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창립 62주년기념 전계열사 릴레이 봉사활동 돌입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최근 각기업들의 독자적인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각 기업은 업과 연계된 공헌활동을 펼치며 자신만의 사회공헌활동을 성장시켜나가고 있다.

한화건설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아쿠아플라넷 일산' 관람행사를 진행한 것이 그 대표적인 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이 지난 21일 그룹창립 62주년을 기념해 다문화가족들과 '한화아쿠아플라넷 일산'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화건설 이근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해 다문화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근포 사장은 “한화건설은 앞으로도 그룹 김승연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지난 10월 9일 창립 62주년을 맞아 10월 말까지 전국 22개 계열사 65개 사업장 임직원들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짜는 "한화건설은 장애인복지시설협회, 지역노인복지관,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을 비롯한 복지시설 등과 연계를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한화건설은 100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19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올들어서도 2000여명의 임직원이 1만여시간에 걸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이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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