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11일 서울 노원구 화랑로 소재 태릉선수촌에서 2012 런던 올림픽 선전을 위한 국가대표 선수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런던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이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한 후 선수촌을 둘러보며 직접 선수들을 격려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힘든 훈련을 거쳐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들을 직접 만나 보니 강한 열정이 느껴졌다”며, “훌륭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니만큼 런던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한국 체조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 유망주인 양학선 선수를 후원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8년에도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3천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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