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란 언제든 가격이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다. 오를 가능성이 절대로 내릴 가능성을 초과하지 않는 것은 모든 주식 이론이 기초하고 있는 확률과정론의 ‘마팅게일’ 원리 가운데 하나다.

 

펀드의 편입 주식이 급격히 가격이 올라가 고객들이 비싼 평균단가로 가입했다가 금새 침체 장이 찾아오면 고객은 손실을 보게 된다. 펀드매니저와 마찰을 빚는 경우도 흔하다. 

 

바로 이런 투자의 속성을 감안해 나온 상품이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 www.wooriwm.com)의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투자 솔루션이다. 특허받은 금융펀드 운용방법을 활용해 코스피200 지수를 따르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지수 변동폭을 기준으로 내릴 때는 더 사고 오를 때 덜 사는 방법으로 매입 단가를 평균화한다. 날짜 기준이 아니라 지수 기준으로 수직적 분할 투자를 해서 저가매수 기회를 높이는 전략을 쓰고 있다.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투자 솔루션은 투자목적에 따라 3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투자자는 개인 성향에 따라 이 3가지 유형 중 선택하여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다. 

 

첫번째 유형은 HTS(온라인트레이딩 시스템)로 직접 투자자를 위한 시뮬레이터, 포케스터, 자동주문시스템을 갖췄다. 일반투자자도 전문 트레이더처럼 시스템 트레이딩을 통해 투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했다.  

 

두번째 유형은 약정형 서비스로 목돈 관리를 위한 자산관리형 서비스, 목돈 마련을 위한 적립형으로 직접투자가 불가능한 투자자자들이 가입하기에 적합하다. 

 

세번째 유형은 펀드형태로 공모형과 사모형이 있다. 공모형은 모집기간이 정해져 있는 단위형 펀드로 시장 상황에 따라 출시되며 사모형은 법인, 거액 자산가를 위해 맞춤형식으로 상품구성이 가능하다.    

 

우리투자증권 이윤학 신사업전략부장은 “최근 급등락을 보이고 있는 국내 증시상황에 스마트 인베스터가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폭발적인 가입율을 보이고 있으며 1만2000계좌에 누적 잔고 3300억원을 돌파하였다. 또한 향후 시장을 주도할 적립식 투자방법은 시간기준의 수평분할 방식이 아닌 가격기준의 수직분할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