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만 SM회장
이수만(62) SM엔터테인먼트 회장 겸 대표 프로듀서의 부인인 김은진 여사가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SM은 5일 이수만 회장의 부인이 지난 9월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에 대수술을 받은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고 SM 측은 덧붙였다.

이수만 회장은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병상을 지켜온 것으로 전해졌다.

SM은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렀으며 10월2일 발인을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30일 부인 김은진 여사가 별세하던 날, SM 소속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탈퇴하는 등 이수만 회장은 최근 좋지않은 일이 잇따라 일어나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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