 이상적인 3중 작용 효과로 급성기관지염 치료시 많은 임상 데이터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제제이다.

특히, 생약제제로는 유일하게 급성 기관지염 치료 시 의학전문정보지 'Cecil textbook'에서 추천되었고, DNA 테스트를 통과한 원료만을 엄선하여 제조-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표준화된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기대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25편 이상의 RCT 논문과 10,000명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근거중심의약품(Evidence based medicine)으로 시장에서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처방은 9월 1일부터 가능하며, 향후 급성기관지염 치료 시 1차 선택제로 처방 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한화제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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