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6일(미국시각) 미국상품시장에서는 유가와 금값이 동시에 올랐다. 미국 달러가치 폭락 영향이다.

미국 상품시장에 따르면 이날 WTI(서부텍사스산) 11월물 가격은 배럴당 60센트, 0.7% 오른  90.34달러를 기록했다. 아울러 런던시장서 거래되는 브렌트 11월물 가격도 48센트, 0.5% 상승한 92.79달러를 나타냈다.
 
또한 금 선물 12월물 가격은 온스당 14.4달러, 1.2% 오른 1207.3달러를 기록했다.
 
선물업계 관계자는 “이날 미국 달러화가치가 1%이상 급락하면서 상품시장에서 금값과 유가가 동반 상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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