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바돔 쭈꾸미와 해물아구찜 메뉴

[초이스경제 이현경 기자] 최근 이어지는 불경기에도 ‘줄서서 먹는’ 식당을 중심으로 한 창업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특히 인기 식재료로 급부상하고 있는 ‘쭈꾸미’ 외식업장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바돔 쭈꾸미와 해물아구찜은 오픈 첫날부터 대기시간이 30분을 초과할 정도로 이른바 ‘대박 매장’의 조짐을 보여 창업희망자들에게 화제가 됐다. 매장 관계자는 해당 매장이 외곽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데도 입소문을 타고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온다고 전했다.

이바돔 쭈꾸미와 해물아구찜의  메인 메뉴인 '쭈꾸미 세트'는 불황기의 소비심리를 간파한 아이템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코스요리처럼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쭈꾸미 볶음과 묵사발, 도토리전, 샐러드에 아메리카노까지 제공되어 코어 타깃인 여성을 제대로 공략했다는 평가다.

이바돔 쭈꾸미와 해물아구찜 홈페이지(www.jju2.com) 와 본사(032-525-0022)를 통한 적절한 할인 전략도 이 같은 인기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됐다. 또한 이바돔 쭈꾸미와 해물아구찜 본사인 ㈜이바돔의 오랜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가 담긴 CK(중앙조리생산시설)를 통해 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한다.

이바돔 관계자는 "창업 시 직접 매장에서 손님들의 열기를 확인하고 창업을 결정해야 한다"며 "이바돔은 본사의 철저한 교육/관리 시스템은 물론, 축적된 노하우로 안정적인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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