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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나영석-이서진 조합에 시청자 기대만발
tvN '삼시세끼', 나영석-이서진 조합에 시청자 기대만발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4.10.17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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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포스터.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tvN '꽃보다' 시리즈로 여행 버라이어티의 역사를 다시 쓴 나영석 PD가 배우 이서진을 다시 소환했다. '꽃보다 할배'에서 장난삼아 이서진에게 붙여진 별명 '요리왕 서지니'가 프로그램화 됐기 때문이다.

새로운 요리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로 다시 뭉친 그들이 이번에는 어떤 요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0분부터 '삼시세끼'가 8주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마련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유학파 청년 이서진과 옥택연이 강원도 한 시골마을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며 근처 음식재료들을 활용해 식사를 해결한다는 설정이다.

방송 소재 자체만 놓고보면 과연 예능프로그램으로 적합한지 의문을 갖게 되지만 시청자들은 예고편만으로도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서진은 언제나 그렇듯 나영석 PD를 향해 갖은 불만을 표시한다. "이걸 왜 하냐", "이건 진짜 망한다" 등의 욕설을 퍼부으면서도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내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재밌다는 반응이다.

나영석 PD는 앞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도회적인 느낌의 두남자가 강원도 시골마을에서 삼시세끼를 만드는 과정과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서투르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서진은 첫회 게스트인 윤여정이 모닝커피를 부탁하자 원두콩을 맷돌로 갈아서 대접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투덜이'로 불리는 이서진과는 달리 성실하고 착한 이미지의 옥택연은 일명 '요리 꼬붕'으로 불리며 자기만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의 방송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 이거 왜 하냐면서 결국 해내는 모습 자체만으로도 웃기다", "장난처럼 시작한 요리왕 서지니가 프로그램이 되다니", "내용 자체로는 기대 안 되는데 나 PD라 본다", "색다르고 재밌을 것 같다", "이서진 낚이는 과정부터가 일단 기대된다", "매주 게스트 누구 나올지도 궁금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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