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최근 JTBC '비정상회담', '마녀사냥' 등 MC로서의 활동이 두드러졌던 가수 성시경이 단독콘서트를 가진다는 소식에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다. 이에 그의 무대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사이에서 뜨거운 예매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후 2시부터 '2014 성시경의 겨울' 콘서트를 위한 예매가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5일 오후 8시, 6일 오후 7시, 7일 오후 6시에 각각 시작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추운 겨울과 연말을 맞이한 관람객들을 위해, 감미로운 성시경의 목소리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VIP석 14만3000원, R석 13만2000원, S석 11만원, B석 8만8000원, A석 6만6000원으로 전해진다. 1인당 4매까지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잠실체육관 이외의 향후 전국투어 일정은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시경 감미로운 목소리 기대된다", "티켓 오픈시간만 기다리고 있다", "꼭 가고 싶습니다", "클릭전쟁이다", "앨범 언제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