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국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지난주부터 새롭게 출발한 슈퍼스타K 6는 기존 시즌 못지않은 스타 탄생을 예고하며 시청자와 네티즌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가운데 '슈퍼스타K' 출신 중 가장 큰 활동반경을 보이고 있는 서인국이 드라마에 이어 광고시장에서도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29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서인국이 광고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서인국은 지난 2013년부터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의 전속모델로 발탁돼 활동 중이며 단기간이지만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tvN드라마 '고교처세왕'으로 그에 대한 광고주들의 관심은 더욱 커진 상태다. 서인국은 '고교처세왕'을 활기차고 열정적인 18살 고등학생 이민석과 냉철하고 합리적인 28살 이형석을 동시에 연기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008년 슈퍼스타K 우승과정에서 남다른 노력과 성실함으로 칭찬받았던 서인국은 음반활동에 이어 연기자로 거듭나면서 무서운 기세로 성장했다. 특히 tvN의 '응답하라 1997'과 '고교처세왕'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면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으며 직접OST 작업에 활동하는 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이런가운데 최근 서인국은 카카오 퍼즐게임 '백만장자 퍼즐여행'에 이어 오리온 감자칩 '예감' 전속모델로 연이어 발탁됐다. 업계에선 끝없는 노력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서인국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감도가 커진 것이 모델 선정배경으로 보고 있다.

당분간 드라마, 영화 등 서인국의 바쁜 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청자, 관객, 소비자 모두 서인국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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