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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마담 뺑덕 등 10월에도 한국 영화 쏟아진다
제보자·마담 뺑덕 등 10월에도 한국 영화 쏟아진다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4.09.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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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올해 한국 영화들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10월 개봉을 앞둔 한국 영화가 다양한 소재와 연기파 배우의 출연으로 또다시 관객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과 9월의 경우  '명량', '해적', '타짜' 등 유난히 한국 영화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에 10월 한국 영화 개봉작에도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영화 '제보자'

 

먼저 2일에는 '제보자', '슬로우 비디오', '마담 뺑덕' 등 3편이 얼굴을 내밀며 개천절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박해일과 유연석이 출연한 '제보자'의 경우 2000년대 중반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장환 박사(이경영 분)의 줄기세포 연구를 함께 해오던 심민호 팀장(유연석 분)이 한 방송사의 PD(박해일 분)에게 양심선언을 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차태현·남상미 주연의 '슬로우 비디오'는 뛰어난 순간포착 능력으로 능력을 인정받은 여장부(차태현 분)가 CCTV 관제센터에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유난히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을 다시 돌아보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힐링영화다.

 

▲ 영화 '마담뺑덕'

 

'마담 뺑덕'은 올해 영화 '신의 한 수'로 액션을 선보였던 정우성의 멜로 작품이다. 전래동화 '효녀심청'을 모티브로 삼은 이 작품은 걷잡을 수 없는 유혹에 빠져드는 학규(정우성 분)와 그의 딸 청이 사이를 질투하는 악녀(이솜)가 그려가는 위험천만한 로맨스 영화다.

한편 8일에는 지난 1990년 개봉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리메이크된 작품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조정석·신민아 주연으로 평범한 신혼부부의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신혼생활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하는 '맨홀'은 도시인들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맨홀' 세계를 담고 있다. 서울의 한 동네에서 6개월간 10여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사건을 시작으로 맨홀 속 공포에 대해 다룬 도심스릴러다.

이밖에도 장진표 코미디와 조진웅, 김성균이 출연하는 '우리는 형제입니다', 윤계상과 고준희의 좌충우돌 연애기를 다룬 '레드카펫'이 23일 개봉할 예정이며, 설경구 박해일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의 독재자'가 10월 중 관객몰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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